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하고있는데 중학생 여자애 한명이 오더라............
저 뒤쪽엔 남자하고 여자애들 무리가 있더만...
내앞에 오더니..
저기.. 아저씨.. 필라x트 라이트 한갑만 사주시면 안되요..? 이러더라..
진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말하더라고
3천원을 나한테 내밀더라고
일단 3천원 받았지
그리곤 편의점으로 가는데 따라오더군
그 무리도 함께... 한 10미터 떨어진곳에 있었다..
난 달리기를 잘 못해서 도망갈 생각도 못했다 그렇다.. 난 싸움도 못한다..
편의점 앞에서 멈춰섯지
그래도 나 대한민국 육군병장 제대한거 아니냐
중딩 여학생 담배심부름이나 할 하찮은 존재는 아닌거같았다
편의점 앞에 멈춰서서 최대한 미친놈처럼 웃으면서 3천원을 찢엇다...
그러니깐 여자애가 욕을 하더라고 그래서 막 더 미친듯이 웃으면서 말했는데..
기억은 잘안나는데
"담배피면 뼈녹아..." 이래말한거 같음...ㅋㅋㅋ
갑자기 미친놈이라며 도망감..
그래도... 다행인듯... 솔찍히 난 겁많고 싸움을 못해서;;; 아침에 안그래도 추운데 바들바들 떨었음...
담배 같은거 아버지나 어머니한테 사달라하세요... 저 ... 오늘 너무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