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2년 개띠 31살이고 대한민국에 국적을 둔 남자입니다.
6년째 보세 의류직에 종사하고 있고 내년 1월 5일날 결혼날자를 앞둔 예비 신랑이기도 합니다.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무식하고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는 글이 될테지만 끝까지 읽어주십시요.
현재 대한민국 의류계는 spa브랜드가 유행입니다.
해외의 많은 spa브랜드가 국내에서 뿜어내는 매출을 알고 계십니까?
기업에서 대량으로,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옷을 생산해 내는데
가격경쟁, 퀄리티, 광고, 브랜드 이미지, 매장운영체계 등 spa 브랜드가 가진 수많은 장점앞에서
우리같은 소상인들은 무너져 가는게 실정입니다.
영세 상인들은 이길수가 없습니다. 훨씬 따뜻하고 훨씬 싸거든요.
**쉽게 말씀드려서 서민소비자들 힘들게 돈벌어서 외국에 다 갖다 바치는 꼴이고
거대 외국계 업체들때문에 국내 의류계에 종사하는 영세 자영업자들 그리고 관력직종 노동자들 다 망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국내 대기업들까지도 spa브랜드 사업에 끼어들었습니다.
기능성 겨울내복 한장에 1만원도 안합니다.
국내 일류 기업이라는 곳에서.. 할 사업이 없어서 서민들 똥줄타는 밥벌이까지 빼앗아가면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슈가 됫었죠 대형마트.. 이제 의류업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해야할 일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의류계에 종사하는 자국민 인원이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원사를 생산하고, 원사로 원단을 만들고, 원단으로 디자인해서 옷을 만들고, 디자인된 옷을 도매해서 소매로 파는 국내 의류 생산체계안에서
종사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사업자도 많지만 그 사업자 안에서 종사하는 인원들까지 모두 합하면 어마어마한 인원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의류직이라는 한개의 업종만 보아도 영세 자영업자들 정말 요즘 힘듭니다.
이슈가 됫었죠 대형마트.. 이제 의류업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해야할 사업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자와 패자는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있는자가 더갖고 없는자는 갈수록 힘들어져 가는 이실상 심각하다고 생각듭니다.
누가 그랬나요?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기업 살리고 나라 살려서 서민 다죽이자는거 아닙니까?
내년 카드 가맹점들 수수료 인상 계획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영세 상인들 주머니속 푼돈 더 뜯어간다는거 아닙니까?
추운날씨 서민들 한푼한푼 벌어먹기라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똑똑하고 야무지신 분들 서울 여의도에 한데 모이셔서 회의하는거..
가끔 기사나 티브이로 많이 봅니다. 싸우는것도 많이 보구요.
실상을 아셔야 합니다.
이런 저런 국민들 사정을 알고, 방법을 찾고, 고쳐나가서 바로 잡고 잘이끌어 주 실분들, 야무진 분들 뽑으라고
대선도 하고 총선도 해서 저희 손으로 한분 한분 뽑는거 아니겠습니까?
머 달라질건 없을지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부디 현명하고 야무지신 윗분들이 우리 대한민국 서민들 사정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앞뒤도 안맞는 무식한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포해주세요.. 기업들의 횡포, 너무도 안일한 나라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