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 쓰고 픈데..뭐 쓸께 없네ㅠㅠ
그냥 음슴체로 갈께요
나는 오늘 2주된 남친이 있음ㅋㅋㅋㅋ
우리 나이 차는 3살 한마디로 17살과 20살의 연애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는 나름(?)순수하게 사귀고 있음
우리는 처음 만날때 부터 진도가 장난 아니였음ㅋㅋㅋ...아 나름 순수라고했음..
우리 첫만남에 허리에 손..볼뽀뽀...
나는 이제껏 사귀면서 손이외엔 진도 나간적이 없음
항상 무섭고 싫어서 피하기만 했음 근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두번 만났을때 밤에 지하철 역안에서 빼빼로 게임하다가...
생각하시는 데로 입이 맞았음![]()
나는 첫뽀뽀이고 아무렇지 않아 하는 오빠 모습에 화가나서 가겠다고 잡는거 뿌리치려고
두번이나 했음
나는 진짜 귀에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평소 이런얘기 읽을때 마다 오바 하는거 아니야?이랬는데
나는...그냥 심장 퐝
멍.....했음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이자리를 피하고 싶었음 그래서
"나...갈래"
하고 일어나니 잡길래
"아 갈꺼라고 놔"
하니깐 확 끌어놓아서 앉게 만들더니 갑자기
"나 이제 아무것도 안할께"라고 하는거임
근데...엄청 삐진티 냄ㅋㅋㅋㅋㅋ
딴곳만 보고 가려고 하면 손 놓아주지도 않고...간다니깐 이 아저씨가![]()
삐진거 너무 티내서 내가 미안하다고 계속하는데 보지도 않고
내가 왜 사과하는데!!이 뻔뻔한 아저씨가ㅠㅠㅠ
계속 삐져있는거 미안해서 입에 살짝 입닿았다가 떄었는데도 꿈쩍안함![]()
아니 내가 억울한거 아님?자기가 계속 뺴뺴로 게임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지가 하다가 갑자기 돌진하고서는 "헐..."이러니깐 "다았어?"
이러는데 내가 화 안나겠냐구요 이 아저씨야
나는 심장이 퐝터질것 같은데 지는 삐지고나 있고
나도 모르게 막 눈물이 나려는거임
나 눈물이 좀 많은 뇨자임ㅠㅠ
막 소리없이 지 보면서 우니깐 당황해서
"왜울어?!!"
아무말도 안하고 소리 안내려고 노력하면서 우니깐
"니가 우니깐 나도 눈물나잖아,,"
설마...남자가?이러는 생각에 고개를 들어보니
진짜 울고 있음..이 남자를 우짜면 좋지...
내가 달래줌ㅋㅋㅋㅋㅋ
"울지마 꿈틀아 꿈틀이 울면 못생겼어 울지마요"
(꿈틀이라고 하면 다 알텐데ㅠㅠㅠㅠ몰라 걍해ㅋㅋ어짜피 톡도 안될텐데)
그리고 우리는 서로 눈물닦어주고...좀 오글거린다...
그리고 나와서 어디로든 가려고 했는데 마땅한데가 없어서 베스킨 가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갑자기 "뽀뽀"라고 하길래...해주려고 하는데
엄청엄청 두근두근 거려서...
"으악 느낌이상해 헐...엄청 울렁거려ㅠㅠ저리가"
이랬더니 지는 아무렇지 않게 날 보면서 웃고있음
(자기는 사실 그때 안떨렸었단다)
그렇게 다시 알콩달콩 모드로 돌아왔다는...
좀 허무한가? 어떻게 마무리하지?
근데...3번째 만남부터는 야리꼬리 해진 우리 커플 ㅋㅋㅋ
반응 보고...아무도 댓글이나 추천안해주면 난 흔적 없이 사라지겠지..ㅠ
글많이 이상한거 알아요ㅠ죄송합니다ㅠㅠㅠ
시간도 늦었는데...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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