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3입니다.
학교 내신은 주요과목 2점 중반. 다른 것들이 뒤따라 준다면 인서울이 가능한 내신이죠.
올해 수시 6회제한이라는 걸림돌에 제가 딱 걸려버렸네요..
사실 멍청한 짓을 했습니다 수시 1차로 원서 5개를 넣었는데 논술 한 개와 면접 두개의 면접일이
같은 날 이었던거죠..진짜 멍청하고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 하시겠지만 저에게도 조금의 변명거리가
있습니다. 원래 쓰기로 한 대학을 담임선생님께서 경쟁률을 보시더니 원서 넣는 그 날 아침에 바꾸자고 하셨습니다.
고민을 했지만 학교내에서 대학을 잘 보낸다고 이름난 선생님이셨기에 허둥지둥 선생님과 다른 학교 알아보고 원서를 넣었습니다. 당황해서 면접일을 확인해 보지도 않고 말이죠...
이렇게 바꾼 원서가 두개 였죠...물론 제 잘못이 큽니다. 제 잘못이 90%라면 선생님의 잘못은 10%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대학은 1차에서 떨어졌구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든 대학에 보내고 싶으셔서 절 생각하는 마음에 그런신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원망스러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결국 하나를 선택해 면접을 보았지만 떨어졌습니다.
본론은 이제부터 입니다.
현재 지방 4년제대학에 붙었습니다. 제가 거의 원하는 과구요. 신문방송을 원했지만 경쟁률때문에
비슷한 학과를 지원했습니다. 서울권 대학만 바라보고 있었기에 주제도 모르고 대학이 눈에 차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동아방송예술대학에 다시 지원을 했습니다. 원하지도 않는 사립 4년제 대학에 돈을 퍼부어 주느니
전문적으로 배워 취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때문이었습니다.
방송쪽으로는 특성화 되어있는 학교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취업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추천이나 인맥면에서도 좋다고 들었구요
물론 들어가서 제가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가 문제겠지만요..
가장 큰 이유라면 붙은 4년제 대학에 정이 가질 않습니다...솔직히 싫습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에 붙는다면 저는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 전문대에 대한 인식 때문입니다...차별...전문대라는 꼬리표...그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하지만 저의 꿈이 방송계통으로 확고해졌기에...취업면에서 유리한 동아방송을 선택하고 싶은 겁니다
방송국 입사가 저의 목표인데 현실적으로 꼬집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지잡대라도 4년제 가야한다 이 말이 정말 맞는걸까요...??
물론 편입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