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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찌입니다:D
가로수길과 더불어 제가 즐겨가는 곳이 바로 삼청동인데요,
삼청동에는 정말 괜찮은 맛집과 카페도 많지만
마음 식히며 걸어다닐 곳도 많아서 좋아한답니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같이 다니는 친구랑 같이 꽂혀버린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드 미엘(De miel)에 다녀왔어요
삼청동 메인 거리로 들어오다보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라는 유명한 단팥죽집 맞은편 왼쪽 골목전체에 그려진 지도.
날씨도 좋아서 지도 색이 하늘 색하고 똑같았어요ㅎㅎ
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드 미엘이 있답니다.
건물 한쪽 코너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드 미엘(De miel)
그렇게 작지도 않지만 보통레스토랑처럼 드넓지(?)도 않아서
보통의 와인을 곁드리는 레스토랑보다 편하고 캐쥬얼한 느낌이었어요.
분홍색 드미엘이라는 한글이 정겹고 예쁜,
건물에 붙어있는 벽과 요리실을 빼고는 모두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하고 낯선 느낌이에요
입구 바로 옆에 계산대와 와인들,
저 계산대에 서계시는 분하고 들어오면서 눈마주치면 괜히 민망ㅎㅎㅎㅎ
하얀 일러스트와 몇몇 메뉴들이 귀여워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라는 뜻의 드미엘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재단을 후원하는 착한가게라고 팻말이 붙어있네요.
깔끔하면서도 로맨틱한 실내,
2시가 좀 넘어 갔더니 자리가 여유있었어요.
건물 곳곳에 눈꽃송이같은 장식과 전체적으로 연분홍의 실내가
가벼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무겁고 꽉눌리지 않는 레스토랑 분위기 정말 좋아요:)
화장실 가는 길 벽에 이아저씨가..머리에하트뿅...ㅎ
아자씨 저화장실좀 가도 되나여
기본 테이블세팅,
분홍색 테이블보와 넵킨프린팅까지
다른 부분은 기본에 충실해서
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메뉴를 봅시다:>
많이들 이곳 드 미엘의 대인기메뉴는 찹쌀탕수육인 '훠바로우'라기에
'훠바로우'와 '포도피자'를 주문했어요.
사실 찹쌀탕수육치고 가격이 좀 나갔지만
이걸 먹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그냥 바로 주문ㅎㅎㅎ
드디어!
훠바로우(20,000)
비쥬얼부터 최고
이 와중에 친구랑 우왕파닭생각난다힣힣 이런 소리나하고...ㅎㅎ
위에 파채가 싱싱하게 올려져 있고
소스에는 검은깨와 해바라기씨가 들어있어요.
소스가 달콤한데 찐하고 마구잡이로 단맛이 아니라 깔끔한 과일단맛소스 같아서 계속찍어먹게 되요~
훠바로우 밑에 청경채들이 있어서 같이 곁들이기 좋구요
이렇게 파채랑 듬뿍 집어서 먹으면 !!!!!!! 한입 먹고 완전 놀랬어요
보통 찹쌀 탕수육은 종종 많이 있지만 가격만한 가치를 온전히 다 하는 맛이에요
찹쌀피가 얇은데도 엄청 쫀독쫀독하구요
보통 탕수육은 안에 고기를 저며서 넣었지만
여기는 돼지고기 살코기가 정말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ㅎㅎㅎㅎ
그래서 얇고 넓은 모양이더라구요
파채를 하도 많이 곁들여서 모자르길래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더니
바로 더 내어주시는 친절한 서버분.
훠바로우를 먹기 시작하니까 나온 포도피자(16.000)
얇은 씬피자 도우에 플레인 요거트 소스를 바르고
씨없는 적포도와 청포도, 해바라기씨를 얹은 피자에요.
나오자마자 요거트 향이 솔솔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고르곤졸라 같지만 중간에 포도와 해바라기씨가 독특했는데요~
치즈와 요거트소스가 조금만 더 듬뿍 있었으면 싶어 조금 아쉬웠답니다.
원래 고르곤졸라피자에만 나오는 꿀이지만
혹시나해서 말씀드려보니까
바로 흔쾌히 아,꿀드릴까요~?하고 가져다 주시는,
계속 이것저것 더 달라고 하는데 무한 친절:)
둘이서 푸짐하게 피자 딱 한조각 남기고 싹싹 먹었어요ㅎㅎ
계산대 앞에 있는 안내문
2층도 있더라구요~
단체예약손님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네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라는 뜻처럼 독특하고 정성어린 메뉴들이 가득한,
동시에 사랑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와 서비스의 '드 미엘(De miel)'.
원래 이러고 끝나야 하지만!ㅎㅎ
식사 후에 가까운 삼청공원과 북촌 한옥마을을 따라 걸으면 좋아요:)
한옥대문 앞에 뜬금없이 앙증맞은 우편함.
마지막으로 헌법재판소도 들려보구요~:>
'드미엘(De miel)' 본 점
02-720-1307
천호점도 생겼어요.
-빛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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