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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힘든 남친과 이 상황이 답답한 나..

오호! |2012.10.26 06:51
조회 1,082 |추천 1

잠도 설치고 꿈도 안좋고해서.. 가슴이 먹먹해서.. 톡톡에 상담글 남겨요..

 

지금 남친과 제 사이를 정리하자면..

 

남친이 절 많이 좋아했구요.. 제가 마음을 열어줘서 사귀고 있고 결혼허락을 받다가 삐끗하고있어요...

 

저희 집에서 너무 평범하다는 이유아닌 이유로 반대중이예요

 

한 반년간은 남친이 머리조아리면서 결혼하고싶다고 저희집을 설득했지만

 

무시와 모욕뿐이였어요.. 거기에 남친은 지금 힘들어하는거같아요

 

일도 스트레스가 많고 하니깐.. 나즘 가만히 냅둬 달라고.. 나한테 힘이 되어주기로 하지 않았냐구..

 

요즘은 다 상관없고 그냥 나 배려해주고 가만히 편하게 냅둬주는 여자가 필요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번주도 같이 있기로했는데 남친이 어제도 오늘도 새벽3~4시까지 일해야한다고.. 이번주만 한번 봐달라고..

 

이해해줄수있지? 이러더라구요...

 

일이바쁜건 이해할수있는데 시기가 이러니만큼 제가 예민한거같아요...

 

 

승낙을 받기위해서 뽀죡한 수가 없으니 보류상태로 두고.. 더 먼가 해보자니 상처받을게 겁나 더 할 수도 없고.. 이상태인거같아요..

 

전 속이 타요.. 집에서는 집이랑 싸우느라... 남친한테 말은 못하고 있고.. 집이랑 이판사판 싸울라면 남친의 힘이 필요한데 저사람은 저렇게 의지박약상태로 있으니깐.. 기다려달라고만 하고...

 

 남친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잡아주고싶은데.. 남친이랑 만나 이야기라도 하면 좀 편해질거같은데..

 

당장 밀려오는 업무도 벅차는데 앞길안보이는 결혼까지 생각하려면 죽을꺼같으니깐 남친 혼자서도 버겁고 제가 이야길 꺼내는걸 쪼아댄다고 느끼는거같아요...

 

남친과 저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넘길 수 있을까요? 빨리 남친이 정신차려서 다시 으쌰으쌰하게 하고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지혜롭죠?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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