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거래처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Hi Jay, Can you please fill out a tag for the item ordered under PO0001? thank you그래서 제가 답장을 보냈습니다. Hello Mary, I'll fill it out neat Monday, at least. And Would you put on below, every your letter to send to me. kim (kim001@aaa.com); Park(park001@aaa.com) Thanks
거래처 담당자가 제 사수를 참조 안해서 넣어 달라는 의미로 쓴건데 사수되는 사람이 누가 자기 상관을 저렇게 써서 보내야 이케요. 이번이 처음으로 요청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썼는데 완전 코리언 남자들 발끈하는데 황당합니다.
그리고 제가 편지 보내면 거래처에서는 T Y 이렇게 와요. 답장이!! Thank You.
이런 상황에서 뭐가 그렇게 예의에 어긋난다고 그러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열받아서 빅뱅이론 봤어요..;;
얼마전에는 입사한지 2달인데 영어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반도체 조립 장비 설명서나 절차서 영어로 된거 왜 단어를 다 모르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무역과 출신이라 그런 전문용어는 솔직히 모릅니다. 2달 꼴랑 지났는데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말에 대답하면 또 면담 형식으로 말꼬리 물고 늘어지면거 사람 괴롭히니깐. 그냥 침묵했습니다.
후에 친구한테 이 이야기 하니깐 한국말로 된 철학책 작다주고 당신은 한국말 다 할줄 알면서 왜 이해 못하냐고 그러는 거랑 똑같은 상황이라고 위로 해 줬습니다. 한국사람이라도 한국말로 된 철학 책 철학 단어 100% 이해 못하는거 기계영어 잘 모르는거랑 같은거 아닙니까?
저 회사 그만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