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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전화하는 남자친구....

미새기새 |2012.11.16 03:25
조회 294,296 |추천 40

 

헉......... 톡된지도 몰랐네요........... 일마치고 컴퓨터하다가 댓글 몇개달렸나 싶어 보러왔더니....ㅎㅎ

 

주제는 좀 어두침침해도 톡되니 기분좋은데요? ㅎㅎㅎㅎ 이미 정리할만큼 정리되서 그런가봐요 ㅎㅎ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고 진짜 이게 맞는거겠지? 라며 확신을 가지려고 글올렸는데 역시나 정답이네요.

 

800일까지 왜 질질끌었냐는분 많은데......

같이 일을하다보니 질질 끌게 되더라구요 헤어지면 일하는데 불편하니까...

 

지금은 이직도 했고, 뭐 거침없습니다.ㅎㅎㅎ

 

위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_^

 

 

아... 그리고 댓글보다가 깜짝놀란게 여자가 생겼거나 게임에 빠졌을거라는거 봤는데........

LOL개객끼...................................................................................................

 

 

 

창원에 있는 김민지 이거보면 연락해라 나 폰고치고 번호 다날라갔다~ -_-
릴리의집가지고 아직도 삐졌냐-0-

(자주 네이트판 챙겨보는데 혹시나 볼까싶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그냥 너무 속상해서 판에 글올려요........

 

 

원래 연애는 둘이 맞춰나가는거잖아요....

남자친구랑 800일 조금 넘게 만났는데요...... 2년동안 말을 해도 바뀌질 않네요..

 

초반엔 괜찮았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연애 초기때 일주일정도 만나고 커플폰 커플번호를 만들었습니다...

그폰은 둘만의 핫라인이였지요... 근데 백일정도 지나니까 남자친구가 연락이 뜸하더라구요...

그렇게 폰은 시계가 되고 제가 스마트폰으로 바꾸며 둘다 그 폰을 해지시켰습니다... 

 

남자친구 가족들이 집에서 전화하는걸 싫어한데요 시끄럽다고.....

 

그래서 밤중에 혼자 집에 걸어가서 무서워도 남자친구한테 전화 못합니다...

 

(원래 전화해도 잘 받지도 않았구요... 그거때문에 많이 싸웠고.....)

 

그냥 남자사람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조잘거리며 집에가고.. 그 친구들이 걱정해줍니다....

 

 

그럴때마다 난 정말 남자친구 있는건가 싶기두 하구요......

 

 

아프다고 해도 죽이나 약한번 사올 생각도 안하고 (말이라도 그렇게 좀 해주지......)

 

 

전화도 한달에 한번하면 많이 하는거고....

 

카톡도 하루에 10개도 안합니다...... 그나마 조차 안오는 날이 수두룩하구요...

 

 

데이트도 한달에 한두번정도..................

 

 

장거리연애도 아닙니다..........버스타면 10분거리............

 

 

연락안한다고 계속 뭐라하니까 초반엔 한 삼일은 잘 하더니 이제 그마저도 안하고....

 

제가 지칠데로 지쳐서 이제 덤덤하네요....

 

 

그렇게 무뎌지는 제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얘기했는데....

 

왜 눈물은 나는것 같은데 마음은 안아플까요....?

 

 

눈물도 연락할때 잠시만 나고 그 뒤엔 친구들이랑 또 웃고 떠들고 있는 제모습이 보이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40
반대수119
베플포르테|2012.11.18 10:06
아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진심 묻고싶다. 왜사귀나? 맘떠난거알잖아? 남자가 여자 진짜 좋아한다면 연락안하고는 못배겨.저정도라면 완전 맘이없다는거지.집에서 전화하는걸 싫어해?ㅈㄹ똥싸지말라고해.심지어 여친이 밤늦게 귀가하는데 걱정도안되나?나도 여친있지만 내여친도 버스에서 내리면 집까지 10여분을 걸어가야되는데 3년이된 지금까지도 밤에 귀가할땐 전화하라고한다. 요즘 톡에 이런글들 많이 올라오던데 세상에 좋은남자많은데 저런 똥파리들 저ㅈㄹ 하고있어도 머좋다고 만나고있는지 ㅉㅉ..안타깝다
베플ㅋㅋ|2012.11.18 11:05
받아들이기싫으실거에요. 그냥내남친이좀무뚝뚝한사람이니까그런거라고생각하고싶으실거에요.하지만글쓴이님. 님도아시잖아요.예전부터알고계셨잖아요. 이제놓아버립시다.글쓴이,현남친보다멋진사람많아요.왜그렇게속상하게있는상처없는상처다받으면서살고있나요. 함께하는것도사랑이지만,사랑이끝났을때놓는것도사랑이에요. 남친이님을정말사랑한다면요,전화?하죠. 요즘세상험한데 집에서전화못하게햇다고안할까요?전화는얼마든지할수있을거같은데요?잠깐바람쐰다고나와서가볍게할수도있고요. 그걸둘째치고라도 연락횟수부터답이나오자나요. 내가사랑하는사람이지금뭘할까,어디일까,누구랑함께있을까등등 안궁금하다면그건더이상관심이없기때문이에요. 헤어지세요. 조금아파서우시고 다시씩씩하게살아가세요. 그런남친잊으세요. 이런말해서죄송해요힘냊세요 당신이얼마나아름다운사람인지 잊지마세요.
베플|2012.11.18 11:29
그건 사귀는게 아니네... 님이 혼자 800일동안 사귀는거라 착각햇을수도... ㅡㅡ진짜 딴여자 이미 만나고있겠네. 제발 눈치좀ㅠㅠ 그렇게까지 햇는데 2년동안 몰랐어??? 아무리 둔한사람이라도 그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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