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반신반인 박정희, 구미에선 무슨일이...

김일겸 |2012.11.20 12:57
조회 141 |추천 1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지난 1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95회 탄신제’가 독재 권력자를 신격화‧찬양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노골적 지지를 보여 선거법 위반이란 주장까지 나오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날 탄신제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신으로 묘사돼 북한의 김일성 찬양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탄신제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김태환·심학봉·서상기 의원, 정해걸 전 의원, 이효수 영남대총장과 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박사모 회원 등 일반 시민 4천여 명이 찾았다.

연합뉴스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박정희 대통령 숭모단체는 관광버스를 이용해 대규모로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힌 뒤 “박 전 대통령의 딸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매년 이 행사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다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뉴스타파> 34회 방송 ‘금오산의 전설’ 편에 따르면 이날 탄신제에선 ‘박정희 찬양’과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가 노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피와 땀을 조국에 헌신하신 반인반신(半人半神)의 지도자는 이제 위대한 업적으로 남아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찬양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