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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충성교회에서 새롭게 태어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

코코팜 |2012.10.17 22:43
조회 1,325 |추천 0
몇해 전부터 나는 알 수 없는 무기력증에 시달려야 했다. 물론 직장에서의 아픔(나의 삶, 나의 인생을 걸었던 회사가 해산을 했기 때문)이 있기도 했지만 그 외에도 그냥 매사에 의욕이 없고, 남들이 재미있다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티비를 보아도 그때 보고 있을 때 뿐이지 항상 우울감이 나를 짓눌렀고 밤이면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렇게 늘 얼굴은 쾡하고 시커멓게 변해갔고 웃지않는 나의 모습에 사람들은 말 조차 걸지 않았고 가장 가까운 부모님 마저도 나를 피하는 분위기...   그렇게 난 세상과의 벽을 치며 내방에 갖혀 지냈고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멀리 떠나려 했다. 그런 나에게 언니는 늘 찾아와 언니 교회에 같이 가보자고 지겹게 졸라댔다 그래서 일부러 언니 번호는 전화도 받지않고 언니가 온다는걸 미리 알면 나가 있었는데 하루는 아예작정을하고 차를 가지고와 나를 태웠다 난 반 억지로 끌려갔다 정말 귀찮고 짜증스러웠고 찬양을 하며 박수를 쳐도 내키지 않았는데...   의외로 나이 많은 여자 목사님에게서 무슨 선한것이 있을까 관심도 갖지 않았었던 내 귀를 바빡 세우게 하는 그냥 인간미 묻어나는 설교에 나는 조금씩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갔다.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은 자신의 창피할 수도 있는 과거를 아무렇게 않게 자신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털어 내놓는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오로지 당신이 믿고있는 하나님에 대한 강한 신뢰와 확신을 전하는 그 모습에서 난 새로운 희망같은것을 느꼈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날 즈음부터 나도모르게 교회가는 시간을 기다렸고 예배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그렇게 6개월이 지난 지금의 나는 모두에게 밝은 미소와 환한 얼굴로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부족하고 모자란 이들에게 부족하고 작지만 나의 재능을 나누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로 확~~ 바뀌게 되었다.   난 이제 더 이상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보다 낮고 아픈자리에 있는 이들을 돕고 그들을 세우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고 함께 손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 나의 가진것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되어 감사하고 부족하지만 나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들... 아프고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해 돕는 일을 하며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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