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새겨들어야돼.
여자한텐 지나치게 잘해줄 이유가 없어.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질리고 떠나는게 여자들이야.
걔네는 말하지. '자기 생활도 안챙기고 나한테 맹목적으로 잘해주는거랑 진짜 사랑해주는 거랑은 달라'
이런 어설픈 핑계는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어.
그러니 여자한테 차이고 나서 '아, 다음 여자만나면 더 잘해줄 방법을 생각해봐야지...'
이런 생각하지말어.
형이 여자 여럿만나봤지만 열에 열은 잘해주면 질려한다.
만난 여자들 중엔 이런 애도 있다.
연애 초창기에 연락 잘안한다고 매일 해달라고 징징대서 매일 연락해주면
'사랑받는것같다, 배려받는것같다' 하더니
연애 후반에는 매일 연락하니까 '제발 좀 귀찮게 하지 말아라' 하는 여자도 있었어.
지멋대로 감정이 널뛰기하는 애들이기 때문에 여자들 감정 사소한거 하나하나 관심 쏟을 필요 없어.
1분만 지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여자들 감정이라 그런거 일일이 의미부여할 필요가 없다.
차라리 여친한테 신경쏟을 시간 최대한 아껴서 너네 스스로한테 투자하는게 나아.
하고 싶은거 있으면 여친약속 깨서라도 하고 싶은거 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거까지 희생하면서
여자한테 사랑주지 말어라.
자긍심 넘치는 남자친구를 자랑스러워하고, 그런 남자한테 사랑받는걸 진짜 사랑이라고 느끼는 애들이야.
스킨쉽같은것도 하고 싶으면 해. 눈치보지말고. 정 거부하면 하지말아야겠지. 그건 범죄니까.
근데 걔네 몸 지켜주고 그게 진짜 남자다운거라느니 이런 자기만족 하지마.
그런거 쥐뿔도 기억 안해.
차라리 '아 이 새X는 진짜 나쁜 새X다. 그래도 이런 부분은 진짜 잘해줬는데...' 미련이 남도록 해줘야지.
과거 여친들 중에서 지금까지 연락 종종하는 애들은
오히려 내가 별로 신경안쓰고 방임하고, 나도 내 할거에 집중했던 경우인 애들이야.
내가 맹목적으로, 희생적으로 잘해줬던 여자애들은?
연락 안하지. 얘네는 되려 내가 연락하면 쌍욕을 먹는다 ㅋ
이유야 뻔해. '얘는 답도없이 아직까지도 나 좋아서 매달리네. 헤어진지 얼마나 많이 지났는데?'
콧대가 에베레스트마냥 높아져서 그래. 안부차 전화해도 혼자 망상에 빠져가지고 아직도 지를 사랑하는줄 아는 거야. 이거는 여자잘못이 아녀. 걍 원래 사람심리가 그런거지 뭐.
이거 보는 여자애들도 무슨 남자들한테 환상같은거 심어주지마라.
'이 담엔 진짜 나한테 헌신적으로 잘해주는 남자들 만날 거야' 이런 소리 좀 하지마라.
연애 별로 못해본 남자들이야 니네 남성상에 걸맞는 남자가 진짜 남자구나, 하면서 속겠지.
너네도 그런 남자를 만나면 당장은 행복해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 이건 아니다' 느끼게 되는거야.
왜냐면 여자가 말하는 '헌신적 사랑'이라는거는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감정들 일일이 신경써가면서
이럴 땐 너희한테 이렇게 행동해야되고, 저럴 땐 저렇게 행동해야되고 변수를 죄다 감안해야되는 그런 사랑이라서 그래. 그 부분은 쏙 빼놓고 무작정 '사랑해달라, 배려해달라' 해서 일관적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면 당연히 니네는 만족을 못하는 거고.
결국 '넌 진짜 좋은 남자지만 마음이 가지는 않네, 내가 나쁜 년이다. 좋은 여자 만나' 소리 들으면서
남자가 차이는 거지. 뻔한멘트다. 진짜 뻔한 결과기도 하고.
연애 많이 한 남자애들이나 자기 스스로한테 집중할 줄 아는 애들은 본능적으로 그걸 알아.
그래서 절대 여자친구를 최우선으로 올리는 일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