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글이 화두에 오를줄은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하나 하나 읽어보았구요, 제글을 잘못 이해하신분들도 간혹 있으시고 오해되게 글쓴부분도 있어서
글은 삭제하기로 했어요.
어제는 친정어머니 전화를 받고 욱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글을 썼었는데,
골프를 치는게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제남편의 취미생활을 존중하지만,
골프를 즐기며 평일엔 스크린이다 연습장이다 달에 한두번 꼴은 라운딩이다.....
제 직업이 서비스직이다 보니 아침 오후 출근시간이 들쑥날쑥함에도 항상 저보다 늦는 남편을 보며 화가났던거 같구요..
골프치며 주변인맥 생각하고 안부전화 할때 친정부모님은 뒷전으로 생각한다는거에 서운했던거같아요.
효도는 셀프라지만 제가 시댁에 이쁨받으려 노력하듯
아직 결혼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됐으니 친해지기 위한 노력은 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무심하니.. 또 저희 부모님도 느끼고 조금은 서운해 하시니 거기에서 화가 났던거였구요
세금 공제후 160벌어서 100만원 남편에게 적금넣듯 주고 60만원에서 식비,통신비,차비,소량의 적금을 들며 나머지 용돈을 쓰는게 제선에서는 많지도 적지도 어느 20대들처럼 쓴다고 생각합니다만,,,
세금공제후 남편 250에 용돈은 자기가 관리하다보니 정해져 있지 않구요..
250+100을 모으면서 왜 -1700에서 벗어나질 못하는지....
오픈을 안하다보니 제가 주는 100만원이 부부끼리 모으는 돈이아닌 자기여유생활 100만원이 되는건지..
옷한벌 사입기도, 한번고민할것 두번고민하게 되는 제 상황도.. 벌면서 나혼자 여유가 없어지는거같은 느낌도...
그런갈등이 오다보니 왜 나는 날위해 그렇게 쓰지 못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이너스통장이 있음에도 쌍꺼플재수술을 하겠다고 고집 피운거 같네요..
주변분들은 어떻게 사시는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알려주세요..
말이 쉽지.. 경제권을 가져오는게 쉽지만은 않고, 돈관리법이라곤 꼬박꼬박 적금넣는방법밖에 모르겠고..
사실 익명을 빌려서 이렇게 글을 쓰니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는거지..
친정부모님껜 속상하실까봐 말씀드려도 열개중 한두개., 시댁은 이뻐해 주시지만 은근슬쩍 말을 던졌을때 팔은 안으로 굽는다던지,
친구들은 아직 결혼을 아무도 하지않아서 이해를 해주다가도 벽에부딪힌다던지..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