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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꼬따 죽을뻔한 썰

김꼬따 |2012.10.21 01:17
조회 116 |추천 0
초등학교 5학년 여름 ? 이엿을때임내가 
난그때 서울온지 거희 일년가까이됫었음 (사실 겨울방학시작할때와서 많은친구는없지만 적지않는 친구들 소유하고있었음 )
초등학생때는 다들 뛰어놀잔 자기보다 어린학년애들하고도 같이놀잔 
그래서 우린 매일뒷산?같은곳에서 배드민턴침 막침 
난 처음에 아무것도못햇엇음 서브도 위로 파워스윙으로줫었음 
근데 하다보니까 숏서브 롱서브다되는거임 랠리까지됫음 
갈수록 실력이늘어서 기뻐서 들뜬마음으로 또 배드민턴치러감
근데 그 배드민턴치는곳 주변에 내 후배가살고있었음 
후배가 자전거를타고 막놀고있는거임 . 
근데 후배가놀던곳에서 왼쪽은 엄청난 오르막이고 오른쪽 내리막은 진짜 후덜덜한 경사를지니고있음 . 진짜 롤러코스터
근데 우리가 뒷산? 아니뒷산이라하기엔너무 낮은곳 에있는곳으로 배드민턴치러갈려면 
오른쪽에있는 내리막쪽으로가서 치러가야됨 .
걸어가기엔귀찮으니까 후배보고 자전거같이타자고함 
그로써 후배와 나는 자전거에 탑 ㅋ 승 했음
그리고 신나게 타고내려가는데 
배드민턴치는곳입구까지 겁나빠르게 내려와서 브레이크를 막잡는데
안눌리는거야 망햇어 그래서 내후배는 배드민턴채를 양손으로 뙇 잡고 내머리를 막치기시작햇어
난 진짜 어찌할줄몰라서 쭉내려가고있는상태엿거든 진짜 엄청난속도로 .. 자전거로 가기엔너무빨랏어
근데 할아버지가 걸어가시고있는거임 우리가 내려가고있는도중에 앞에 
와 이상태로 할아버지랑 부딪히다가는 진짜 저할아버지도죽고 나도죽겟다라는생각들어서
노인공경하는마음으로 내가진짜 진심으로 힘 뙇 주고 옆으로꺽엇음 
진짜 기적으로 할아버지옆으로 지나가는데 
그때부터 잘못된거야 자전거가 방향감각 뙇 없어지더니 
왓다갓다왓다갓다하더니 내리막다내려와서 주차되어있는차에 뙇 박앗는데 
내 뒤에있던 후배가 차안으로 뙇 쓸려들어간거야 
난 자전거앞에잇어서 넘어질때 자전거핸들잡고잇어서 오른쪽  팔꿈치를 겁나쌔게 땅에부딪혓거든 ?
근데 왼쪽 팔꿈치에서 피가 주르륵내리는거야 아니내리는게아니라 그 속이보였음 
그거보고 그안에 뭔가 작고 하얀 이빨같은게있는거야 
돌인줄알고 꺼내려고 만졋다가 진짜 그자리에서 아파서 쓰러졋어
그게 물렁뼈였어 
내가 아파하고있을때 그 주변에살던사람들이 우리를 보기시작하는거야 
솔직히 님들도 사고당하면 진짜 어이가없어서 눈물이안나오거든 ?
난 그사람들이 갑자기 내머리를 응시하길래 머리한번만졋는데 
이마에서 피 뙇 하고 줄줄새는거야 
그때서야 내 상태를 알고 주변사람들에게 초등학교 5학년이 엄청 깝을추면서 소리질럿지
수건좀가지고와달라고 피좀닦게 
그래서 그주변사람들이 수건가지고오고 119에 신고햇어
난 수건으로 피들닦으면서 후배 차밑에서 꺼내주고
앰뷸런스가 온거야 아저씨들은 우리보자마자 
바로 하얀색 솜같은걸 내 왼쪽팔꿈치 파인곳에 막 문지르는거야 아니 넣는거라고보면됨 
와 진짜 그걸 어떻게 표현도할수없도록 아파서 난 엄청소리쳣어 
내후배는 머리감싸고 앰뷸런스타고 
난 그거 다 문지른후에 차를탓어 
그리고 후배아버지가 내리막을 내려오시고 우린 병원으로갔지 
난 처음으로 앰뷸런스에 실려갓어 진짜 신기하면서도 엄청 무섭더라고 
그래서 신촌연세병원에 도착하고 난 바로 의사만났다 ? 
후배는 머리밖에 다친곳없어서 바로 CT 인가 MRi인가 찍으러가고
난 의사가 내상태보더니 바로 보호자오면 입원수석밟겟다고한거야
그때 엄마가 병원와서 내상태보더니 발동동구르시면서 눈물흘리시더라 
나도 그때 진짜로 눈물이막흐르는거야 엄마가 저렇게 눈물흘리는거보고
그래서 간호사가 엄마에게 다 말해주고 진정시키면서 입원시키고
밤 12시부터 아무것도먹지말라고 환자가 12시부터 조금아플수있다고 하는거야
근데 난 그때 의사가 날 보고잇는도중에 무릎도 찢어졋다고하더라고 
무릎이 찢어져서 무릎안에 흙같은게 다들어가서 무릎하고 팔하고 이마 수술해야된데 
이마하고 무릎은 찢어져서 그안에 이물질들어가서 빼내야된다고하고 
팔꿈치는 살 이식받아야된댓어 살이아예날라가서 
그래서 난 눈물나는상태로 ㅇㅋㅇㅋㅇㅋ 하면서 의사말다듣고 
간호사가 그뭐냐 병원에서 자기신체랑 뭐 연결하는거잇잖아 환자들이 끌고다니는거 
링거같은거비슷한거 그거 하려고 내 혈관인가 어딘가 찾아야된대서
자꾸 눌러보다가 뾱하고 주사기를 찔럿는데 
피가안나오는거야 난그거 찔릴때 엄청따가웟거든
간호사가 멍청이엿어 그런거하나제대로못하고가아니라 내혈관이 너무 찾을수가없대서
엄청찔러댓어 한 20번찌른거같아 그래도안나온거같아서 발에다가해보자고하니까 바로 뽑히더라 
그리고 나는 엑스레이찍으러갓지 지하 촬영실로 
지하 촬영실에서 내후배만낫어 다끝난거야 후배아버지랑 우리엄마랑 이야기하고 
후배랑나랑있었는데 내가 후배에게 괞찬냐고 미안하다고나때문에 .. 어디가 다쳣냐고하니까
어깨 약간골절되고 머리도 약간 골절인가뭔가 됫다는거야 
그거는그냥 통원치료받으면서 무리만안하면된대서 난 다행으로생각햇지 ..
근데 내상태말해주니까 후배가 막 엄청 놀라는거야 괞찬냐고 수술해야되는데 
그래서나는 그냥 해야될거 받는다고햇어 초딩인데 생각하는수준개쩔엇네 
그리고 난 이쁜 의사아저씨가 불러서 신체 다찍고 병실들어가서
누워있었거든 그떄가 9시엿어 
엄마가 집갔다온다고하고 나는 너무아파서 일부러라도 잘라고했어 
그래서 자다깨보니까 11시야 아빠엄마이모와있고 내가 언제왔어라고하니까
제일먼저 많이아프냐고 .. 12시부터 아무것도못먹는데 김밥하고 포도라도먹으라면서
내입에 막 쑤셔넣엇어 그게참고맙더라 그거 안먹었으면 진짜로 굶어죽을뻔 
그리고 난 먹고나서 또잣어 .. 자다보니까 아침이더라 ..
보니까 내 환자옷이다피더라 .. 무릎하고 팔꿈치에서 피가 심하게출혈되서 막 피로 물든거야 
와 .. 진짜 심하긴 심하구나 .. 생각하고있었는데 
의사양반이랑 간호사누나가와서 나 상태보더니 바로 수술들어간다고 나 데려갓어 
그리고 난 수술실에도착햇음 사실 수술실 침대 ? 수술대가 이렇게 느낌이 이상한줄몰랐어
그리고 난 그냥누워있는데 간호사누나가 눈감고 30까지 새보라고해서
새고있는데 갑자기내가 롤러코스터타는 꿈을꾸는거야 나진짜 고소공포증심한데
롤러코스터 내려가는도중에 엄청무서워서 눈이떠졋다 ? 근데 전신만취한동안이라서 아무것도 안느껴졋는데
수술중에 깨어난거야 사실 전신마취하면 큰수술아니면 깨어나도 별느낌이없거든 ? 
근데 의사선생이 나보고 좀따끔거릴꺼야 이러면서 계속 내팔꿈치에 바늘같은걸 콕콕찌르는느낌이낫다 ?
그래서 엄청 아픈표정하고잇는데 간호사누나가 더재워줫어 
그리고 깨어나고보니까 엘리베이터안이더라 난 이동식침대에서 누워있는상태고 
내가 수술끝나고 병실에오니까 가족들다와서 나오는거보고 좀 눈물흘리더라 
그래서 나도눈물낫는데 눈물닦고싶은데 마취안풀려서 몸못움직엿음 
그래서 푹자고 일어낫더니 밥임 
밥먹고 티비보다가 의사양반이 와서 소독해주는데 너무아픔 눈물남
그래서 난 이런생활을 몇일동안하다가 퇴 ㅋ 원 햇음 
그때가 토요일오전이였음 .. 
그리고 난 아픈것도잊고 집에서 게임햇어 한쪽팔 깁스한채로 
그랜드체이스라는걸했음 
그때 느꼇어야됨 .. 환자는 무리하면안됨 .. 
역시나 팔에 고름이 뙇 .. 고생많이함 ..
수술한건 참을만했는데 소독한게 젤 못참앗었음 .. 실밥푸는거도 ..
그리고 난 실밥까지풀고 지금은 바람의 흉터와함께 고등학생이되었어 ~ 
결론적으로 다들 인생살때 한번씩 더 체크해보면서살고
아프지말자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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