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층간소음 심하다는 뉴스 자주보는데,
진심 윗집때문에 미쳐버리겠네요 .,...
저희집은 지방에서 일하시는 아버지와, 맞벌이 중이신 어머니, 군대간 오빠, 회사원인 저로 구성되어있는데,
윗집은 어른2 어린아이(초등학생1~3학년)2명이 살고있습니다.
이사를 온것은 작년 쯤이였는데 올때부터 항상 아이들 뛰는소리 피아노 치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짜증도 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아기 키우는 집에서 어느정도 시끄러운거는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시고, 저도 그렇게 신경이 날카로운 편도 아니기 때문에 참고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4달전쯤 밤에 11시가 다되는 시간까지 아이들이 거일 매일 뛰는 상황이 오다보니 참다 못한 어머니께서 윗층에 올라가서 조금만 조용히해달라고 하시자,
윗집아주머님께서는 자기네 집만 발소리나는것이아니다. 윗층도 심하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저희집이 1층, 윗층애기네2층 , 그리고 3층엔 노부부가 살고 있으십니다,
그 노부부님들께서 밤에 얼마나 걸어다닌다고 발소리가나서 스트레스 받는다고하는건지 솔직히 이해도안됩니다. )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그전에 사시던분들은 이정도가 아니였다.. 애기가 11시가 다되도록 뛰는거면 약간 자제해야한다 하시니,
화가난 목소리로 11시도 안됬는데 뭐라하시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순간어이가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가 누가 정한 아이들 뛰어노는 시간인지도 모르겠고, 그시간까지 안자는것이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잘 이해도 안됬습니다.
그래도 참자고 해서 또 참았다가 2달전쯤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서 올라가보니
왜 저번에 했던말 똑같이 하시냐, 우리는 11시전까지만 뛰게하고 재운다. 본인집과 우리집의 패턴이 너무 다르다. 이런 말씀만 하시더군요 .
솔직히 그 당시에 화가 너무 많이나서 윗집가서 문두드리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도 말리시고 그렇게 행동하면, 부모님 얼굴에 먹칠할꺼같아서 안했습니다.
근데 오늘밤. 이글을 쓰기전 정확히 10시 56분경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있어서.
결국 아버지께서 올라가셔서 너무한거아니냐고, 우리집은 다 직장다니고 일하러 다니는 사람이여서 밤에 잠 제대로못자면 일하기도 힘들고 피곤하다라고 말씀하시니까
그건 아주머니가 몇번이나 말행던거라고. 자꾸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결국 저는 오늘 참던화가 폭팔하여 윗집에 올라가서 예의없이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문닫고 아버지랑 내려왔습니다.
아...진짜.. 층간소음때운에 흉기휘두르는 사건이 이래서 나는거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
저윗집과 의견조율이 가능할지도 걱정되고, 안될시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도 걱정입니다 ..
저는 잠잘때 잘 자는 타입이라 상관이없지만, 어머니께서는 귀가 예민하셔서 윗집아이들이 뛰는소리에 매일 깨시는데.. 솔직히 그때마다 윗집에 가서 욕한바지씩 하고싶은거 참는것도 힘들고...
...
.....
해결방안이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