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원주시 단구동에서 딸과 노모를 모시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주부 가장 이선오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건 다름이 아니고 원주시청에서 오폐수 하수도 공사를 착공하게 됐는데 포스코 건설에 공사를 맡기고 포스코는 삼정(주)건설에 하청을 주어 공사를 진행하던 중 담장 및 장독대 3개 등이 파손 되었고 기존 하수도를 찾지 못하여 멀쩡한 배수구를 막아버린 실수를 하였습니다.
배수가 되지 않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어 시청에 항의를 하자 삼정(주)건설에서 재공사를 하면서 마당 한가운데로 PVC파이프를 사용하여 새로운 하수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파이프를 묻는 과정에서 충분히 묻지 않아 PVC파이프가 2분의 1가량 밖으로 노출 되었고 그대로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데 파이프 노출 부분 때문에 사람이 오가는데 부상의 위험이 있어서 공사를 제대로 마무리 해달라고 시청에 항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1개월 가량 항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겠다는 말만 돌아올 뿐 실행을 하지 아니하여 저희 어머니께서는 넘어지셔서 허리를 다치시고 저도 파이프에 걸려 넘어지게 되어 물리치료와 이틀 가량 진통제, 파스를 복용, 사용 하였지만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하여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위의 진단서와 같이 진단이 나왔으며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일을 하던 딸까지 다치게 되어 금전적인 문제와 어머니를 모실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현재 치매 2급인 노모께서는 간병인도 들 수가 없어 전라도에 있는 딸들 집을 전전하며 불편한 생활을 계속 하고 계시고 입원비에 관해서는 본례 제가 아르바이트로 먹고 사는 한마디로 지속적인 수입이 보장되지 않은 불안정한 생활을 계속 하였기에 자금적인 여유가 없어 지금 병원비를 계속 밀리고 있고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입게 되었습니다.
입원을 하고 있으면서 심리적으로 쫓기고 너무 불안하여 불면증,두통,울렁거림,손떨림,거식증,체중저하,간경화 등 이런 합병증이 생겨 몸상태가 여러모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미루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원주 시청, 포스코 건설, 삼정(주)건설,LG손해해상에 너무 화가 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방도가 없어 답답합니다.
지금 이 사건은 KBS 뉴스에도 보도되었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저는 한 사람의 힘 없는 원주 시민으로써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저는 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없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올린 글을 많이 읽어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의견이 있으신 분들 의견과 조언 부탁드리고, 그리고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딸의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이렇게 제 글을 올려달라고 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올렸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