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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 성추행남과여친

저기압 |2012.10.18 19:20
조회 207,445 |추천 357

안녕하세요.

 

이번 계기로 판을 첨 써보게된 공고다니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쓰려하는건요..

 

제가 오늘 새벽5시부터 학교가서 스쿨버스타고 일산가서 취업교육받고

5시에 모든걸마치고 집에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오기전 스쿨버스는 안산역에서 멈췄고 전 안산역에서 집으로 가는버스를탔어요.

 

그리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비몽사몽 맨뒷자리왼쪽이 비어있길래 바로 앉아서 누웠어요.

 

제옆은 어느 남자와그옆엔여자가있었거든요?

 

둘이 폰으로 영화인가..뭔영상보면서 다정하게 머리 맞대고 보고있었고 전 자버린거에요.

 

여기서 사건발생..

 

무엇인가 간지럽고 벌레 기어다니는 느낌에 게슴츠레 눈을뜨고 아랠 봤어요.

 

???

 

아래에서 옆남자가있는곳으로 제가 머리가 생머리이기에 흘러내려온 옆머리로 가리고 힐끔봤어요.

 

제가 교복입은상태였는데 손이 니트조끼 안을들어와서 치마옆지퍼를 반쯤내리고 자기 핸드폰진동으로

 비비더라구요...

 

아...

 

위로올려서보니 여전히 옆여자 핸드폰인지 영화를 보고있더군요..

 

정말 당황스럽고 벙찐상태를 잡고 갑자기 화가난 나머지

 

사람들이 빼곡히 앉은 버스안에서

 

"뭐하세요?!!"

 

라고 하니

 

그남자는

슬며시 정말 슬며시 뒤로 손을빼더니

 

"저요?"

 

라며 태연히 대답하네요..ㅋ

 

그래서 전

 

"그럼 제가 누굴보고 말하는걸로 보이세요 뭐하시는거냐니까요?!!?"

 

하니 그남자는

 

"뭐야 이학생 나한테 뭐 불만있어? 가만히있는사람한테 소릴질러?"

 

하..그리곤 그옆여자가 저를째려보더니 남자한테

 

"괜히 학교에서 따당해서 스트레스받았나봐 갑자기 왜저래 경기일으키나"

 

라며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분명 제가 보았고 느낌을알기에

 

"이봐요 알지도못하면서 그러시면 곤란하죠 지금 이분이 제 치마속에 핸드폰 으로 뭘했는지아세요?"

 

라고 하니 그남잔 갑자기 버스기사보고

 

"아 기사아저씨 잠깐 세워요!! 아나 미첫나 곱게 가라 응? 여기서 화풀이야.."

 

라고하며 그옆여자도

 

"별 미친앨 다본다 정신차리고 다녀라 아까 자는거보아하니 넋놓고 자더만 적당히해"

 

그리고 사람들은 한번씩 뒤돌아보며 안좋은시선으로 저를보았고 앞에앉은 몇몇 학생들은

 

수근거리며 욕소리가나더라구요..

 

둘이 커플로보였던지 모두가 절 미친년으로 보더군요...

 

아......진짜 말문막히고....도와주는사람도없고 뭐라말을이어갈지 머리아프고해서

 

치마옆지퍼 올리고 한마디는 하고 내려야겠다는생각에

 

"그러는거아니에요 언니 이사람이 뭘했는지도모르면서 그런소리하지마세요 제가 다봤거든요? 지금 신고해요? 저당당하거든요?"

 

하니 그남잔

 

"이 씨x년이 너미첫냐?뭐이딴 또라이가있어 장애야?어!!!?아나!!"

하고 소리지르니 여잔

 

"참아참아! 야 너 적당히미처라 빨리내려 너 오늘만참는줄알아 다음에 또걸리면 쥐뿔도없어 피해보는사람들생각해서라도내려라 알았어?응??"

 

하며 전 내려야했습니다..

 

분명 그전에 대놓고 저에게 사진찍은 애들을보았고 철덜들었다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아..정말 억울하고분합니다.

 

정말 참다참다 화가안풀리고 친구에게말해도 화가덜풀려 글을써요.

 

여러분 제가 병신같지만 이런일에 조심하길바래요.

 

 

 

추천수357
반대수17
베플옹선생|2012.10.19 18:24
버스안 블랙박스 영상 확인하세요
베플|2012.10.22 14:16
댓글들 상태 왜이럼? 상식적으로 성추행당한 여자 먼저 위로해줘야 되는 거 아님? 저여자가 죄지었어? 위로받고싶고 속상하니까 쓴 글에 왜 다들 인격이 이따위야? 특히 베플인 놈 뭐? 젖꼭지 발기? 미친놈아 아무리 추워서 튀어나와도 브라때문에 티도안나고 옷위로는 손끝으로 만져도 모르는건데 어디서 약을 팔아 ㅅㅂ울나라 남자 다 이런거 아니죠? 나 진짜 무섭다 어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음란성 게시물로 신고하면서도 기운이 쏙빠진다 와.. 이딴게 올라오고있고 추천도받고.. 더럽다진짜...
베플짐승|2012.10.22 10:30
아나....저 남자와 여자 싸다구를 날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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