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눈팅만 하다가 하도 답답하고 가슴이 꽉막혀서 여기다 글을 씁니다.
못배워서 글이 좀 ㅄ같습니다. 그래도 잘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ㅜㅜ
일단 전 30 차남 예신은 22살 4자매중 막내 이구요
전 술먹는거 싫어하고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신부는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고 여시짓 함
같은회사다니면서 1년정도 알고 지내다 (그땐서로 남친 여친 있었음 )
둘다 비슷한 시기에 솔로 되서 같이 밥 몇번 먹고 자연스럽게 연인사이가 되었는데요.(작년11월즘)
사귄지 3일만에 관계맺고 2주도 안되서 동거하고 한달도 안되서 임신이 되버려서 책임 진다고
낳자고 했는데 자궁외임신이 되버려서 어쩔수 없이 유산을 햇습니다.
제가 책임지려고 결혼하자고 집에도 인사도 시키고 여자쪽 집에도 인사하러 다니고 하다가
내년에 아버지가 퇴임이시라 얼릉 장가보내야된다고 보채셔서 5월달즘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장인어른이 안계셔서 첫째딸,신랑,장모님 이렇게 만났음
(말만 상견례지 구체적인 결혼얘기는 안하고 그냥 식사같이하고 담소나누고 끝났음)
그러다 올 추석 끝나고 장모님이 날을 잡아서 올 12월에 결혼하는 걸로 얘기되고
상견례도 한번더했음 (이제 구체적으로 예물이나 혼수 얘기 오가는 걸로)그리고 장모님이
저옷해입으라고 100 부모님이랑 형 꺼다해서 150 예신 100 이렇게 이날 줬음.
저는 동거전부터 24평 아파트에 (전세아니고 산거) 싼다페CM , 집안살림 80% 정도있었슴.
예신은 티비다이, 서랍장 몇개, 모닝(캐피탈 -800있는거) 이렇게만들고 들어왔음.
이제 결혼준비하면서 부터 트러블이 시작되었습니다.
상견례때 두집다 잘살고 하는것도 아니니 안받고 안주기로 하는걸로 이야기가 되었슴.
첨엔 웨딩포토 찍는걸로 부터 시작해서 (전무조건 싼거 , 예신은 비싼거) 이것도 싸우다
결국 예신이 웨딩사진은 포기못한다해서 비싼거 햇음 근데 잘나와서 저도 만족햇습니다.
그담이 예물.
제가 나이만 먹엇지 벌어논것도 없고 해서 어머니가 신부 순금 목걸이10돈 팔찌 5돈 하고
저희 예물반지 18K 4돈정도 되는거 두개 해줫네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제 싸움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신부가 순금 쌍가락지를 받아야된다고 그건 꼭 해야되는거라고 저한테 귀띔을 하더군요.
저나 우리부모님이 결혼이 첨이라 잘몰라서 그런게 있는지도 몰랏음.
그래서 저는 우리 서로 안받고 안해주기로했자나 그거 꼭 필요하냐란 식으로 얘기했음
그러니까 지네 언니들이랑 주변사람들이 그거 왜안해주냐고 막머라햇다고 얘기해줫음
(그게 있어야 잘산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햇나봄)
그래서 이거가지고 엄청 싸웠습니다. 제입장은 제가 벌어논것도 없고 부모님이 예물해주시는데
부담주지말고 우리 안받고 안주기로 했으니까 니네집에서 내예물 안해주자나 멀 그래 바라냐고
지금 예물에 만족하라고 하면서 좀 마니 싸웠음. 신부가 어리고 잘모르니까 뒤에서 언니들이
이거받아라 저거받아야된다 하니까 그걸 그대로 나한테 다 얘기함.
그래서 넌 남얘기만 듣지말고 니소신껏하라고 그래 다받아야되면 니도 혼수 해오라고
암껏도 안해오면서 멀그래 바라냐고 니가 끝까지 쌍가락지 욕심내면 니랑 안산다고 진짜
결혼 파토 낼 심경으로 내뱉었으니까 그제서야 좀 수그러 들어서 잘타일러서 이건 안받기로 함.
(상견례때 아버지가 저희집에 냉장고 원룸형 쓰니까 냉장고나 하나 해오라고 했다고 그걸
서운해함 처가쪽에서는)
이때부터 얘랑 진짜 결혼해서 잘살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생겼음.
그리고 이제 바람피는 얘기
신부가 저랑 같은회사다니면서 1년정도 알고 지내다 애인사이 되고 나서 몇달있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들어갔음.
제가 연애 깊게 들어가기전에 난 의처증심하고 아는 남자 많은거 싫고 술먹으러 댕기는것도 싫고
거짓말 치는거 젤싫타고 전화도 수시로 확인할꺼라고
신신당부함 견딜수 있겠냐고 하니까 다 잘 지킬수 있다고 하데요
그래서 핸드폰 위치추적 서로 해놓고 신부 핸드폰 남자 번호 다지우고 다른 회사를 다님.
그회사다니면서 가끔 술먹고 오고 거짓말 치다 걸리는게 몇번되서 자주 싸움
약속안지키냐고 내가 첨에 너만날때한 약속 안지키냐고
그러다가 신부가 저보다 일찍끝나서 집에있는데 위치추적하니까 집에 없고 딴동네가있다가
제 퇴근시간다가오니까 집에 다시 와있음 이때부터 수상함.
그래서 일끝나고 그동네 왜갔냐니까 안갓다고 발뺌함 그렇게 거짓말치다가 들통났는데
머하러 갔냐니까 바람쐬러 혼자 갔다고함 ( 근데 신부가 길치에다가 그동네 혼자 한번도 안가본데인곳)
이거가지고 이태까지 싸운것중에 젤 크게 싸움 그렇고는 친정집내려가서 나만 의처증 심한 남자로 찍혔음
친정집내려가서도 전화기 화장실에 빠져서 안된다고 하고 (위치추적피할려고 뻥카침) 조카전화기들고
외가집 갔다온다고 함.(이제부터 먼가 확신이 생겻음 얘가 머가 있구나하는...)
그리고 올라와서부터 저보다 30분 늦게 출근하는애가 저출근하고 10분뒤면 바로 출근하는거임
위치추적수시로 했봤는데 회사앞에서 20분정도 있다가 들ㅇㅓ가고 하길래 의심가서 후배 시켜서 따라가
보라고 했는데 다른 남자 차타고 놀다가 출근시간되면 회사로 들어가고 한다는거임.
정황상 젤크게 싸우고 난뒤부터 다른동네갓다오고 잠수타고 일박어디갔다오고 하는게 다 그남자랑
한거같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자주 싸우고 하니까 신부도 저랑 결혼 하기 싫어하는 눈치
이왕 이래 된거 결혼은 파토났다 쳐도 이년을 어떻게 조질까 어떻게 엿을 먹일까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년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들까요??
요새 잠도 2~3시간밖에 못잡니다 하도 분통해서
저 힘든건 괜찮은데 우리 부모님 생각 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신부 많이 야윈거 같다고
보약해주신다는걸 제가 말렸습니다. 신부년은 그저 술처먹고 남자랑 노는것만 좋아하고
이제 식날만 기다리고 신혼여행만 갖다오면 끝인데 (신부쪽에서 이불하고 식기셋트 사놨음,
한복도 각어머니들꺼랑 신부껏도 다 해놧구)
제가 왜 이런애랑결혼할려고 했는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살하고 싶습니다.
일단 생각해놓은게 둘이 같이있을때
덮쳐서 동영상 찍어서 장모한테 던져줄 생각이고
신부 회사에 다 퍼트려서 이년이 바람펴서 파토났다고
소문낼 생각입니다. 저도 지금 다니는 회사 창피해서 못다닐꺼같아요
그리고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쇼크좀 갈수 있는 방법좀 없을까요??
개같이 무참히 짓밟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글솜씨 형편없어서 ㅈㅅ합니다. 못배워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