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살 여고생입니다.
일단 방탈인 점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른 카테고리에 올려도 조언을 받지 못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지식인에도 글을 올렸는데..
결시친분들이 예전부터 다른분들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시는 봐왔기에 염치불구하고 방탈까지하며 도움을 구하게 되었어요.
부디 도와주시길 바래요..ㅠㅠ
일단 사건의 발단은 어제 8시경 쯤 입니다.
얼마전부터 저는 관심있는 한 남자그룹이 생겼고
그 그룹의 팬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이 팬북으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팬이었고 처음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었기에 그 책을 꼭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나라 라는 곳을 알게되어 글을 올렸고 쪽지가 왔습니다.
그렇게 거래를 하게 되었고
상대방은 18살의 여고생이라 자신을 밝히며 이름과 계좌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폰은 고장났다고 하더군요.
처음으로 하는 인터넷 거래라 의심이 되었지만 물품 사진을 확인하고 채팅을 하다보니 그리 나쁜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친구로 지내기로 까지 하고 입금을 오늘 아침 9시경 시켰습니다.
시켰다는 쪽지를 보내고 확인을 하겠다는 답장이 왔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답은 오지 않았고 아까 쪽지를 다시 보내려하니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라고 뜨더군요.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보낸 돈은 45000원. 적으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돈입니다..
사이버수사대에 지금 신고를 하려 하는데 제가 아는 거라곤 이름 나이 거주지역 계좌번호 뿐.
그마저도 진짜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일단 신고는 하겠지만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신고를 하고 그 뒤에는 어찌해야 하는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조언이나 아니면 경찰쪽에서 일하시는 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디 자신의 지인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지금 그냥 눈물만 나와요..부모님께 죄송하고...
정말...제가 한심하고 원망스러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