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조금 식상한듯 하지만ㅋㅋㅋㅋㅋㅋ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도 식상하지만 대세를 따르는 여자이므로ㅋㅋㅋㅋㅋㅋㅋ
24살 여자사람임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이태원에서 하는 지구촌 문화축제를 아시나요??
이태원거리에 천막부스를 세우고 세계여러나라의 먹거리 볼거리 참여거리들로 꾸며놓은 문화축제임.
본인 직장다니는 여자. 남자친구도 없어 하루일과가 아주 심심한여자..
같이 일하는 친구(대학동창)이 출근길에 이태원을 지나오는데 천막부스와 문화축제 포스터를 보고
시무시무한 주말 일상탈피를 해보자며 웰컴투 이태원을 외치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평일날 직장서 만나는거 외에 주말에 만남이 너무오랜만이라 들떴음ㅋㅋㅋㅋㅋㅋㅋ
나름의 드레스 코드를 정함. 베이지 (생각지도 못하게 맞음ㅋㅋㅋㅋ)
컨셉도 잡음. 예쁜척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신이나서 녹사평역에서 만남.
사실 식신원정대를 목표로 만난것이라...
먹을거 신나게 먹고 구경조금하다 대학로나 다른곳으로 넘어가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걸?? 먹을것도 많았지만 볼거리가 너무 많은거임..ㅋㅋㅋㅋㅋ
거리 퍼레이드로 군악대와 군인들의 군무..(맞나여)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아르헨티나 춤과 노래, 부채춤, 사물놀이 패, 화전놀이 패 등등..
아주아주 많았지만 기억력의 한계.......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흥겨웠음..ㅠ.ㅠ 느므느므 신나씀
요즘 디지털 기기화의 발전으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있었는데, 우린 그런 깨알같음따위 안키움..
사진은 기념사진 한장뿐이면 된다고 생각하였기에
쿨하게 눈으로 감상하고 신나한 후 발길 휙돌림....
그래도 뭔가 아쉬우니....
우리도 인증샷좀 찍어보자.jpg
외국인배경으로 잘좀찍어봐.jpg
이렇게 인증샷 남기고 식신원정대 투어..
맛있는거 너무 많았음ㅠ.ㅠ 그중에서도 으뜸은 단연 쌀국수였슴
노상으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었음ㅠ.ㅠ
그후 우리는 술마시면 얼굴부터 발그레~ 해지는 유전자를 보유하였지만 와인을 먹어보자며....
한컵에 사천원이나 하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두잔을 산 후...
버림^^ 쿨하게 안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속상해라ㅠ.ㅠ
그치만 맛이 없었어.. 아깝다고 다 먹기엔 얼굴이 터져버릴것 같았어....
신나게 구경하며
신나서 기념사진도 찍고................
야.. 그카메라 아냐.jpg
헤죽헤죽.jpg
우린 이 아이를 빅베이비라 칭함ㅋㅋㅋㅋㅋㅋ 웃는게 베이비스러워서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빅베이비는
후비적.jpg
코딱지도 파지만.....
너무너무 귀여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다리도 만났슴! 기념샷 찍겠다며 친구를 졸랐슴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남자^^ 매너있게 날 가려줌^^
가릴꺼면 반쪽얼굴도 가려줘.jpg
등등 인증샷 기념샷만 남기고 힘들어 카페를감ㅋㅋㅋㅋㅋㅋ
사실 밑에서 공연하는데 다리도 아프고 잘 안보여 공연하는 곳 바로 앞에있는 카페를 감
운좋게 창가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아프리카 흑인 남자와 말도안되는 영어실력으로 프리토킹한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듣기하느라 집중했더니 급피곤해짐
7시부터 본공연에서는 씨스타와 레이디제인 등등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지만
친구가 일도 생기고해서 겸사겸사 이제 떠나기로함ㅋㅋㅋㅋ
이렇게 마무리 되는 하루였슴
그치만 그냥 가면 아쉬워ㅠ.ㅠ
지나가다 결국 공연장에서 발걸음 멈춰 공연보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공연팀중에 남자4분이 한팀인 포헤븐이라는 신인그룹이 있었는데
길에 있길래 너무너무 사진찍고 싶은 나머지
엄청난 용기가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를 꼬셔꼬셔 가까이 간 후
"저기.. 죄송하지만 사진한장만 같이 찍어주세요^^"
라고 햇더니 아주 친절하게 "네^^" 라고 답변해주심..
근데 한분만 대답하고 나머지는 다 각자딴일하심..
그래서 용기있게 "네분다 같이 찍고 싶어요^^"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용기는 어디서 났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친절하게
"가운데로 오세요~" 라고 하셔서 사진도 찍음..
아직 신인이라 팬서비스가 좋은것 같았음...
이분들이 떠서 저사진이 부디 레어템이 되길 바라며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기념샷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을께요 하나 둘 셋.jpg
한장더요 하나 둘 셋.jpg
커플들이 많이 있어 속은 불타올랐지만 친구와 나는 굴하지않고
이렇게 신나는 토요일 오후를 보냄..
다음주 토요일은 북악산 스카이웨이를 다녀올까함..
컨셉은 츄리닝이고 드레스코드는 블랙이 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
악플은 미워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