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 아이를 키우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일찍 시집가는 바람에 중학생딸이 있네요~
그냥 너무 답답하고 화도 나고 해서 익명을 빌려 넋두리나 하려구요..
저의 얘기를 하자면, 부모님 두분모두 아프셔서 제가 시집온후, 금방 돌아가셨어요..
어디기댈곳없는 저에게 이노무 시누이들이 염장을 지르네요 ㅠ
제남편은 누나 한명에 여동생둘 있는 집안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지요.
그래서인지 시부모님들께서는 오냐오냐 애지중지 키우셨고 당연히 자기밖에 모르고 예의?
그런건 있는줄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찌 이런남자에게 시집왔는지.. 억울할뿐이지요.
하여튼!! 사건은 너무너무 많지만, 가장 큰걸로 적어보자면
저희 남편은 술주정이 있습니다. 예전엔 저도 다 받아주고 했지만,
그게 오래 지속되다보면 정말 듣기싫고 짜증만 납니다.
남편이 하루는 자기생일을 깜빡했다며 난리아닌난리를 부려 집안이 발칵 뒤집혀졌었어요.
(저에게 심한 말도하고...)어린애도 아니고 어찌나 한심하던지......
누나며 동생들다내려오고... 저는 이혼한다고 강하게 나갔지만,..
시누이들요? 오히려 저에게 소리지르며 뭐를 잘못했네.. 조목조목 따져가며 저를 완전 나쁜년취급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막내시누이가 제 얘기를 들어준다며 왔지만 뭐 팔은 안으로 굽는다죠....
저희 딸아이가 보다보다 못했는지 고모들은 올 친정도 있고 기댈곳도 있겠지만,
우리 엄만 이게 뭐냐고 갈 친정도 없고 아빠하나믿고 시집왔는데 정말 너무들 하신거 아니냐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와 딸아이는 펑펑 울고.. ㅠㅠ
그래도 시누이들이요?? 제편은 하나들어주지도 않고 오로지 생일 안챙겨준 제탓이랍니다.
그래서 니들이 내생일 챙겨줘봤냐?? 아님 그렇게 귀한 아들이면 니네가 차려주지
왜 꼭 여기와서 얻어먹을 생각만하는지.......(시부모님하고 같이살아요 ...)
그뒤로 시누이들이요? 저에게 연락한번없습니다. 연락바라는건 아니지만...
지 엄마 생신때도 안오더군요!! 나참 기가막혀서!!
딸아이하고 시누딸중에 카카오스토리? 그걸 하는데 이번에 고구마캐러 이쪽에 왔었나봐요.
둘째시누이 고구마 캐러 와준거죠. 저한테도 예전에 이곳이나와서 거들어달라고 한적 있지만
딱 잘라거절했거든요. (시누한명이 이쪽에 땅을 사놨어요)
시누들끼리 사진도 찍고 뭐 그랬더라구요. 시골은 태풍때 그난리가 났어도 한명도 도와주러 없는것들이
참...한숨이....
제가 뼈빠지게 농사진거 공짜로 얻어먹기나 할줄만 알고! 이제 내가 니네 주나봐!!
저희남편만 등신이죠 뭐...
그리고 시누너!! 이것좀봤으면 좋겠다!!
평생연락하지마!! 내가 너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손윗사람인데 어딜가르치려들어
니네부모 이렇게 모시고 사는것만으로도 고마운줄 알아야지!
이제 노는니가 데리고가서 모셔! 알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