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 대딩이에여......
아..... 친구가 있어도 외로운 마음 아시나요....
제가 고향에서 공부를 꽤 잘해서 고등학교를 기숙사가 있는 특목고를 가서
고등학생때 부터 나와서 살고 있어요.. 지금은 자취.....
제가 리액션이 느리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고등학생때 친구를 많이 못 사겼어요...
기숙사라서 친구 많은 애들은 진짜 많던데
저는 지인짜~~~ 친한친구 4명 정도?! 이것도 다행이구 이친구들 때문에 많이 힘을 내지만...
이악물고 재수해서 대학에 왔는데,
재수할 때 친목 같은 걸 잘 못해서 대학와서는 없는 성격 다 끌어다가 친한 사람들도 꽤 만들었지요.
그런데........... 작년에 친해졌던 친구들도 멀어지는 기분이고
항상 학교에 가면 수업 같이 듣고 밥 같이 먹고 떠드는 친구는 남친이 너~~무 먼저라
남친 나오면 전 무조건 뒷전이고여ㅜㅜ
과 동기랑 어설프게 썸 타다 끝나서 남자 사람 친구는 편하게 술 마실 사람도 없고요
동아리 해서 아는 사람은 많은데 허심탄회 이야기 나눌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인맥은 넓어지는데 친구는 없어지는........................
저만 그런건가요
가끔 여러명 노는데 저만 소외되는 느낌 너무 많이 받아요
제가 억지로 친해지려는 모습 보일 때마다 친구들이 으잉으잉 하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다 휴학하고 저마다의 사정으로 만나기 힘든 상황이 되니까...
곧 다가오는 생일을 혼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굳이 모으면 대학 동기들 몇명 모을 수 있겠지만 하.... 마음이 답답하네요
재수할 땐 친구가 없어서 그냥 그런 날이었는데....
가족 없이 살아서 그런가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네요...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