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변 상황 서술하겠음. 음슴체로 쓰겠음.
주택가고, 거주자 우선주차 실시중인 동네임.
주택가 골목길인데 구획 그어놓고 다달이 돈내는 주차장인거임.
하루종일 쓰는건 맞는데 우리 차는 주말하고, 밤에만 주차를 함.
그래서 낮에는 보통 동네 방문객이 주차하게 그냥 냅 둠.
상시 카메라로 녹화중이었음.
2시 50분쯤 벤츠가 들어옴. E280인가 그랬음.
주말이라 6시쯤 우리차 주차 해야 하는데 전화가 아예 꺼져있었음.
(이것도 쏘리. 너무 열받아서. 전화 하여튼 7시까지 너댓번 걸었는데 안받다가
견인차 오니까 지 맘대로 끊어버려서.)
우리차는 다달이 돈내놓고 구획도 없는 길바닥에 임시로 주차함.
평소 자주보던(기억하는것만 세번이 넘음) 차였으므로 상습범으로 인지.
6시 반에 불법주차로 신고함. (쏘리. 찾아보니 통화기록은 6시35분임.)
어쩜 타이밍도 기가막히게 이 전화가 걸림. 배터리가 없다며 뜬금없는 소리함.
주차한지 5시간 지났었음.
자긴 1시간 있다가 자기 볼일 다 보고 갈거라며,
전혀 미안하단 말도 없고 자기 할 말만하고 끊어버림.
자기차는 못 끌어가는 차라고 자랑(?)까지 함.
(너무 잘살아서(?) 이동네 주차시스템을 모를까 싶어 돈내고 쓰는 자리라고까지 설명도 했음.)
앞집 아저씨한테 말 하고 간거라며 자기는 허락 받은거라고 당당함.
이때부터 좀 화 났음.
그냥 견인해가라고 했는데 뜬금없이 앞집아저씨 등장함. 이 아저씨는 차주하곤 아무 상관도 없음.
교회갔다며 감싸주기 바쁨. (무슨 교회를 너댓시간이나? 예배 중간에 못나옴?
우리집도 교회가는데 그런 짓하니까 교회가 욕먹는거 앎.)
평소에 자리가 이 아저씨네네 집앞이라 자기가 자리 주인이라고 생각하던 아저씨임.
이 아저씨 아들이 자주 우리 자리에 대는데 이놈도 전화 자주꺼놈. 돈내고 쓰는거 알면서도 저럼.
세입자고 주인이고 세트로 상습적으로 나쁜놈인거같음.
이웃끼리 그러는거 아니라며 일장 연설. 차주는 이동네 주민이 아님.
이 아저씨 차 키도 없음. 그냥 못끌어간다고 우김.
35분 후 차주의 부하직원이라는 사람(여자)이 나타남.
(* 내용추가 : 이 사람은 앞집 아저씨네 세입자임.
자기가 우리 뒷자리에 돈주고 써서 그 직장상사라는 차주가 자기자리인줄 알았다고 우기는데
거기 여자가 쓴 적이 없음. 그 집에 여럿 사는데 거기사는 남자가 썼었다가 지금은 다른집 아저씨)
같이 밥먹다가 자기만 식사중에 혼자 부랴부랴 왔다고 함. (차주는 왜 같이 안오고?)
근데 차 키도 없고 차주는 인사동에 있다고 함. 우리 동네 종로구도 아님.
서대문구, 성북구, 용산구, 성동구도 아님. 인사동은 주차장도 없음?????
끌어가라고 실랑이 하는동안 차주가 약속한 1시간하고도 14분 지났음.
주차단속 아저씨도 1시간 넘게 기다린거임.
차주 안나타남.
견인차 왔음. (견인차 아저씨 좀 짱이신듯? 보조바퀴 채워서 예쁘게(?) 끌어가심.)
아까 부하직원 차주가 택시타고 오고있다며 사정사정함.
택시탈거면 차는 왜 여기다 두고가는지 이해가 안 됨.
본인이 한시간 있다가 온대놓고 본인이 한 말도 안지킴.
결국 끌어감.
120 완전 좋아지려고 함. 인증샷 찍어야 한다며 완전 꼼꼼하심. 앞으로도 애용할 생각임.
지금 전화오고 난리났음. 보나마나 욕할거 뻔해서 꺼놓고 안받고있음.
(지는 우리가 한시간 동안 전화해도 꺼놨으니)
앞집아저씨 완전 욕하고 갔는데 내가 미친거임? 자기 손님도 아니고 이 아저씨 왜이럼?
(+내용추가 : 이 아저씨 처음에 뜯어말리던 같은자리에서 6시에 차 대려고 엄마가 허둥대면서 차주한테 전화할때는 쳐다보지도 않았음. 근데 끌어간다니까 완전 빨리 튀어나옴.(아직 견인차 오기전임.))
참고로 이 모든 정황은 동영상으로 녹화되어있음.
밤이라 얼굴이 식별이 좀 안되긴 할거긴 한데. 목소리는 들림.
잘했다 싶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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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불쌍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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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가 뭐하는 인간인진 몰라도 현대백화점 죽순이라는건 잘 봤음. 직원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