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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를 비롯한 노출 심한 여가수들에게 창ㅣ녀같다고 말하는 아이들

여자사람 |2012.12.08 20:53
조회 635 |추천 1

현아가 입는 옷, 안무 동작 하나하나가 주목받고 논란을 일으킵니다.

그런 현아에 다수의 남자들이 열광하는 반면 제 주변 여자들은 하나같이

현아를 창녀같다 쓰레기같다 말하더라구요

전 그게 눈꼴 시렵습니다.

 

딱히 현아 옹호하려는 현아빠는 아닙니다.

라니아 라던가 뭐 종종 더 있죠, 안무나 의상이 자극적인 여가수들이요.

 

가인씨가 최근에 낸 피어나 같은 경우에 뮤비가 어땠습니까?

굉장히 자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주변의 여고생들, 그러니까 제 친구들은 정말 가인에 열광합니다. 가인 뮤비는 일종의 '예술'로 간주하더군요. 뭐라고 하죠? 행위예술? 영상예술? ㅎㅎ...

 

아무튼 만약 피어나 뮤비를 현아가 찍었다고 생각해보면 그녀들은 어땠을까요.

또 쓰레기니 창ㅣ년이니 욕을 해댔겠죠

 

물론 가인과  현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습죠. 둘은 전혀 다른 사람이고 또 나이도 현저하게 다르니까요...

 

하지만 나이 많은 가인은 섹스어필하는 것이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는 것이고

현아가 조금만 자극적인 안무의 춤을 추는 것은 걸/레 같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랬던 아이들이 남자 아이돌의 노출에는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미쳐버립니다. 장난 아니죠. 저희 여고에서는 그런영상한번 틀어주고 그러면 난리가 나요.

 

저도 특히 동방신기 시절 김재중씨 가슴드러내는 것에 엄청 집착했습니다. 좋아했죠. 당연히 좋죠. 특히 많이 드러내줬잖아요. 감사했죠.

 

그렇게,

남자들 벗는 것에는 열광하면서

남자들이 예쁜 여자 연예인 노출 보고 좋아하는거

변태같다, 한국남자들 그래서 문제다 말도 어찌나 많은지.

 

 

 

정리하자면

제 주변에 있는 다수의 여자아이들

여성성의 성적인 상업화는 비판하면서

남성의 몸이 성적으로 어필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싫습니다.

 

그만 걸;레 창;녀 거렸으면 좋겠어요.

같은의미에서

여자 연예인들 노출할 때마다 동정하는 것도 진짜 보기 싫습니다...

 

여자의 성적어필이 동정거리입니까?

 

 

여자에게 가슴은 당연히 가려야 마땅한 소중한거고 남자는 드러내도 되는것이지 않느냐

하는 그런 동일관계를 따지고 싶은게 아닙니다. 남자랑 여자가 어떻게 같냐고 말씀하신다면 이 글의 본질이 그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자 연예인들의 노출을 욕하고 또는 동정하면서

 

어느샌가 전통적인 한국의 여성관을 긍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의 머리속에는 여자는 조신해야하고, 가려야하고,

 성적인 의미를 지닌 행위나 모습을 하면

걸ㅣ레 같고 창;녀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이미 자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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