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고민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익명성이보장된 이공간에 글을남겨봅니다.
방탈이라면 죄송해요.. 근데 어디에 물을수있는 질문이 아닌거같아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리더라도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진지하게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곧 20살이되는 19살 학생이에요.
일주일 전에 친척언니 결혼식이 있었어요.
먼 거리였지만 어릴때부터 언니가 저를 너무예뻐해주고 잘놀아줬어서
꼭 참석해야겠다 하고 결혼식장에 갔어요.
가서 신부대기실?에서 언니랑 사진도찍고 식도 구경하고 다시 집으로 내려왔어요.
다음날에 친구들이랑 친한언니들이랑 같이 쇼핑하자고해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있었죠,
친한언니 친구중에 원조교제같은거나 스폰서?를하면서 당당히말하는
좀..이상한언니가있는데(23살?이에요)
저보다 나이가많아서 싫은티를못내는 그런언니가 제일먼저 온거에요;
둘이 할말도없고 그냥 쥬스마시고 어색하게있는데
어제 뭐했냐길래 친척언니 결혼식 다녀왔다구했더니
사진좀 보여달란거에요;; 별로 내키진않았는데 그냥보여줬죠
잘구경하다가 친척언니남편 형부? 친척형부?(호칭을 잘 모르겠어요;)
사진을보더니 이사람 누구같은데?
이러는데 저도 형부이름은몰랐거든요;;
좀 이상해서 누군지아냐고 물어보려는데 다른친구들이와서 묻진못하고
계속 의문? 찝찝함을 가지고 쇼핑을끝내고 들어와서
엄마한테 형부이름아냐고 물어봤는데, 엄마도 모른다고하셔서 청첩장을 찾아서 보는데
그이름이 맞는거에요; 그래서 그언니한테 전화해서 아까 우리형부 누군지아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뜸들이면서 말돌리다가 화내면서 물어보니까
꼭들어야겠냐고 후회안할자신있냐고 물어보길래 말하라고 하니까
전에 자기랑 계약연애? 스폰서? 관계였던 사람이라고하네요.
그분이 제가 사는지역에 자주 출장?식으로 자주내려와서 만났다고하구요
저희 시골이 같은지역이여서 할머니집갔다가 한번 만나뵌적 있었는데
그럴분은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름도 그언니가말한거랑 같고 직업,나이까지말하니까.
거의 확실하다고 보는데
언니는 이미 결혼을 했는데.. 제가말하면 불화만 생길거같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밤새 고민하다가 답이안나와서.. 늦은시간에 두서없이쓰는거같아요..
경험많으신 결시친 언니,이모들이 조언좀 해주세요.
추가해요;
첫리플보고 더 설명해야될거같아서 알바가기전에 추가해요.
저희 친가가 고모3분에 아버지,작은아버지로 형제가 다섯인데 그중에 막내고모의 딸이에요.
어른들이 얘기하시던거 들었는데 신혼집은 인천으로 구했다고했었고
형부? 라는분이 이쪽에서 일을하실 확률이 높아서 지금은 출장이지만
이쪽으로 이사올수도있다고 고모가 그랬거든요. 이사오면 잘해달라고
혼인신고는 했는지 안했는지 잘모르구요
그언니랑 새벽에 잠깐 카톡을했는데..
내역이나 그분이랑 만날때쓰던 휴대폰은 줄수있는데 셋이만나는건 부담스럽다고하고
통화까지는 괜찮다고하네요..
그리고 말한다고 하더래도.. 뭐라고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서
12월 말일에 할머니 팔순잔치에 같이 내려온다고했는데.. 얼굴보기도 껄끄러울거같고
할아버지 생신도 1월 2일이셔서 같이 잔치하고 2일~3일정도 계실꺼라는데
표정관리나.. 말하는게 자제가 안돼고 울거나 화낼거같아요..
결혼식장에서 너무 행복해하던 언니생각하니까..
더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