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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나 다리 왜이래

|2012.10.20 15:32
조회 315,463 |추천 141

올해 스무살..

 

ㄹ한참 이쁘고 꽃다울 나이임

 

글쓴이?

 

 그렇지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다닐때부터 맨날 들어왓음 내가 니다리라면 무슨짓이라도 할거다

 

그러고 남자애들이 이유없이 다리 쨰려봄 다리에 대해서 욕하는건 수도없이 듣고;;

 

그 외에도 옛날부터 맨날 알쩌는애? 이러고 진짜 진심으로 착하고 마음ㅇㅕ린친구중에서는

 

진짜로 진지하고 울멍울멍한 얼굴로;ㅋㅋㅋㅋㅋ니 다리 어떻게해.. 이러는 애들도 잇고

 

남자애들은 대놓고 넌 뭘먹엇길래 저러냐 이러고...

 

아 진짜 전체적으로둥뚱한 사람들은 당연히 전체적으로 뚱뚱하니까 나보다 굵지(정말 고도비만일경우)

 

하지만 그런애들 중에서도 살쪄도 다리는 괜찮거나 살빠지면 다리는 다 빠지는데 나는왜 ㅠㅠ

 

종아리는 그대롤까..살아무리ㅃㅐ도 쓸데없이 얼굴살이나 가슴살 허벅지 이런데나빠지고ㅠ

 

종아리 38 39cm임..

 

표준이 33cm이라는데...

 

.....................

 

말이 5~6cm지 종아리에서 5~6cm는 엄청남...

 

가끔은 죽고싶기도하고 내가 칼꺼내서 잘라서 살을떼어낼까 이생각도진짜함...

 

어렸을때는 다리가 이뻤는데 갑자기 이렇게되대?

 

다들 알이라는데 알이 왜생기냐고대체ㅠㅠ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ㅠㅠ.....

 

어릴 때 잠깐 1년도 안함; 태권도하고 암튼 발레하고 태권도해서 이렇게 된건가?ㅠㅠ

 

어렷을때 계단 두칸씩 올라가기도 햇는데 ㅠㅠㅠㅠ

 

그건 어렷을때 누구나 한번씩 해봣을 법한 일이라고!!!

 

근데 왜 내다린 누구나 잇을법한 다리가 아니냐고!!!ㅠㅠㅠ

 

우선 알인지 살인지도 모르겟음 그저 딱딱할뿐 ㅇㅇ

 

아 근육보톡스?맞아봤는데 효과도 업섰음..

 

친구들이 다리에 식물 물주듯 물주고 왔냐? 이렇게 놀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알다시피 요즘 하의실종이라 다들 저러고 다니니까 진짜 힘듦..ㅠㅠ

 

근육보톡스도 안받는 나님의 다리란 ㅠㅠ

 

진짜 성형해야되나?ㅠㅠ

 

근데 의사선생님이 수술효과나 보톡스 효과나 비슷하다고 하시던데 ㅠㅠ

 

단지 수술은 영구적이고 보톡스는 일시적인거라고..

 

근데 보톡스가 효과가 없엇으면 수술도 소용이 없다는거잖아...ㅠㅠㅠ

 

아 내스팩은 162ㅇㅔ 55임...

 

상체는 정말 마름 상체는 40키로땐줄알아ㅠㅠ

 

가슴도 없고~ㅠㅠ

 

아~예 그럼 40키로까지 빼버릴까?ㅠㅠ

 

효과좋은 운동?요가?ㅠㅠ이런거 알려주세요ㅠㅠ

 

진짜 살기힘듦.. 예전처럼 나팔바지유행도 아니라 입고다닐수도업고진짴ㅋㅋㅋㅋㅋㅋㅋ

 

스키니입어도 알에서 끼고 롱부츠도 지퍼 안잠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맨날 맥시스커트 입을수도없고 겨울이런때 특히 ㅠㅠㅠㅠ

 

 

 

 

 

 

 

+

댓글들에 욕에 대한 지적이 많네요

 

암튼 갓새내기지만 그래도 성인인데 욕썻던게 불편하신모양이예요

 

욕 수정햇습니다.....

 

근데 정말 다리찍고 뵈는게?ㅋㅋ ㅠㅠ 없어서 흥분해서 제목에서 쓴 것 같음..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봣어요.. 너무 힘을 얻음..

 

이건 여담인데 나는 다른사람보다 다리가 못나도 한참 못났으니까 얼굴이나 학벌 성격 재력

 

등등 여러가지가 엄~청 뛰어나지 않으면 아니 설령 뛰어나더라도 내 다리를 커버할 수 없겠구나

 

그래도 조금이나마 커버해야지 이런생각으로 이악물고 공부하고 다른 요소들로 노력함.

 

아 글고 다리에 대해서 수도없이 많은 비난들을 들었다고 하지 않았음?

 

수많은 비난들중에 제일 마음에 아팠던 건 "자기관리를 안한다"는 내용임..

 

우리나라에서 자기관리란 과연 뭘까..싶기도함..

 

우리나라에서 막말로 성격이 안좋은건 그냥 네가지가 없네하고 아는게 없으면 무식하네 라고함

 

그러나 피부가 더럽거나 뚱뚱하거나 하면? 피부가 안좋다, 살이 쪘다 이런 표현을 쓰지 않음....

 

그저 자기관리라 안된사람 으로 낙인찍힘...

 

그럴때마다 허망해짐

 

절대 커버될수 없겠지만, 내 다리앞에서 비참히 쓰러지겟지만, 다리를 커버하기 위해 공들였던

 

다른 노력들 예를들면 열심히 공부해서 학벌이라도 괜찮으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쉬고싶을때마다

 

내 다리 보면서 울면서 펜잡던 내 과거들,

 

웃기지만 노래를 잘부르면 좀 더 여성적인 매력이 살아날까 싶기도 해서

 

가수될것도 아닌데 성대결절 될 정도까지 해왔던 노래연습들...

 

이런 나름대로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과정앞에서는 한치 부끄럼없던 내 자기관리들이

 

다리 앞에서 한없이 무너짐..

 

그냥..허망함...

 

여러가지 다른요소들 심지어 종아리에관해서도 정말 힘들정도로 자기관리를 해왔는데

 

그냥 결과만 보고 다리만보고 "자기관리가 안된사람"이라...

 

음.. 물론 저같은 다리가 존재하기는 할까 싶지만 혹시라도 저랑 같은 처지에 있으신 분들마저

 

상처받으실것 같음... "자기관리"라는 말 앞에서............

 

수많은 욕들을 들어서 이제 덤덤해질법도 하지만 매번 들어도 덤덤해질수 없는 비난은

 

"자기관리"라는 명목하게 보기싫은 내 다리를 자기관리가 안되고 노력도 안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임

 

결과만을 보고 과정 자체도 부정당하고 결과만 가지고 노력한것들, 나름대로 흘린 땀들까지 헛되이

 

생각하시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그거..당해보니까 생각보다 진짜 속상한일임..정말..

 

으으 오글오글하네.....

 

아무튼 팁들 + 진심의 걱정 + 등등 여러가지로 너무 감사함.....ㅎㅎ..........

 

글쓴이 오늘도 눈물을 닦으며 살아감...ㅠㅠㅠ

 

아참 날씨 추워지니까 감기 조심하구요!

 

ㅠㅠㅠㅠㅠ........말이 길어졋네요~

 

암튼 추위조심하시고 환절기니까 따뜻~하게 입구다니구요~

 

긴글 더불어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D

 

 

추천수141
반대수20
베플죄송합니더|2012.10.20 22:43
손가락 두개 거꾸로 세워논줄알았어여 .. 힘내세연
베플아휴|2012.10.20 21:19
모바일 작은사진으로봤을때 손가락으로 장난지는줄 알았어...
베플|2012.10.20 15:36
니 종아리보단 그런 험한 말 담는 너의 입이.. 제목부터 ㅅㅂ이 머니 ㅅ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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