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댓글들을 보면서 공감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찡하네요 ㅜㅜ
이렇게 사회생활이라는게..회사라는게..정말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 고민을 하고 계시거나 두려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조언이자 힘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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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어제 낮에 대표님한테 먼저 말씀드리니 넷이 얘기하자 하시어
2차로 어제 장장 4시간동안 사장, 대표 두분과 함께 얘기했습니다.
(다른직원들께 양해를 구하고 칼퇴시킴 ㅎ)
저희 : "디자인팀 그만 두겠습니다. 그래서 일은.."
사장 : "퇴직서 써!쓰고 나가!" (말끊고 바로 저러심)
대표 : "아니 사장님 감정적으로 하지 마시고요~"
이렇게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ㅎㅎㅎ...
물론 감정적으로 얘기하신거 알지만 저런말까지 들으니
정말 이 회사에 우리는 필요없는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딱! 그만두자 라는 마음이 딱!!
이것저것 다 적으면 길어지니 요약해서 적을께요.
참고로 보다가 열받으실만한 욕설, 싸움, 언성높인거, 등등 을 제외하고 쓴것입니다.....
저희는 그간의 고초를 말씀드렸습니다.아주 막나갔습니다 ㅎㅎㅎ...(풀다보니 참을수가없더라구요)
일정도 솔직히 너무 타이트한테 자꾸 껴넣으시고..그것까지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때문에 일정이 미뤄지는걸 가지고 머라하시고 주말에도 나와라 안나올꺼면 평생나오지마라,
매출 쪼시고 감시하시고 대놓고 저희 못믿는다 얘기하시고,
여자 나이 서른넘으면 퇴물이니 줘도 안갖는다더니 그런얘길 수십번 하시고,
남녀차별도 너무 심하시고 , 개발자분들한테 저희처럼 그렇게 하신적있냐 왜 저희한테만 그러시냐...
사장님은 ...모르쇠로 일관하셨습니다.난 그런적없다, 기억안난다.....
그런데 옆에서 듣는 대표님 거들어주시고 ㅎㅎ(급하거든요,저희 잡아야하거든요)
셋이 전부다 그랬다고 2시간내내 그러니 끝에 나온말은 난 친해서 그런건데,니네들이 오해한거다..
허허..저희가 사장님 아들 딸이라도 그렇게 하셨겠냐고 하니 자긴 그러고있답니다..허허..
아무튼 어제의 결론은..
대표 : 내가 일정관리 다하고 내가 책임진다,사장터치안한다 그리고 사장님 말조심할꺼다
(그쵸?그쵸 사장님?그러니 암말없는 사장님...)
사장 : 내 성격이러니 양해해라 (진짜 해라 라고함)
우리 : 생각할 시간을 달라 내일말씀드리겠다.
그만둘지, 다시생각할지...(솔직히 이미 맘 변함없지만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끝내려고;;)
그리고 3차전...오늘!! 말씀하자하니 대표님만 나오시고
사장님은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보느라 바쁘시네요, 내가 그랬냐, 나 이런말 들었다 불쌍하지않냐..ㅎㅎ
우리 : 사장님 말씀대로 오늘부로 그만 두겠습니다.더이상 사장님 얼굴보며 일하고 싶지않습니다.
대표 : 저 씹때기얘기 그만하고 나랑만 얘기해, 저때기 버리고 생각해봐 (여기서 저 때끼는 사장 ㅋ)
연말이나 사람구할때까지만 있어줘.아님 한사람만 남아줘.
우리 : 그건 너무 하신다, 저희도 대표님 얼굴봐서 양보해서 월말이나 아니면 프리로 하겠습니다.
대표: 지금 너희들 다 나가면 회사망하라는거다. 한번 좃되바라 이러는거다.
일을 마무리해야 돈이 들어오는데, 돈이들어와야 니들 월급이며 퇴직금 줄텐데
일 하지않고 간다는건 돈 안받아도 상관없다 이런말이랑 같은거다.
일이 마무리안되 돈이 안들어오면 월급 당연히 밀릴꺼고
그러면 너네또노동부에신고할거잖아!!!!!!!!!!!!!! (이게 뭔 헛소리인지..)
우리 :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냐 협박하시는걸로밖에 안들린다.....
대표 : 내가 언제!!!!
이렇게 막 싸울분위기를 저희 이쁘고 착한 대리님이 중재역활해주시고 ~(한대맞는지알았네요)
그리고 오늘의 결론... 말일까지 일하는걸로 얘기가 됐습니다..
여기서 이야기의 결론은 ~~
자기가 뭘 잘못해서 이 지경이 났다보다 이것들이 날 엿먹이는거다라고만 생각하는하고
자기의 이율만 생각하는것이 무개념 상사이니 아무리 얘기해봤자 들어먹고 고치는거 없으니
아니다 싶음 정신건강, 몸건강을 위해 탈출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여러분, 차별받는 여성직장인,
그리고 무개념 상사에게 사람이하 취급받는 모든 직장인여러분.
사람 대접 받으며 일 합시다.
그리고 후에 자기들이 겪은걸 생각하여 아랫사람들에게 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