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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우주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곳. <워싱턴D.C의 항공 우주 박물관>탐방기!

임은혜 |2012.12.10 11:41
조회 55 |추천 0



우주에 대해 아시나요?

우주로 여행을 가보고 싶으신가요?

하늘과 우주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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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함께

스미스 소니언 항공 우주 박물관으로 가보실까요?





스미스소니언 항공 우주 박물관은 워싱턴 D.C.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공 우주 기술 발달사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연 10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 가는 박물관이며

모든 전시물들이연료만 주입하면 언제든지 작동이 가능한 실물이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위치한 몇개의 항공 우주 박물관들은

많은 모형들로 꾸며져 있다는 사실과는 반대되어서

모든 전시물들이 실물이라는 점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전시물이나 흔히 하기 힘든 체험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강한 장점입니다.





날씨 좋은날, 저는 항공 우주 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박물관에 발을 디디자 마자,

엄격한 소지품 검사 등을 마친 뒤 들어간 박물관은

공중에 매달린 엄청난 크기의 항공기들로 저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전시물들이 모두 실물이라는 사실에 한번 놀랐으며

엄청난 무게에도 불구하고 공중에 전시되어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엄청난 크기와 규모들을 사진으로 전부 표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이 아쉽지만,

제 눈으로 이러한 것들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비록 직접 가보지 못한 여러분들에게 더욱 자세히

많은 사진들과 글을 통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 :)





1층을 구경하던 도중, 제일 처음 저의 이목을 끈 것은 검은색의 타일 같은 한 조각이었습니다.

이 조각은 바로 달에 처음으로 착륙하였을 당시, 직접 체취한 달의 표면 중에 하나였는데요.

비록 제가 직접 달에 가본 것은 아니지만,

표면을 조각으로나마 볼 수 있다는 사실로

꼭 달에 직접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언제 달의 표면을 실제로 볼 기회가 있겠어요? :)





또 하나,

항상 과학책과 역사책에서나 봐왔던

허벌 망원경!




말로만 들어왔던 허벌 망원경을 제 눈으로 보다니!

이름만 듣기에는 크기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사실은......이렇게 크다는 사실!





하지만, 이 허벌 망원경은 한 개가 아닌 여러개가 있는데요.

지금 이 사진에서 보이는 허벌 망원경은

풀 사이즈 테스트를 위한 기구로써 1972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허벌 망원경을 발전 시키는 가운데 만들어진 것 중 하나로써

직접 우주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허벌 망원경 옆에는 이상한 기구 2개가 있었는데요...

굉장히 복잡하게 생긴 이것은 무엇일까요?




앞에 표지판에 써있는 "우주에서 화장실은 어떻게 갈까?"

어? 정말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사람 몸도 둥둥 떠다니는데....

그럼 화장실은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 (하하하)

한번 쯤은 해본 적 있으실 꺼에요!





친절하게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나눠져 있는 우주화장실!

자세히는 .... 설명할 수 없어요...

왜냐면 저도 제 눈으로 보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거든요.. 하하

하지만, 그래도 우주인들을 위한 화장실이 따로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우주인들의 생활? 모습을 살짝 구경하고 난 뒤, 옆에는

2개의 커다란 이름 모를 기구들이 공중에 달려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미국 국기가, 다른 한쪽에는 소비에트 연방의 국기가 붙여져있었는데요.





어떤 것을 나타내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ASTP!! Apollo-Soyuz Test Project 입니다.

아폴로-소유즈 시험 계획인 이것은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우주선이

공동 비행한 최초의 우주 계획입니다.

1975년 7월에 행해졌으며 미국에게는 이것이 아폴로 우주선을 사용한

마지막 비행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초강대국이 힘을 합하여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실행한 이 계획은

해방인, 데탕트의 상징이며, 미-소 간의 치열한 우주 경쟁의 종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우주선인 소련의 소유즈 19호와 미국의 아폴로 18호는 각각 발사된 후,

44시간에 걸쳐 도킹에 성공하였으며,

그 사이 서로의 우주선 방문이나 국기의 교환, 선언서 등이 행해졌다고 합니다.

많은 의미를 가진 이 조인트 미션을 수행한 두 우주선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또 하나의 신기한 것을 발견!!




물론 모든 전시물들이 실물이지만, 달을 직접 갖다놓을 수는 없잖아요? 히히

그래서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아폴로 11호를 달의 모형과 함께 전시해 놓았답니다.

달의 첫 착륙은 단순히 개인과 한 나라의 영광이 아닌,

인류가 지구 이외의 다른 천체에서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엄청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달의 착륙했던 아폴로 11호처럼, 대부분의 로켓은 한번 밖에 사용을 할 수 없지만,

"우주왕복선"이라는 것은 space shuttle이라고도 불리며

우주공간과 지구 사이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왕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인우주선이 있답니다.



로켓의 경우, 한 번 사용하면 다시 쓰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1972년에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우주왕복선 계획은 승인함으로써 개발이 시작되었는데요.

우주왕복선은 총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성궤도에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궤도선 /

액체연료공급을 담당하는 연료탱크 /

그리고 지상에서 쏘아올리는 고체연료로켓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984년에 발사된 미국의 세번째 우주왕복선인 디스커버리호가 지하에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27년간의 긴 임무를 끝낸 뒤, 엔진이 제거되어 이 박물관에 전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그 디스커버리 호의 앞부분을 담당하였던 콕핏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우주에서 사용하는 텐트같은 느낌이 드시나요?

아니죠! 텐트 아니죠!

바로 디스커버리호의 앞부분의 내부를 개조하여서 전시해놓은 것인데요.

그 안쪽은 어떻게 꾸며놓았는지 들어가볼까요?






사물함 같은 상자들이 여러개 전시되어 있는 가운데,

그 안에는 우주에서 우주인들이 먹는 음식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중력이 낮은 우주에서 어떻게 탄산음료를 마시는지 궁금하셨나요?

정답은 바로 휘핑 크림의 캔처럼 캔 안에 들어 있는 콜라를

직접 입으로 넣는 방법으로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하는데요.

그 모형과 설명을 자세하게 나타내어 놓았습니다.





또한, 어떻게 음식을 먹을지 궁금했던 찰나에,

나름 지구에서 먹는 우리와 같이 파스타나 브라우니 등도

직접 우주선에서 먹는 사진과 함께,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박물관이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을 싹 떨쳐내게 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분들로 가득한 박물관이라는 생각을 지닌 채,

저는 구경을 조금 더 시작했습니다.








이때,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 사진!

Sally Ride?? 저의 영어 이름이 Sally라서 그런지

한 눈에 쏙 들어온 한 여자의 사진이 설명과 함께 나타나 있었습니다.




샐리 라이드는 미국에서 첫 여성 우주비행사 기록을 세운,

우주에서의 첫번째 미국 여성입니다.

1982년 우주로 들어갔을 때, 그녀의 나이가 31살.

그 당시에는 가장 어린 나이에 우주에 가본 사람으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가 우주 비행을 하였을 당시 입었던우주복도 직접 전시해 놓아

그 당시의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느끼면서 그녀의 업적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별 관측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해 놓은 특별한 관으로 가보았습니다.

별을 처음으로 관측하기 시작한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직접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도 있게 해놓아서 단순히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체험으로까지 연결해 놓은 흥미로운 박물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직접 갈릴레오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해보기도 하였답니다.

현재로 다가올 수록 점점 발전하는 망원경 덕분에

별을 좀 더 자세하게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허벌 우주 망원경 모델을 보았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번에 진짜 허벌 우주 망원경을 볼 차례입니다!




허블우주망원경 (Hubble Space Telescope)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왕복선을 이용해 1990년에 지구 궤도에 올려 놓은 천체 관측을 위한 망원경입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궤도에 오른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우주 탐사에 앞장서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있답니다.






별을 직접 관측 하기도 하고,

허블 망원경을 직접 보기도 하면서,

별의 매력에 푹 빠져있던 저는 슬슬 허기가 졌습니다.

군것질을 하고 싶었던 차에 기념품을 파는 샵으로 가서 신기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우주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니!

냉동실이 필요한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우주에서 먹을까요?

신기한 마음을 가지고 딸기,초코,바닐라 맛이 섞여있는 아이스크림 한 봉지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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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ze-dried 아이스크림이라고 쓰여진 봉지를 뜯으니,

엥? 몇 개의 부서진 딱딱한 블럭이 눈 앞에 딱.

여러분도 어떤 맛인지 궁금하시나요?

음.... 열심히 맛을 설명해 보자면.

정.말.로. 초콜렛,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난답니다!

비록 차갑지는 않아서 일반 아이스크림보다는 맛이 없지만

아이스크림이 그리울 수 있는 우주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간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맛보고 싶으시죠? ^___^








2층으로 올라오니, 공중에 매달려 있는 수많은 비행기들이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많은 비행기를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 흔히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면... 비행기에서는.... 라이트 형제!!!'





최초로 비행기를 생각해 낸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도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라이트 형제만을 위해 만들어져 있는 특별관을 발견한 것입니다.







라이트 형제관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형제의 사진을 먼저 찰칵.

항상 책으로만 배워오던 라이트 형제여서 그런지 얼굴도 몰랐는데,

사진부터 하나하나 더 자세히 그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라이트 형제의 특별관 정 가운데에는 최초로 그들이 만든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906년 5월 22일, 오빌 라이트와 윌버 라이트 형제는 '나는 기계'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그들은 1903년, 그들이 만든 플라이어호라는 동력 기계를 타고 하늘을 나는 첫 시도를 하였습니다.

지금 보이는 비행기가 바로 1903년 처음 만든 비행기입니다.

비록, 이 첫번째 비행은 실패하였지만, 계속된 시도 끝에 1905년에 플라이어호 3호로 성공을 하였고

라이트 형제는 비행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로 지금도 기록되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잘 보관되어 있었던 그들의 비행기에 장착되어 있던

프로펠러의 한 부분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방금 말했듯이, 이 비행기는 그 날의 실패한 비행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래도 그날의 도전과 그들의 노력을 남아 있는 프로펠러를 통해

그 당시 그들의 발명이 오늘날의 비행기의 시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박윤정] 박물관이 살아있다 - part 1. 우주에 대해 궁금하니?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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