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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입대부터~전역까지(특기 학교편)

골골이 |2012.10.18 23:19
조회 17,505 |추천 12

공군은 훈련소를 마치면 바로 자대 배치 받고 가는 인간은 소수이다.

다들 특기학교에 배정을 받는다.

나는 군수학교로 갔다. 그때 아직도 기억이 나는건

빨간색 모자만 보다가 파랑색 모자가 보이기시작했다.

(학교에 따라서 모자색이 달랐음)

그 모자를 쓴 병사와 간부

여자 하사였다.

우리가 지나가면서 떠들면서 가기 시작하자

하사가 군기를 잡았나 보다

훈련소에서 조금 걸어가다 오리걸음으로 군수학교까지 가게되었다....ㅜㅜ

그날 장딴지에 알이 다 베겼다

 

먼저 특기학교에 가면 달라지는게 있었다.

벳지,면회,전화,자동자판기

 

사진에 보이듯 뺏지를 받게 된다

이것은 특기번호가 적힌 뺏지다

이것은 교육사에 배정 받은 이병들과 잠시 교육을 받는 이병을 알아보기 위한

표시일분..그리 대단한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조교가 하던 말이 있었다

니들은 이병도 아니다.

 

????

이병 계급장을 달았는데 왜 이병이 아닌가?

이유는 간단 했다. 너희는 그냥 아직 예비 이병이라고 하더라 ㅋㅋ

나중에 알았지만 ㅋㅋ 이병 복무는 훈련병 포함이다.ㅋㅋ 조교는 개소리 였던것 ㅋ 

 

 

주말에 면회가 가능해졌다.

훈련소에서 절대적으로 면회는 금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마다 면회를 기다렸으며 거짓면회가 활개를 쳤다

면회를 나간 동기가 가족이 여러명 오니깐 한사람이 또 그사람을 면회를 신청 해준다

그러면 내무실에서 벗어나 면회장에 나가 이제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거짓면회 걸리는 녀석들도 있었고...)

 

역시 훈련소에서 소대 경연해서 이기면 3분씩 할 수 있었던 전화

우리소대는 졌다 그딴 사치스러운 일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운좋게도 그해 어버이날 있어서 그날은 3분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특기학교를 배치 받고서 그때는 쉬는 시간마다 전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전화TO(자리) 줄이 조넨 길다~ 마치 원하는 자대 만큼 힘든듯...

 

 

특기학교엔 음료수 자판기가 있었다.

훈련소 입대시 돈을 3만원 이상 반납하던 일 때문에 돈을 가진 사람은 적엇다.

특히 돈이 있어도 못사먹는 경우가 있었다.

만원짜리 갖고 있으면 절대 못먹는다 돈 바꿔줄 곳이 없기에.. ㅋ

그렇기 때문에 특기학교 1주차땐 자판기가 있어도 먹지도 못했다.

그렇게 1.2초 위로 외박을 갔다오고 나서 저 자판기는 매일매일 매진-_-

특히나 금방 동나는것은 코코팜.. 덩어리가 있어서 그런지...

너나나나 다 코코팜....

그렇게 사먹고도 돈이 없어서 편지에 돈을 넣어서 보내 달라고 하였다 나는 ㅋㅋ

 

 이제 이 특기학교에서는 특기를 배우면서 점수를 받는데

이점수가 젤 높은 사람이 원하는 자대를 갈수 있었다.

다행히 밑에 지방으로 몰리는 바람에 점수가 낮았던 나도 1차희망 자대에 배속 받았다 ㅋ

 

끝( 다음편은 자대배치)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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