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업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케이트와 뭘 할까
주변을 기웃 거리던 중! 익숙한 얼굴이 눈앞에 포착!
배.두.나?
싸이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배두나까지!
2012년 미국에는 영화와 음악, 한류 바람이 무지 큰 해 인듯!
암튼, 반가운 얼굴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AMC Loews에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보기로 했다!!
사실 미국 극장에서 영활 볼 때마다 한국과는 다르게 관이 꽉찬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이었다!
영화 보기 전 우리는 사전 학습경험 차 검색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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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감독과 \'향수\'의 톰 티크베어 감독의 공동연출작
하나의 대서사로 관통하는 여섯 개의 블록버스터
2시간 40분, 다소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 런닝타임
케이트와 나는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닐까 조금 걱정도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는
"Unbelievable" 을 연신 외쳤고
극장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쉽게 자리를 뜰 수 없었다!
우선, 첫번째로 가장 걱정이 되었던 2시간 40분간의 런닝타임!
절대 NEVER!!! 지루하지 않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500년간의 시공을 넘나드는 빠른 전개!
시대별, 국가별 에피소드들의 화려한 볼거리!!
아, 특히! 2144년 다섯번째 에피소드에는
미래의 서울이 등장해 한국어, 한국간판 찾는 재미도 쏠쏠해
더더욱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에피소드가 여섯가지라 자칫 복잡하고 정신없을 것 같았지만
오히려 상영시간이 길었기에 충분히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고 긴~ 여운을 가질 수 있었다!
다음 이야기로 전환이 되는 부분도 전혀 어색하거나 억지스럽지 않았다 .
이부분에 있어서는 감독의 연출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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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와 두번째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세번째와 여섯번째가 이어지는 식으로
들어보면 어렵고 복잡해보이는 이야기들을 상당히 쉽게 풀어내어
이해하기가 매우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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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is connected."
"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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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의 표현이 가장 정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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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배우들의 분장 퍼레이드!!!
이 영화의 압권은 바로 배우들의 카멜레온같은 1인 다역 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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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에피소드들 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주인공 외에도
관객들이 전혀 몰라볼 만큼 깨알같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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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저 애덤 어윙과 혜주가 짐 스터게스 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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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가 끝나갈수록 감동에 흠뻑 취해있을 때쯤
엔딩크레딧에서 빵빵 웃겨주는 센스!!!!
일찍 자리뜨지말고 꼭 봐야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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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연기는 봤지만 이건 ㅋㅋㅋㅋㅋ 진짜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짝짝짝 !!!
세 번째, 전생, 현생, 후생의 인연
여섯가지 에피소드들이 하나의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거대한 인연의 대서사 블록버스터
라는 표현이 더 맞는것 같다!
영화를 보고나면 누구나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같이 영화를 본 것도, 과거의 인연때문일까? " ㅎㅎ
뭔가 깊은 감동과 여운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듯한 기분~?
극장을 나와 케이트와 나는
"Cloud Atlas is best of movie in 2012"
라고 엄지를 치켜들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했고
다른사람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봤을 지 궁금했다
마지막 리뷰들에 대 공감!!!
인셉션과 반지의 제왕을 사랑했다면,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리뷰 중 가장 이 영화를 잘 나타내는 한 줄
<아바타>의 뒤를 잇는 영화사의 혁명
<클라우드 아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