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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매입하는 온라인 사업주의 횡포!

스트레수 |2012.12.01 01:42
조회 92 |추천 0
자려고 누웠는데도 너무 열뻐쳐서 머리가 띵하고 도는게 잠도 안올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횡포라고 하는 건 조금 과장일수도 있지만 너무 정신적으로 머리가 아퍼서, 힘들어서 이렇게 적었네요.. 정리도 할 겸 블로그에 제 생각과 있었던 일을  적어보았는데 혼자 쓰고 읽는 글이라 반말인점 이해해주시고 이렇게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업주에게 어떻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할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온라인 중고거래 처음인데 하아ㅠㅠ 힘드네요거래하실때 꼭 물건상태 찍어두세요!! 좋은 교훈 일단 얻기는 했습니다.. 
------------------------다음부터 제가 혼자 쓴 글이네요 길지만 읽고 조언 부탁드려요.
급전이 필요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옛 휴대폰을 꺼내보았다 

아이폰 3GS...진작에 값이 나갔을때 팔았으면 좋았을껄 추억이랍시고 지니고

있다가 이후 한번도 꺼내보지 않았기에 어리석음을 깨닫고 어떻게 이 물건을 팔아야할지 인터넷을 뒤졌다

중고폰을 매입하는 사이트는 많이 있더라..

물론 판매자의 입장으로 상대적으로 값을 많이 쳐주는 땡땡땡 사이트에 호감이 갔는데 사이트를 보니 신뢰도도 괜찮은 사이트 인것 같아서 절차대로 매입신청을하고, 내 휴대폰을 택배로 보냈고 다음날 그   사업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1일차 빡침

일차적으로 뒷면 잘 보이지 않는곳에 기스가 나서 제 가격을 줄수없다나 -- 참고로 나는 외관은 괜찮다고생각햇고, 

그리고 이차적으로 원래 알고 있었던 LED가 나간 문제가  돈이 안되는 폰이라며 5만원을 차감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2만원밖에 줄수 없다고 하던데 그럼 에이급 폰이 9만원으로 책정되어있으니깐 거기서 5만원까고 그럼 상태와 기스를 포함하여 2만원이 차감된거네? 

난 기스에 대한 것을 몰랐으니깐 기스가 난 줄 몰랐다고 하니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그쪽에서 먼저 제안을 하더라...그동안 내 머리속에는 기스가 났나? 2만원에 내 폰을 팔아야한다고?    

근데 2년간 사용했던 아이폰 3GS 16GB를 차마 2만원에 팔 수없더라..사용도 못하는거 2만원이 어디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난 물건에 애착을 많이 가지는 타입이라 쉽게 버리거나 하지 않는데...

결국 기스가 있는지 확인은 하고 싶었기에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난 아직 기스가 있는지 확인을 안한 상태) 그렇지만 2만원밖에 값이 나가지 않는다면 물건을 팔기는 좀 곤란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그러자 그 사업자 왈 '그렇다면 그냥 물건 받지 않고 돌려보내겠습니다. 어짜피 값도 안나가요. 2만원도 많이 드리는 거에요.주소 문자로 보내주세요 돌려드릴게요.'  

근데 내가 물건을 팔아본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고거래에 대하여 잘 아는 것도 아닌데 하도 중고거래 사기--꼬투리 잡고 물건 값 많이 안쳐주려는것. .--에 대해 많이 들어봐서 기스가 있는지는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먼저 '기스난 사진 부터 보여주세요'라고 했다..근데 사업자 하는 말이 '저 바빠요 그냥 물건 돌려드릴게요.' -- 이때 본격적 빡침이 시작됨.....아 또 열받네

아무리 바쁘다한들 사진 보내주는거 4-5분이면 해결될일 아닌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신분이길래 했다

나는 물건 매입 신청하고 폰 포장하고 우체국가고 가서 부치고 -- 자기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한 꼴인데 자기시간은 귀중하고 내 시간은 안귀중한가? 어떻게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감히...싸구려라고하겠다.

그래서 '그럼 택배비는 어떻게 되는건가요?'라고 하니 '택배비는 본인이 부담하셔야죠' 라고 하는게 아닌가? --- 제대로 빡침  

내가 택배비는 책임지지 못할것 같다는 의사를 표명하니 그건 본인이 내야한다며 막무가내로 내가 말하는 도중에 전화를 끊더라. -- 제대로 미친듯 빡침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지,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며 전화끊는 태도며 나보고 나이를 묻던데 나이 '처'드신분이 말하는데 전화끊는건 누구한테 배운건지 정말 머리꼭지가 확 돌더라


이때부터 소비자보호원에 대한 집착이 시작됬고 전화해서 내 자초지종을 다 말했다.  

그러니 마지막에 소비자보호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이 '그래서 원하시는 바는 뭐죠?'

'택배비부담이랑.......진정한 사과요'

할말이 없더라. 고작 택배비 2500원받겠다고. 내가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다고하니 그 선생님도 이런 경우는 많이 없는지 당황하신듯햇다 아무래도 보통 돈을 떼이거나 해서 신고접수를 많이 할테니.

그치만 난 지난 4년5년?정도만에 진정한 빡침을 당했기에 사과를 받아야만 하겟더라. 이렇게 기분이 상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 


2틀째  

소비자 보호원은    

사건 접수가 많은지 원래 7일은 걸린다고하기에 기다려보려고 했다

사업자 연락 한 통 없더라 내가 주소도 안보냈는데.  


3일째  

소비자 보호원 연락왔다. 

사업자와 전화를 해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 아직 이시간까지 연락은 안왔지만.


진짜 나 단순한데, 그냥 사람들에게 나이스하게 내가 하면 그들도 타인들에게 나이스하게 하지 않을까 라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데, 이 빡침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해서 사업자에게 연락을 했다.


그분 처음 하시는말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하신 분이죠?' -- 안심됫다, 아 연락이 가긴 갔구나. 무슨소릴 들었을까? 생각들었다

어이가 없어하더라 그분. 

자기가 잘못했음=싸가지 없던 행동을 모르나보다

물론 그분 내가 누군지 모르니 내가 작정하고 기스난 부분을 마치 모르던척 보낸것이고 또 작정하고 배송과정에 문제가 있던게 아닌가요 라고 연기하는 것으로 착각할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먼저 내가 폰 사진을 찍어두지 않은 것은 정말 최고의 잘못으로 인정도 한다.

그치만 사업자로서의 태도는 정말 아니지 싶다. 가장 큰 빡침을 주는 부분이기도하고.

그렇게 전화통화는 '자기는 택배비 부담할 수 없으니  주소보내라'라고 또 먼저 전화 끊으시더라.


하아...............................


정말 이렇게 하고 싶진 않은데......라고 생각했지만 그 태도는 언젠가 한번은 물먹어야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법대친구한테 카톡해서 전화달라고했다.

그리고 과연 이 사람이 제대로 이야기하는지 증거를 모으고 알아보는 과정에 돌입했다

중고폰 사이트 몇몇에 전화한 결과 LED나간거 3만원 차감이란다..ㅠ왜 내가 그 싸이트들에 안팔았을까


진짜 얼굴이 버얼게 져서 물만 벌컥벌컥 마시고 

확실한 증거를 위해 2차 전화통화를 했다

왜 9만원 책정이 되어있는 폰이 2만원이되는지 그 것부터 제대로하지 않으면 안되니깐.

이 사람 왜 또 전화했냐며 어이없는 말을 한다

'엘이디 5만원에 기스 5만원 차감이라구요'

말이되나? 그럼 -1만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사업자도 짜증났나보다

헛소리를 지껄이시길래 말이 안되지 않느냐 하니 '됐구요. 그냥 돌려보낼게요' 이 말만 한 10번은 하시더라. 그러더니 할말이 없으신지 갑자기 나이를 운운하시더라. 어린것 같다나?ㅋㅋㅋㅋㅋㅋㅋ 흠 어린거 좋지...라는 생각과 함께 아...나이를 따지시네 외국나가면 전형적인 어글리 코리안일것 같다라는 생각. 한국사람들 꼭 할말만 없으면 나이를 따지시지. 하...그런데 어쩌지 나 먹을만큼 먹었는데 알고 나면 실망하시겠네.  

결국 너무 빡침에 이소리 할까 말까하고 고민하다가 너무 화가나서 그리고 진심으로 이야기했다.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은데, 집이 정말 가난하세요? 그러면 제가 그냥 책임질게요' 솔직히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분 같기는 한데 인성이 못되먹어서 그렇지 집이 가난해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라면 정말 나도 할말없고 그냥 중고판매 교훈 얻은셈 치고 내가 그냥 묻어버려야지 했다.. 

근데 진짜 끝까지  주소보내주세요를 반복하시며 전화를 끊으시더라 

아 마지막에 '정신나간 년?거?아니야...'이러는데 그냥 결심했다. 너 엿좀 드셔야할거 같아요. 

어쨋든 헛소리하시는거 증거자료수집 완료!

하....왜 이런 사람이, 인격이 존재하는 거냐.....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난 너무 빡쳤어 이렇게 빡침은 너무 오랜만이야'라고 하니 역시 어이없어하더라 ㅋㅋㅋ 나처럼 이런 경우로 법적책임을 무는 경우는 없을거라나 사과는 법으로 하는게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여튼간 해결책을 주기는 줬다

홈페이지에 물건 반송에 대한 칸이 빈칸이더군 그 외에도...

 땡땡땡 홈피에 들어가서 캡쳐를 하고 증거자료 수집 중..

어쩌지? 어뜨카지 정말?  제발 세상좀 따뜻하게 살자구요 따뜻하게.

싸가지 없게 말고..공정거래 모르시나. 그런 것도 모르시면서 어떻게 사업을 하냐. 아 진짜 마인드 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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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안철수씨가 출마는 안하지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었는데, 그 상식이 이렇게 작은 상식까진 아니었겠지만 정말 사업자 ㄱㄱㄴ씨 상식통하게 사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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