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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썸 아닌 썸 에피소드 -1-

성서킬패스 |2012.11.14 17:11
조회 111 |추천 0

웃기면서 좀 슬플다가 즐거울 거임

대세는 음슴!

 

 

 

1.본인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자취를 하면서 피지컬과 멘탈이 급상승한 24살 남자사람임 그리고

학창시절어떠한 사연 때문에 상식이하의 개념을 가진 여자사람을 정말 혐오하는 사람중에 하나임 말그대로 그냥 남자로써 이성에 대한 사랑세포가 없음 그냥 내가 생각하는 상식적으로 개념이하의여자는 내가 마셔야할 산소를 파티사냥을 해서 경험치가 반토막나는 것 처럼 같이 산소를 공유해야할 그런 암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사람임뭐 그러던 중 평소 친하게 지내던 아는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를 통해서 (3인칭으로 지칭함) 연상의 그 분을 알게 되었음 처음에는 그냥 카톡을 하다가 보니까 좀 이상함 상식밖의 사람임 그걸 바로 인지하자마자 상하관계의 재물이 될수 없다고 판단 누나고 나발이고 계속 까대기 시작했음 그쪽에서도 당연히 그 것을 인지 그냥 나를 디스하기 시작함 그리고 카카오스토리 같은 곳에서 서로 글을 올리면 독설을 하기에 바빴고 댓글로 핵전쟁을 방불케하는 전쟁을 벌였음 우리의 첫 만남은 정말 최악이었음

 

 

 

2.그렇게 저런식의 관계가 유지되던 찰나 어쩌다가 그분이 카카오스토리에 정말 진지돋는 글을 적었음 내가 여태 알던 그님의 이미지와는 정말 차원이 달랐음 괜히 미안했음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만큼 거칠고 쎈 여자도 아닌 듯 했음 나는 좀 많이 미안한 마음에 있는 동정 없는 동정을 배풀기 시작했음 그래서 온갖 잡지식을 다 동원 그님에게 할수있는 모든 말을 다 해주었음 그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그님과 나는 카톡의 수위가 정말 낮아졌음 가령 예를 들자면 그님이 첫 만남이 그리즐리였다면 저때는 반달곰이었음 그렇게 뭐 이런저런 카톡과 전화를 통해서 그분과 굉장히 굉장히 가까워져서 썸이라는 기운이 타는 듯 했음 하지만 뭐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았고 딱히 연락오는걸 기다리지도 않았고 그냥 약간의 산소정도는 나눠줘도 아깝지 않은 여자중의 하나였음

 

 

 

3.이런저런 연락을 하다가 그분과 접선을 하게되었음 나쁘지 않았음 뭐 근데 그런건 별로 중요치 않았음

그래서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었음 그렇게 헤어지고 폭풍카톡을 하면서 연락할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니 그냥 좋다 뭐다를 떠나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음그러다가 저녁에 잠을 자다가 확 깼는데 그 님한테 카톡이 온거임 클럽을 가자고 하지만 그때는 이미 새벽 나는 뭐 나갈수도 없고하니 못가하고 단호하게 거절후 좀 미안해서 내일 만나서 가자고 글을 남김 그 님도 콜 인 것 마냥 이야기를 하길래 다음날 만나러감 그런데 내가 도착하도록 연락두절 됨 미친듯이 연락을 하다 짜증이 난 나는 집으로 돌아왔음 그리고 집에 거의 다와갈 찰나에 그님이 카톡을 하는 거임 카톡을 봤더만 일하다가 좀 아파서 응급실로 갔다고 함 뭐 아프다는 사람한테 화낼수는 없고 그냥 투덜 거리기만 했음 뭐 그렇게 상황은 일단락 되고 원래대로 돌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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