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톡 만 보다가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은 몰랐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입니다! 본론 바로 들어갈게요~
저는 슴살 여자 입니다… 저랑 친구랑 2명이서 부산을 12월1일~2일 1박 2일로 놀러 갔습니다. ![]()
낮에는 여러 군데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외박을 어렵게 받은 거라 뭐..저녁에는 신나는 불토 보냈져ㅋ
그리고 즐겁게 불토를 보내다가 새벽 6시 15분경 슬슬 배도 고플 겸 출발준비도 할 겸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사서 식수대?쪽으로 갔습니다.(불토 보내고 컵라면 먹으면 맛있다길랭ㅋㅋㅋㅋ)
저희 둘은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며 편의점안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데
남자2명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이 남자시끼들 입니다!!!ㅡ.ㅡ ![]()
라면 먹고 있는데 불쌍해 보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한테 와서
"라면 맛있어요?" 이러길래 저희가 "네, 맛있어요."라고 대충 대답 했져ㅋ
남자시끼A는 전형적인 감주스타일 왜 감주가면 잠자리안경 쓰고 아빠넥타이 매는 애들 있잖아요ㅋㅋ
또 남자시끼B는 그냥 평범한데 좀 얍삽하게 생긴 스타일… 뭐 그래도 둘 다 그렇게 나쁜 인상은 아니였죠.![]()
그리고 저희가 먹는 라면을 얼마에 샀느냐고 물어보길래 기억 안 난다고 했더니
라면 사 먹을 돈이 없었는지 2+1 뭐 이런 유자차, 꿀차랑 종류별로 있는 걸 고르고 막 직원이랑 이야기하면서 2+1이 어떤 거 있느냐 이야기하는데 저희는 라면 먹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때 이 남자시끼들의 목적을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ㅡㅡ 그리고 저희는 먹고 나와서 고홈 해야하니 부산역을 향한 지하철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이동 중에 그 사람 2명이 어떻게 따라왔는지 "저기요? 어디가세요?" 그래서 저희가 "카페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가야해요"(카페에서 부산에서 쓴 돈 정산할려고 했거든요ㅠㅠ) 여튼 저렇게 말했더니 그쪽에서 "아 저희랑 한잔 안 할래요?" 이러길래 저희는 "아 저희 카페가야해서요. 아침부터 술도 쫌 그렇고…" 이랬습니다. 걸어가면서 말을 하고 있었어요.
이 꼬임에 말려들지 말았어야 했는데 ㅡㅡㅡ![]()
여튼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결국 카페에 남자시끼들이랑 같이 들어갔습니다. 원래 저희는 커피한잔 겸 정산 겸 하러 온건데 ㅡ.ㅡ…
남자시끼들은 돈이 없어서 그런지 안시키더라구요, ![]()
뭐 어쩌다보니 이야기 좀 하다가 잠 와서 정신없었는데 남자시끼들이 잠오면 "집에 가야죠~ 일어나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그 남자시끼들 24살입니다.
그리고 나가는데 계속 술 안 먹을 거냐고 보채는데 저희는 안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지하철 가는 길인데 지들이 길알려주면서 지하 상가에서 오른쪽으로가면 지들이랑 놀 수 있고 직진 하면 지하철 타러 가면 된다고 합니다.(근데 알고보니 그 직진이 지하철타러가는곳이 아니라 오히려 그반대쪽 이였음 아오ㅡㅡㅋㅋㅋㅋ)
계속 설탕발림말 등 제의하길래 그 꼬임에 넘어가서ㅠㅠㅠ 결국 술집 찾다가 노래주점으로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메뉴판이 오고 남자시끼들이 주문하는데 술을 막 시키더라고요.
저희는 먹기 싫어서 그냥 병맥주 2병 시키고 팥빙수? 화채도아니고..ㅋㅋ 여튼 시켰는데 그게 사이드 메뉴라서 안된다길래 남자시끼들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맥주세트 시켰습니다.
그리고 뭐 노래부르고, 거의 술도 따로먹고?ㅋㅋㅋ 그러다가 저희가 담배냄새 싫어한다고 하니깐 남자시끼들이 나가서 담배 피우겠데요. ![]()
뭐 그리곤 저흰 노랠 불렀죠ㅡㅡㅋ 아! 그리고 남자분들이 과잉 친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왠지 몰랐죠 스킨쉽도 절대 안 하고요… 분위기도 좋은데 이제 거의 끝날 무렵 남자시끼들이 자주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하는겁니다.
저희는 담배
피러 나가는줄 알았죠 바보같이ㅋ 근데 노래 끝나갈때쯤 또 한명이 담배피러 갔다온다고 했습니다. 곧 이어 친구도 갔다온다고 했구요 그리고 저희는 남는시간으로 노래부르다가 남자시끼들이 돌아오겠지 했는데 기다려도 안 오고 마감 시간은 오고…친구가 야 이거 먹튀남 아니냐고 묻고.. 그리고 설마설마했는데 마감시간까지 결국 안왔습니다ㅡㅡ
저랑 친구랑 어이없어서 벙-쪄 있다가 직원은 마감시간이라고 얼른 계산하라고하고ㅡㅡ 그 결과 53,000원이 나왔습니다. 현금이라고는 친구 지갑에 5만 원이 있고 저는 3천 원이 있었습니다. 진짜 웃긴게 딱 맞게 계산되더라고요ㅎㅎㅎ???
아 그리고 그전에 둘이 우산은 까먹고 튀었는지 우리 쓰라고 나 두고 간 건지 남자시끼들이 쓴 우산은 저희가 쓰고 갔습니다ㅋㅋ 비가 많이왓죠ㅎㅎ 가다가 감기나 걸려서 독감 걸리라고 저주하고 급하게 나가서 교통사고 나서 식물인간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우산에 있는 지문가지고 어떻게안되냐고 너무 열받아서 ㅡㅡㅡㅡㅡㅡㅡㅡ 기차 타러 가 가면서 긍정적으로 그냥 거지한테 기부했다, 불쌍한시끼들 밥한끼 먹여줬다 치자 일단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처벌이 되는지도 알아봤지만 안되었죠… 둘이서 네이트 판 먹튀남 이런 것도 찾아봤죠.. 와 진짜 어이없고 화나고 패고 싶고 그랬습니다. 굳이 논다고 해도 남자들이 내라는 법은 없습니다.
근데 행동이….왜 그모양 그 꼴인지 개념이 진짜 없습니다.
뭐 저희가 저 때 눈치를 못 챈 것도 있었지만 그냥 놀다 가려고 놀았죠…
아니 차라리 돈이없으면 사돌라하던가 ㅋㅋㅋ씹것들 아니면 더치페이라도 하자고 말을 하던가 그럼 부담이 덜 되지 53,000원 적은 돈인가요? 저희 20살인데? 아직 학생이라 땀뻘뻘 흘림서 살아가는데 진짜 겨우 짠 여행계획이였는데 ㅡㅡ
자세히 말씀드리면 남자A시끼는 울산에서 와서 지금은 학생이라고 합니다. 군대에서 취사병 했고 요리학원 학생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B시끼는 학생 2학년 2년제 군대 갔다 와서 올해 복학했고요.. 어플 개발하는 그런 과라고 합니다. 인상착의는 갈색 야상? 이런 거에 안에 노란색 셔츠 안에 흰 티를 입었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별개 이야긴데 쫌 어이없어서 그 멘붕상태에서 주점을 나오는 데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남자가 저한테 와서 번호를 달라고 하는 겁니다. 오빠야 어떻냐고 ㅋㅋㅋㅋ 같이놀자고 ㅋㅋㅋㅋ 참나 술먹을라면 곱게 먹던가 나이를 꺼꾸로 먹었는가 그래서 아 저희 다른 지역에서 왔다고 하니 지는 진주에서 왔다네요. 대답 안 했죠! 근데 또 지가 오빠가 맘에 안 들면 연락하지 마라. 그냥 "번호만 좀 줘봐" 이러길래 "아뇨. 됐어요" 그랬더니 "니가싫으면 카톡안해도 된다 달라길래" 그냥 "남자친구 있다"고했죠 그리고 가면서 하는 말이 "아X발 조카팅기네" 이지랄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 들으라고 했겠죠 어떤20살여자가 30대 아저씨한테 번호를 줄까욤…?ㅋㅎ 그 쪽 일행은 여자도 끼고 있었는데 말이에요 말이 샜네요 어쨌든
정말 정말 정말 여성분들 남자들 과잉 친절 행동이랑 계속 놀자고 그러면 그냥 팅기고 집에 가세요 진짜 저희 후회합니다.
왜 눈치를 못 챘을까 이상하긴 했지만..여성분들 진짜 이런 일 어이없게 당하는 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썻습니다. 지루한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진짜 사람 조심합시다!!!!!!!
추천 많이 되면 이름하고 신상 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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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추천 솔로추천 다 추천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