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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결과는..바람...

연애란게 |2012.10.17 01:15
조회 240,746 |추천 223

2년동안 나름대로 정말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정말 잘할려고 노력했는데..

서로 노력하면서 맞춰가면서 사귈라했고~내 성격이 마음에 안들면

고치라고해서 고칠려고 노력했고 잘할려고 노력 많이했다

 

2년동안 사귀면서 너 직장나간다고 아침마다 내가 모닝콜해줄때도

2년동안 한번도 지겨웠었던 적없다.....그냥 전화해주는게 뿌듯했고....기뻤다....

 

직장생활 힘든거 알고 몰래가서 기분좋게 나타나서 기분좋게도 해주고

마음이 심란한날이면 어떻게든 기분좋게 해줄려고 노력도 많이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널 많이 조아하기도했었고 나랑사귀는날만큼은 나랑 있을동안만큼 정말 남부럽지않게끔

해줄려고도 노력많이했다....너랑놀러가는날이면 전날 시장에서 재료들 사가지고

아침일찍일어나 김밥도 싸고 유부초밥도 싸고 그런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다...

 

너가 사채를 건드렸지..?일명 꺽기라고....매일매일 4만원씩 입금 3개월 해야대는데..

매일 매일 힘들게 사는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나도 내월급에 반은 도와주면서 까지..

널 생각했어....내가 쫌 덜먹고 쫌 덜입고 하면 너가 행복 해질수있스니깐......

난 그때는 너랑 평생 갈줄 알았거든....

 

너가 직장관련때문에 학원다니는날도 혼자 가는게 마음에 걸려서 맨날 데려다줄라고도하고

너가 싫타는행동 고런것들도 다 날위해서 말해주는것같애서 안할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지금생각해보면 난 널위해서 많이 맞춰줬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내친구들이 왜이렇게 받지도않으면서 왜이렇게 일방적으로 잘해주냐고..

근데 난 그게좋았다...내여자 내가 잘해주겠다는데 뭐가 나쁜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이런내가 넌 개호구 만만하게 생각했나보다....처음엔 고맙게 생각하다가도

그게 익숙 해저버리니깐 고마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나보다 너는....

 

2년동안 있었던일 생각해보면 ...난 너한테 받은게 별루읎다..뭐 받을라고 사귀는건아니지만

마음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2년동안 사랑한다는말도 한번도 못들어보고....

내가 퇴근하면 수고했다라는말도 못들어보고....지금생각해보면 내가 개호구가 맞는갑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너의 집앞에 찾아갔을때 딴남자새끼랑 손잡고 걸어가는걸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당장달려가서 남자새끼 뺨을 후려치고싶었는데 근데...차마못하겠더라...

 

왜..........?

겁나서......?

전혀.............

 

그새끼한테 너 나쁜년 처럼 보이게끔  하기 싫어서...욕먹이기 시러서....

꾹꾹참고 돌아오는길에 눈물로  화를 삼켰어....너는모르지...^^?

그상황에는 너한테 화를내야 정상이고 뒤집어 엎을만큼 화나서 정신 잃을만큼 화나야정상인데

나도 그걸 아는데..호구같은 내마음이.........그러지말래................

내화를 누를만큼 사랑이란게 대단했어...마지막모습까지도 너한테 양보해줬어

 

그래...2년동안 사겨줘서 고맙고...너욕하진않는다...나보다 그남자가 좋아서 간거니깐

별말은 안하겠다.....너가 우리의 추억을 더럽혔지만 나까지 더럽히고 싶진않다....

그냥가서 행복해라...아프지말고 평생 웃으면서 살고 ..행복해라 ..

 

너랑 헤어지고  마지막으로 내가 너한테

문자한통 남긴거 생각나네....가서행복하고..내가너한테 할말은

g.o.d&홍경민-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이노래에 다들어있다고했잖아.....

 

 

근데 지금은..........아니야...........^^

 

너가 만약 다시 잘못해서 돌아온다고 나한테말해도 난 안받아준다...절대로

너가 먼저 믿음.신뢰를 깨버렸기때문에 다시 상처받기도싫고..처음부터 이어갈 자신도없다.

 

나도 새로운 사랑을 해야되겠지...또 다시 상처받을까 두렵지만...

좋은 여자 나랑 비슷한 성향 지닌 여자만나서 평생 안헤어지고 행복하게 살란다......

나처럼 똑같은 아픔을 겪어본 여자랑 사귀면...이렇게 다시는 안아플테니깐..만나고싶다...

 

그런여자가 있는지...걱정은 되지만..어딘가에 있겠지.......어딘가에......내 인연이 있겠지...

계속 찾고는 있지만 간절할수록 멀어지나봐....이제는 내짝 찾는것도 지친다.......
빨리좀 나타났으면 좋겠다........

정말 진심으로 한평생 그냥 한여자만 쭉 사랑하고싶다....

 

추천수223
반대수21
베플|2012.10.17 02:22
멍청한년 대한민국 1% 남자를 놓치다니
베플25녀|2012.10.17 10:33
흔남님! 지금 여기 여자들 반응 보여?? 작아지지마!! 어깨펴!! 당신 이렇게 멋진 남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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