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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 YourSelf - The letter from Israel.

형광우 |2012.10.30 17:46
조회 98 |추천 0
샬롬. 여기는 이스라엘 입니다. 샬롬은 히브리어로 안녕하세요,평안하세요? 라는 뜻이에요

저는 26살의 열정 가득한 청년 형광우 입니다. 현재 이스라엘 남쪽 끝에 위치한 에일롯 키부츠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키부츠란 이스라엘에 있는 공동체 마을의 개념으로 농장, 공장 등 의 산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키부츠의 특징은 세계 각국의 발룬티어들을 받아 숙식과 일거리를 제공합니다.
예루살렘에 가서 다윗왕 시대의 남은 성전벽터인 통곡의 벽도 보고 겟세마네동산에가서 예수님이 기도하시던 터에 세워진 교회도 가보고 감람산에도 올라가 보았어요
또 주말이나 휴일에는 친구들과 홍해에 놀러가 수영도하고 스노클링도 하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6개월 정도 머물 생각 입니다.

여러분도 얼마든지 오실수 있습니다 !!!
도전하세요 !!! 인터넷에 네트에이 를 검색해보세요.  항공비를 지원해주는 인턴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반년정도 하고 8월 말쯤에 왔는데 어느 덧 시간이 흘러 2개월이나 지났네요. 저는 이곳에 4개월 더 머물생각입니다.   제가 나중에 책을 내려고 생각해 둔 스토리를 여기다 올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 곧에서 겪은 문화는 한국과 전혀 다르며 오로지 성공만을 쫓아가는 한국문화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이 변화길 원합니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도합니다. 이렇게 (핸드폰으로 페북에 올릴생각에 쓴 글임을 참고)   2011년 가을 쯤 강헌구 박사님이 쓰신 비전스쿨이란 책을 읽고 버킷리스트란 영화를 찾아봤다. 내용이 정말 흥미롭고 재밌었다.   딱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모험과 마치 실화 같은 이야기....실화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나는 곧 바로 책상에 달려가 앉아 오래된 달력 두개를 붙여 긴 종이를 만들었고 하나씩 하고 싶은 일을 써내려갔다(꽤 재미있음ㅎ 한번쯤 해보시길~)
먼저 간단한 1. 파마해보기 부터, 2. 이전엔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해보기 3. 패러글라이딩 하기 등등 100개를 꼭 다 채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집이 이사를 하면서 종이는 잃어버렸지만 그땐이미 10가지 이상의 소망을 이룬 후였다 ! 놀랍지 않은가? 작은누나랑 같이가서 생전 첨으로 1. 파마를 해봤고(처음이라 꽤 당황 스러웠음 ㅎ 원래 첨엔 다 그런다지만 ㅎ) 2. 엑스트라 모집한다는 전단을 보고 연락하여 무사백동수에 보조로 출연하였다. (20화에 2초 정도 나옴 나만알아 볼 수 있음) 3. 패러글라이당은 그냥 인터넷치니 송골매 패러글라이딩나와서 그 당시 (2011겨울, 15분 13만원 정도 계좌입금하고 전문가와 함께 탠덤(tandem)을 할 수 있었는데 비싸긴 하지만 하늘을 나는 멋진 경험과 내 꿈들 중 하나를 이뤘다는 기쁨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페북 배경사진, 잘 찼아보면 동영상도 사진첩에 있음:)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으 있는데 다쓰려니 힘드네ㅠ 폰이라

그외에도 4. 장학금 받기(학교에서 교내 장학금) 5. 100명 이 넘는 사람 들 앞에서 오카리나 연주하기 (상계제일교회 청년부예배때 특송 함 "나 무엇과도")
 
그리고 여기와서 또 생김
6. 아프리카가서 Lion King OST In the Jungle 부르기 ! (남아공 친구들이 서로 지내집으로 놀러오라함 거긴 손님 대접 문화라나^^)

한국인들이여 자부심을 가지십시요.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의 IT 강국이며 결코 여느다른 유럽국가나 미국에 뒤지지 않으며(실제로 키부츠닉들의 집 에어컨 외풍기에 모두 LG 마크, 이스라엘에서 가장 인기 많은 핸드폰 삼성, 자동차는 현대 기아) I'm So Proud of My Country.
여러분 영어는 중요합니다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결코 영어가 전부는 아닙니다. 간단한 단어만 이야기해도 제 친구들은 전부 알아듣고 이해해 줍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알기때문이죠. 영어가 우리의 제2외국어라는 것을. 하지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영국애들이나 미국애들은 주로(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딱 하나 지내나라 언어인 영어만 할 줄 압니다. 하지만 우수한 한민족인 우리는 영어도 조금 할 줄 알며 우수한 우리 고유의 언어인 한국어 또한 유창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우리의 Mind.
예를 들면 "아 나 영어 못하는데 어쩌지 저기 외국인이 길물으러 오네.....",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때도 우리는 가장 중요한 speaking은 거의 배우지 않습니다 (물론 열심히 speaking만 가르치는 학교도 있겠죠 ^^ 허나 제 학창시절의 경우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가장 쓸모없는(?) 문법과 리딩만 죽어라 시킵니다. 정말 어메이징한 휼륭한 교육시스템이죠^^
문제는 회회위주로 배우는 영어는 정말 재밌습니다.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니!!!
하지만 반면에 문법과 리딩? 여러분 학창시절에 재밌었나요? 물론 리딩도 재미있는 지문을 읽거나 학교에서 내노라하는 Top10 녀석들은 재밌었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루해 합니다. 어려워 합니다. 바로 이 시절에 영어에 대한 컴플렉스가 형성됩니다.
"아 시발 영어는 누가 만들었지??"
"아 졸려 영어시간은 자는 시간~"
"영어 못해도 안 죽어 난 한국 밖으로 안나갈거야"..........너무나 편협한 생각이죠.

이야기가 너무 길어 졌습니다.
키부츠 매니저 아비브는 이렇게 얘기 합니다. 저희 발렌티어 트립 때
"너희들, 너희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부디 너희의 한계선을 긋지마. 너희는 그 무엇이건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다 얻을 수 있으니 시도해 그것을 취해(take it).

그녀는 유대인 입니다. 어릴 때부터 키부츠에서 자랐고 유대인교육을 받았습니다.
"아비브 오늘은 선생님께 무엇을 질문했니?"
우리나라는 보통 이렇게 이야기 하죠.
"광우야 무조건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이 차이 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이고 개발도상국이지만 바로 그자리에 계속 머무르고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

우리 모두 우리 스스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한계선을 긋고 있는건 아닐까요?
"난 인 서울만 하면되!"
"난 연고대만 가면되"
"난 지방대만 아니면 되!"

하지만, 이렇게 바뀌길 간절희 희망합니다.
"하버드는 어떨까? 전 세계 수재들이 모인 곳이 잖아~ 정말 재밌겠다."
"난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여행을 직접해보고 싶어"
"난 뭐가 될진 잘 모르겠지만 뭘하든 그 분야에 최고가 될거야"

왜 남들과 다 똑같은 길을 가려 합니까? 공무원이라는 길이 그렇게 매력적인 길인가요?
힙합뮤지션이나 목수같은 길은 전혀 매력적이지 못한가요?

당신에겐 당신만의 인생이 있습니다.
저에겐 저만의 인생이 있습니다.
우리모두는 개성이다르고 특기와 취미 성격 성향 심지어 목소리도 모두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각각의 특별한 존재, 오직 하나뿐인 당신.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형광우, 김철수, 이영희를 만드셨습니다.
부디 당신의 인생을 사십시요.
저는 제가 평소에 하고 싶었고 옳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오기전 BMX를 타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즐기며 살았습니다.

당신 자신이 되십시요!
Just Be your self.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입니다.
Your life is yours.
어느 누구도 부모도 친구도 당신의 인생을 대신 만들 수 없습니다.
Nobody can not live your life.
당신이 하고 싶은것, 당신이 꿈 꾸는 그것 그일을 당장 시작하세요.
Just do it what is you want to do, make your dream.
그게 바로 제가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 입니다
That's why I stand on here by my self.


From Kwang-Woo Hyoung in Israel Kibbutz Eilot.

<형광우, 내 인생 만들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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