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흔..녀입니다.
챙피해서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헿...
재미있는얘기도 아니고 혼자 넋두리하기위해 적는 글이니
그냥 덤덤히 읽고 싶으신분만 읽으세요?
주말에 저는 모르는사람을 처음 만나게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커피숍에 가게되었습니다...
이사람 손을 조금 떨더군요..
별생각안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카톡을 하더군요.
매너가 아니라며 나름 귀엽게 폰을 밀어넣었습니다.ㅎㅎㅎㅎ
계속하더군요 뒷약속있냐고 묻습니다.
있었습니다.. 몇시냐고 묻더군요.ㅋㅋㅋㅋ
개인스케줄이니 비밀이라는 드립을 쳤습니다.
그러더니 뭐,,,,회사소개를 해주겠답니다.
주말이고........갑자기 뜬금없이 뭔 회사소개?
다단계에대한 지식이 전혀없었기에
다단계 생각은 전혀하지않았습니다ㅋㅋ
처음봤는데....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진 의문이들었지만 그러려니했습니다.
회사앞까지가서 말하더군요. 다단계라고
머리가 순간 띵.....하더군요 하하하
그런데 이상하게 다단계하면 강금당하고 세뇌당하고
돈뜯기고... 이런것들만 알고있는데도 무섭거나
벗어나야겠다라는 생각은 들지가 않더군요..제가이상한건가요?ㅋㅋ
근데뭐 이까지왔는데 호기심도 생기고
들어갔습니다.
한사람씩 직급이올라가며
총 6명을 만나며 똑같은 얘길 4시간동안 들었습니다.
우습더군요. 상대방이 생각할 틈도없이 다다다...
좋은얘기만 잔뜩 안좋은점도 보여주고 얘길해주겠다며
안티를 보여주더군요 아주잠깐 후루루루룩
근데뭐 결론적으론 그얘기 마저 자기들 좋은쪽으로 풀더군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생각은 들더군요
아..정말 사회경험이없고 절박하고 무지한사람들은
빠져들수밖에 없겠구나
그 설명만 듣고있노라면 이걸안하면 바보천치입니다.
하지만 이사람들은 디테일한얘기는 해주지않았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이사람들은 4시간동안 앞에잠깐 소개해준사람빼고
5명이서 똑같은 내용을 저에게 반복학습시켜주며
자신들의 사연으로 제게 감정으로 호소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불법적인요소에대한 의심을
줄였습니다.
사연은 대충 요약하면 감정은 부모님얘길 하더군요
아무리 무딘사람이라도 부모님생각하면 먹먹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소수를 제외하고는요.
하지만 굳이왜... 막연하게 자기 사연을 이야기할거면
그곳에서 왜 이익에대한 계산이 나올까요
사연을 들려주며 자연스레 빠른성공에대한 욕심을 심어주더군요
두번째사람은 실제로 자신이 불법을 겪어보았다면서
확실히 불법과 합법으로하는 것은 다르다 라는걸 확인시켜주려는것 같았구요
세번째 사람은 부모님이 타사에 몸담으셨으며 실패를 보았다 얘기하며
타사와 자사를 자연스레 엮더군요
상당히 유명한 타사를 빗대어 얘기하며 그곳은 루트가 길지만
우리는 짧다 용의꼬리가 되느니 뱀의머리가 되자
빠른성공으로 또 사람을 홀리더군요
네번째사람은 경찰공부를 하다가 하게되었다라더군요
경찰하면 자연스레 법이 생각이나죠
경찰공부까지 한사람인데 설마 위험한곳으로 가겠니
법적으로 문제가없으며 안전성있다고 생각하게끔
하려는 사연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지막 이분은 다음단계로 넘어가기위한 한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 어떤 누군가와 함께하며 이렇게 저렇게 하였을때
얼마만큼 단기간으로 승급을 하는가 얘길하며
은근슬쩍 처음 과소비로 조금 높은 단계에서 시작하라는
뜻을 비추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소개를 말하더군요.
여기까지 들었을땐 비록 본인사연들은 거짓일지 몰라도
회사에대한 기본정보는 사실이기에 생각해볼만 했습니다.
모든것이 끝이나고 처음본 그사람이 정말 다르게 보이더군요
하지만 숨기고 밥까지 얻어먹으며 집으로가는데
굳이 데려다 준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길 하더군요.
그런데 반복적으로 하는얘기가 몇가지 있더라구요
오해할까봐.....<<<참나 정말 이런걱정을 하는사람은
애초에 이런일을 안만들죠.
선택은 너의 자유다
하지만 하든안하든 알아봤으면 좋겠다< 한번만 말해도 되는걸
왜이렇게 열심히 녹음해서 재생을 시켜주시는지..
제경우 이사람은 참 초짜인것 같다라는 느낌이 안들수가 없더군요
차라리 말을아끼지 괜히 말을 많이하니 뒤가 구리더군요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아니라 흐름이 많이 깨지네요
여하튼 이사람은 제가 잘가는것만 봐주고 가면 그만인것을
굳이 집까지 데려준다네요. 이상얄랑 제가 여자고 지가남자니
약간 이성적인것에 어필하며 혹하게하련는?
진실은 알수없으나 제가 느끼기엔 그러하였습니다...
웃긴게..ㅋㅋ 하던안하든 친하게지내고싶다 연락유지하고싶다ㅋㅋ
하던안하든이 왜나옵니까? 자기가 정말 그게 상관이없었다면
처음부터 그런 스케줄은 잡지 않았겠죠ㅋㅋㅋ 개생큌ㅋㅋㅋㅋㅋ
거기선 느낌상 모든것이 다 짜여진 극본이 있는듯 하였습니다.
저는 그 극본에서 50%는 놀아난듯 하고요ㅋㅋㅋ
여하튼 우여곡절끝에 저는 집에오게되었고
다단계를 하고있다는 친구에게 바로 전활걸어
물어보았죠 니가 몸담고있는곳이 어디냐
아니나 다를까 제가다녀온 그곳이더군요
정말 웃기더군요~ 혹시나하여 사연얘길 했습니다~ㅋㅋ
기본뼈대는 똑갔더군요 역시 이싱퀴들 상술이였구나~!
웃었습니다 미친듯이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미있더군요 파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2차설명에대한것도 물어보았죠
대출얘기가 나오더군요
초반에 질러서 이런 단계부터 시작을 해라
돈이없으면 이런방법도 있다
까놓고 대출해!하라고!안하면 죽여버리겠어!
이런건 아니지만 저정도 얘기나오면
하라는거와 매한가지 아니겠습니까?
뭐 기사를보니 실제로 그런내용으로 문제가 있더군요
근데그걸 이렇게 얘길하더라고요
본래 학생은 회원가입이안되는데 속이고 가입을
시켰기때문에 그러하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중점과 그사람들이 말하는 중점이 다르더군요
제눈엔 대출권유가 보이고 그들은 학생신분쪽으로 관심을 돌리려하고
뭐 대출하라해서 하는 바보가 어디있으며 대출이 어디쉬우냐 하는데
까놓고 요즘세상 갚는게 문제지 대출이 문제입니까
대출을 강요하진않지만 유도한다는것 자체가 나쁜것 아닙니까
뭐 2차설명도 듣지않았고 실질적으로 일을해보지 않아
그회사의 실정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겪은 정황으로 보았을때
결코 사심없는 브리핑은 될수가 없으며
대출권유자체도 불법이라고 봐야하지 않겠나
결론적으로 합법아래있는 다단계일지라도
다단계는 다단계일수밖에 없다는거
결국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사람에게
직접적인 부담을 안겨야 한다는 사실?
정말 말못하네요..하.......
아참!!그회사 어떤 제품들을 파나 보았습니다..
와........너무하다........살게없다 사고싶은게 없다
다른데서 살거 싸게사고 돈도벌고.........
지김....살게있어야 사지....ㅋ
결국 필요도 없는물건 대출해서 왕창지르고
내빚갚을려고 다른사람한테 대출시키고 또 되물림하고..
.악덕인건 사실이잖아 인정하자
뜬금없지만.....
나를 그곳으로 데려간 불쌍한놈
이래저래 돈만쓰고 분명 나에게
설명을 하던 사람들이 널 욕하겠지
이쓋뽱색힝 멍청해가지고 타켓놓치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돈은 돈대로날리고
연기공부 많이해라.........당하는내가
널 안쓰러워하면 안돼잖니......
말을아껴 많이하지마....티나.....
도와준다니.......참.나.......니앞가림이나...
내가해도 너보단 잘하겠어..
니가 거짓말로 날 속이려들려면
니가 뱉은 거짓말이 사실이라는
증거를 만들어 보여야지
말이라고 던져놓으면 다
사실이되고 믿어지겠니...
날도대체 얼마나 어리숙하게 본거니
여하튼 뭐.. 밥은잘먹었다
나의 주말을 반나절앗아간 값이라 생각하고
퉁치자.......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였어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