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에 한번은 판을 보는 20대 흔녀입니다.
구구절절 제 소개는 이 이야기에서 별로 중요치 않으니
그냥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저희집은 주택가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1년째 휴학중이라 언니가게도 돕고 따로 아르바이트도 하고있어서
몸이 2개라도 모자라고 2주에 한번 쉴까 말까....
그나마 2주에 한번 쉬는 날에도 2주동안 밀려있던
각종 처리해야 할 일이나 못만났던 사람들 만나고 하느라
쉬는게 쉬는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피곤합니다
그런데 몇달전쯤부터???
사실 정확하게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휴학하고나서 꾸준히 들렸으니 1년이 조금 되지 않았겠지요....ㅠㅠ
아침이고 저녁이고 뒷집 남자가 미친듯이 샤우팅을 하면서 노래를 합니다.....
매일 매일 하는건 아니구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노래 부르는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와 저희 엄마의 제보에 의하면
고등학생 남자애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고등학생 걔들 방학때는 정말 매일 아침
쉬즈곤이나 그것만이 내세상을 불러 제끼고 ![]()
목푼다고 소리지르고.....목소리도 엄청크구요
그래서 어디서 부르는지 가늠도 안가요ㅠㅠㅠ
저는 걔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아.....
학교안가는 주말 아침마다 락스피릿 충만한 노래들을 불러대고ㅠㅠㅠㅠㅠㅠ
보통 주말엔 아침 9시까지는 주무시지않나요ㅠㅠㅠ?
제가 게으른건가요????????
중요한건 저녁이나 새벽에도 한번씩 저런다는거....
그리고 저희 집에선 제 방에서만 들려요ㅠㅠ
여름엔 창문을 열어두니까 정말 시끄러웠었구요
지금은 그나마 겨울이라서 창문닫고 커튼도 다치는데도 소리가 새어오거든요ㅠ
정말 스트레스에요..
저도 한 성격하는지라 세네번 뒷집쪽으로 나있는 창문에 대고
소리 지르면서 "노래가 쳐 부르고 싶으면 나가서 노래방이나 가라" 고 소리 질러도 봤는데
안들리는건지 무시하는건지.....![]()
저희집이 아파트거나 그러면 경비실을 통해서 뭐라고 해볼텐데
주택가니까 그럴수도 없구요
대충 엄마말로는 뒷집 남자 고등학생일거란 말은 하시는데
위치도 맞는지도 모르겠구요ㅠㅠㅠㅠ
제가 하루는 너무 욱해서
소리치는걸로는 안되겠다
내가 직접 찾아가서 입을 틀어막고 오겠다 따지겠다고 말씀드리니
엄마아빠가 요즘에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니가 가서 뭐라고 했다가 해코지라도 당하면 어쩌냐고
저런거 보면 정상인은 아닌것 같다고 말씀하시거든요...
몸이 피곤한것도 피곤한거고
아침이고 저녁이고 낮이고 그 노래 듣고 있는것도 짜증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정말 장난아닙니다![]()
아ㅠㅠ
어떻게 해야 합니까 톡커 여러분
나약한 저에게
락스피릿 충만한 저 놈을 해치울 지혜를 모아주세요ㅠㅠㅠㅠㅠ
상황설명이 모자라다면 말씀해주세요
글로 풀어쓰니 횡설수설해서 별일 아닌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저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