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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글을 꼭 봤음 좋겠다

화이팅 |2012.10.20 21:25
조회 503 |추천 0

보고싶다.. gop로 배정받고 면회도 외박도 안된다는걸 알았을때

걍 px갈 기회 있었을때 그리 하라할걸 후회도 됐어..

하지만 군대간거 사회에서 얼마든지 할수있는 알바를 하고 올거냐고 (px가 편의점같은일이잖아요)

멋지게 군인생활하고 오라고 할수있는 경험들은 다 하고 오고 사람되서 오라고

그래서 면회도 외박도 휴가도 잘 안주어도 널 위해서는 그게 맞는거니까.. 가기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올려보냈는데..

못본지 벌써 오개월됐다 전화도 자주 못하고 곁에있지 못한게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 해

어차피 넌 gop이고 마음만 먹으면 다른남자 얼마든지 만날수 있는 환경이지만..

난 너가 너무 좋다 사랑하고..

우리 2년동안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정말 많이 헤어졌지

지금 내게 남겨진 주홍글씨같은 상처는 아직도 바람만 불면 너무 시리고 뜨거워..

하지만.. 우리가 다시 만난것도 어쩌면 운명이고 서로가 그리워 하고 있었기 때문이였겠지..?..

난 너의 사랑이 의심스러웠고 가짜일까봐 항상 불안해 하고 그만하고 싶었어

그런상황에서 군대까지 갔기 때문에 나또 병신같은짓 하고 있는건 아닐까 의심도 많이 했는데

이제 상병이 된 널보면서 이제 믿기로 했어

사실 너 군대 기다릴 생각없었고 gop올라가라 한거 널위한것도 있었지만 날위한것도 있었어

너로 인해 맟춰진 내인생 이제 지긋지긋하거든

그래서 나도 내일 하고 남자있음 많이 만나보기도 하겠단 생각이였는데..

내가 널 많이 좋아하긴 하나봐 기다리기 싫은데 이렇게 너만 바라보고 너만 기다리는걸보면..

무엇보다 전화넘어로의 너의 사랑과 휴가나와서의 너의 사랑은 진심이란걸 깨닫게 됐고

우리가 헤어져 있던 기간동안 너가 깨달은게 많구나 날위해 뭐라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됐구나 너가

그런 생각을 갖게됐어

이제 너 의심안해 미래는 알수없지만 난 지금 너가 좋아

의무적인 사랑은 하지 않을거야 너 제대까지 기다리기로 했으니까 하는 의무적인 그런 약속이 아닌

그냥 현제 널 사랑하니까 기다리는거야

미래는 보장못해 하지만 너가 지금처럼 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고 포근하고 따뜻하다면 평생 네곁을 안떠날거야 우리가 설사 결혼을 한데도 난 결혼을 했단 이유로 의무적으로 가정을 지키지 않을거야

그건알지? 이쁜아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처럼만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그러자

곧 1000일이야 아휴 1000일중에 우리가 싸운날이 아마 삼분의 이는 될걸?

근데 너가 군대 다녀오고 우리가 24,25이 되면 아마 지금까지 사겼던 것과는 다른 사랑을 하지 않을까 싶어 좀더 돈독해지고 끈끈해지고 가슴 설레는 사랑을 하지 않을까?

이쁜아 보고싶다 12월중순 휴가를 잠깐 나온댔지 근데 나그때 한창 편입입시철이라.. 널 외롭게 할지몰라

그때 서운해 않았음 좋겠다 걱정돼..

사랑하고 22사단사건으로 담주 영창갈수도 있다는 너를 많이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

일이 잘 해결됐음 좋겠다 걱정말고 마음 단단히 먹어 힘들어 하지 말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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