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갱이예요~![]()
우와 엄청엄청 지지리도 오랜시간이흘렀어요!
갑자기 오랜만에 판보다가 생각이나서 예전에 쓴글들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리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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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남치은 지금 쿠닌이되어버림 ㅠㅠㅠ
졸지에 고무신
모두들 응원해주3 헿헿
군대가기 얼마전 남친이 해준얘기를 쓰고 저는 런닝맨을보러가겟음
갱이는 남친한테 무서운얘기 더 없나며 조르던 중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남친이 무서운얘기 해줘? 이러는거임
맨날 글내리라고 조랄하더니 막상 진짜 안쓰니까 아쉬웠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듣게된이야기!
남친이 술을 진탕 퍼드시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오고 있던중이었다함
새벽어슴푸레 할때 있잖음
막 밝아올떄 근데 그때가 오히려 더무서운것같음 ㅠ_ㅠ
남친이 걷다가 뭔가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것같아서
멈추고 뒤돌아봤다함
그런데 왠 남자가 그렇게 멀지 않은거리에서 고개를 푹숙이고 따라오고 있더라는 거임
그래서 남친이 술을 많이 먹어서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다시 집을 가는데
갑자기 이상한기분이 들면서
등골이 서늘하더라는거임
그래서 다시 뒤돌아봤더니
방금전까지만 해도 좀 멀리 떨어져서 느릿느릿 걸어오던 남자가
바로뒤에
바로뒤에...!!!!!!!!!!!
뙇!!!!!!!!!!!!!!!!!!!!
있더라는거임
더 소름끼치는건
오빠가 뒤돌아볼줄알았다는 듯이 오빠가 뒤돌자 마자
눈이 마주쳤는데 씨익 웃더라는거임
그래서 오빠는 순간적으로 주님을 외쳤지만
맘속에 주님을 조용히 품고 말을 건넸다함
너여기서뭐하니...?
그랬더니 그남자가하는말이,
너한테 이상한분위기가 느껴져서 따라와봤어.너조심해야겠다
이러더라는거임.
아마 남친이 평소에 귀신이 잘꼬이는걸 얘기한걸거였다는 생각이 듬.
그남자는 고등학생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였는데
얼굴색이 창백하고 눈빛도 약간 이상했다함
그리고 다리를 절고있었는데
남친이 다리는 왜절고있냐고, 다쳐서 죽은거냐며 묻자,
"아니....엄마가 잘랐어...."
라며 씨익 웃더라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엄마무서워
여기서부턴 둘의 대화임
"그래서? 엄마한테 복수하려고 여기 있는거야?"
"........"
"엄마죽이게?"
"....아니"
"그럼 좋은곳으로 가야지~ 여기서 왜이러고있어"
"아니아니....안죽일거야....씨익- 이미 아빠는 똑같이됐어."
" 무슨소리야?"
"아빠는 나랑 발이 똑같이됐어..."
"너가그렇게 만든거야?"
"응ㅎ...엄마도 그렇게 해줄거야...고통스럽게 둘다 죽어가게할거야.."
그래서 남자친구가 계속 설득을 하려하자 귀신이 하는말이..
"그냥 놔둬...너도 다치기전에....얼른가 그냥 너한테서 이상한기운느껴져서 따라와본거니까
다치기 싫으면 가....."
라고 했더라는 ㄷㄷㄷ
그래서 시크한남친은 그래 너맘대로 해라 하고 술도 너무 많이먹고그래서 집으로 와서 잤다고함
그래서 갱이는 궁금한마음에 왜 엄마가 자기자식발을잘라? 물었더니 오빠도모른다함
갱이생각에는 새엄마여서 사이가 안좋았다거나 아니면 가정불화로 싸우던중에 실수로 그랬다거나
그런이유일것같은데
죽어서도 자기 부모님에게 복수를하겠다고 그러고 있는것 자체가 너무 놀랍고 무섭고 안타까웠음
부디 생각고쳐먹고 좋은곳으로 갔으면 함..
여기서 보너스!
얼마전에 친구랑 새벽에 만난적이있음
전편들에 나왔던 밤가시마을 근처였는데
거긴 너무 어두움 ㅠㅠㅠ
그래서 갱이가 친구에게 어두운 곳은 너무 무서워 하니까
친구가 하는말이 난밝은곳이 더무서워 이러는거임
그래서 왜? 하니까
하는말이
" 니가 생각해봐 니가 범죄자라면 어두운 곳에 숨어서 밝은곳에있는사람을노리지않겠어?"
주여....ㅎㅎㅎㅎ주님이여...ㅎㅎㅎ
정녕 제주변에는 귀신보는것들과 남들과 다른생각을 갖고있는 이런것들밖엔 없는걸까요...
벙쪄있었더니 덧붙이는 친구의 말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1.밝은곳에서는 어두운곳이 잘보이지않는다
2.그러나 어두운곳에있으면 같이 어두운곳에 있는 사람이 보인다
그러니 내가 어두운곳에있으면 어차피 어둠속에있으니 어둠속의 것들이잘보이지만
밝은곳에 있으면 어두운곳이안보이니
어두운곳이 차라리 더안전할수있다는말.
오호 겁나 그럴듯한데 범죄자의 논리고뭐시고 그냥 밤에는 안나와야겟다는 생각을 갖게해준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요기까지 쓸게요!~ 담에 또놀러올게요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