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때 부터
민감한 소재다 보니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돈 크라이 마미!
드디어 오늘!!!
개봉하여 바로 관 to the 람!!
주위에서도 말도 많고
영화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어
관심있게 지켜보다 운 좋게 개봉날 보게되었습니다 ㅎㅎ
처음엔 유선 남보라 두 모녀가 새출발을 하며
밝은 미래를 보여줄 것 같은 분위기 샤방방합니다..
남보라를 좋아하는 듯 아닌듯 .. 싸늘한 느낌의 동호 등장 이후
뭔가 심각해지고..
어느 순간 귀염둥이 동호는
잘 나가는 독서실 오빠 코스프레가 되어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말이지 얄미운 3인방이었습니다.
권현상 님 라디오스타 나온 이후로 얼굴 제대로 알려졌는데
영화 보시면 연기 진짜 잘한다는거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패주고 싶었다는....
하지만 법은 약자를 위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 남보라
이때 사람들 다 눈물 뚝뚝.. ㅠㅠㅠㅠ
영화 제목때문인지 더욱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 장면들 이었어요 ㅠㅠ
유선 남보라 두 모녀의 연기가 클라이막스를 찍는..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시작된 엄마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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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떤 분들이 <돈 크라이 마미> 를 여성판 <아저씨> 라고들 하시는데
전혀 다릅니다.
유선은 평범한 엄마고 원빈은 특전사 중에서도 특전사 였는데
어딜 비교하시나요.. 그래도 엄마는 강합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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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보는 유오성 역시 하와이 갔던 연기력
다시 찾아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반전이지만...
유오성이 유선에게 공감대를 느끼는 부분에서는
부성=모성 다 똑같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ㅠㅠ엉엉 엄빠!!!!
고전짤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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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실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분노는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산다기보다는
그런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회유 하려 하는 성인들이 아닌
어리니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하는 부분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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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에서 합의를 하려고 하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고.
어째서 피해자의 마음을 알려고조차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에
분노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영화가 잘되어야 법이라도 바뀔테니
한번이라도 그런 피해자들의 마음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