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8월31일날 LG에서 KT 통신사로 이동하면서 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저희 와이프가 엘쥐텔레콤을 잘쓰고 있었는데 기기를 케이티 겔럭시노트로 하면서 통신사 이동을 한거죠.
첫날 갖구왔을때 좀 안터지긴 했는데 그냥 처음이라 그런가보다 싶어서 좀더 써보고 이상있으면
기기를 바꾸던지 해야겠다 생각하고 일주일정도 썼는데. 잘 안터지는건 그렇다 치고 수신도 안되더라구요.
제가 와이프 전화기로 전화를 하면 수신음도 안울리고 나중에 케치콜만 뜨는겁니다.
그래서 판매점에 전화해서 기기를 바꿔달라고 가져갔는데 또 가게에서는 잘터지는겁니다.
즉 우리 집쪽에 수발신이 제대로 안되는 것이었죠. 그래서 9월달에 고객센터 전화를 해서
중계기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상담원이 달아준다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끊고 기다렸습니다.
9월내내 감감 무소식으로 지나갔습니다. 도저희 불편해서 안되겠어서 10월달에 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해달라고 했더니 똑같이. 상담원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최대한 빨리 도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됐구요 상위부서 바꾸세요. 했더니 안된다더군요. 똑같은 내용 그대로 반복하기 싫고
상담하시는분한테 욕하기 싫으니까 욕먹기 싫으면 바꾸시죠. 1시간 내로 연락을 주겠다더군요.
연락 없었습니다. 다시 전화했습니다. 장난합니까 지금 연락 주겠다고 하고 연락까지 안줘요?
하면서 정말 강력하고 살벌하다고 표현해도 될정도로 얘기를 했더니 상담원이 어쩔줄 몰라하며
바로 연결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고. 끊고 한 삼십분 있다가 전화가 오더구요.
이건 2달전 일이라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남자분이셨고. 처음부터 죄송하네 어쩌네 하면서 이핑계 저핑계
중계기가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어서 어쩌구 해대길래 됐구요. 기다릴만큼 기다렸으니 언제까지 달아줄꺼냐
라고 했더니 또 하는말 최대한 빨리 도움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끝까지 항의 했습니다.
방통위며 인터넷 신문고 소비자 보호센터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라면서 한번 해보자는거냐.
확실한 증거와 녹취록이 있으니 원하는데로 해주겠다 해보자 라고 했더니 또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그날 제가 요구했던건 2개월치 요금 케이티가 알아서 감면하라는 내용과 10월달 안에 중계기 설치였습니다.
중계기 설치 10월달 안에 해준다 했고 2개월치 요금 감면해준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감면해주는게 아니고
당연히 해야 하는것이기도 했죠. 통화를 거의 안했으니까요. 72요금제 3개월 써야된다해서 통화 분수도
남아 돌아가는 판에. 안터져서 못하고 잇었던 겁니다. 전혀 고맙질 않더군요. 여하튼 10월안에 해준다는
확답과 함께 끊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엊그제 터졌습니다. 12월 12일이죠. 제가 급한일이 생겨서
와이프한테 전화를 하는데 안받는겁니다. 수차례 해도 안받길래 너무 짜증이 났던 나머지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짜증을 냈죠 와이프한테. 그런데 생각해보니 10월달 안에 중계기 설치 해준다고 했던 kt 에서 12월12일이 되도록
감감 무소식이었던겁니다. 저는 그동안 바뻤던 관계로 와이프폰이 터지는지 안터지는지 중계기를 달았는지
안달았는지도 까마득히 잊고 잇었던 거죠. 한마디로 10월달 안에 설치해준다고 했던 그 확답도 저한테
그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던 겁니다. 오늘 바쁜와중에 전화를 했습니다. kt 전화하니
처음부터 다른얘끼안하고 와이프 이름과 주민번호 얘기후 길게 설명하기 싫으니까 그동안의 내역보고
상위부서 연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연락이 없길래 다시
전화해서 같은 얘기 반복했습니다. 연락은 어차피 와이프 전화기는 터지지도 않고 수신도 안되니까.
내전화로 하라고 했지요. 끊고 기다리는데 안오더군요. 그후로 한번을 더하고 4번째 연결했을떄
그냥 지금 당신네들 못믿으니까. 바로 연결해라 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했던 연결이 바로 해준다는겁니다.
-_-;;; 정말 고객 기만의 최고봉이더군요. 그동안 일부러 연결을 안해줬던거죠. 연결 됐습니다.
통화가 되자마자.
나: 대충 내용은 알고 계시죠?
케이티:네 알고 있습니다.
나: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케이티: 죄송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도음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 최대한 빠르게 도움? 당신은 4개월이 최대한 빠른 도움입니까?
케이티: 죄송합니다.
나: 죄송? 됐구요. 나 sk로 바꿀꺼니까. 그동안 요금 당신네들 책임지고 중계기 안달아도되요 어차피 바꿀꺼니까
케이티: 죄송합니다.
나: 내가 원하는건 2가지에요 여태까지 나온 요금 그쪽에서 해결하고, kt에서 타통신사 넘어가면 할부금 나오는거
당신내들이 다 해결하시구요.
케이티: 죄송하지만 그건 안되십니다.
나: 당신 지금 장난하시나요? 죄송은 뭐가 죄송하다는건지 모르겠네 당신내들 4개월간 내가 전화할때마다
빠른시일내에 도움 준다 내가 이 멘트를 외울정도로 그렇게 전화를 했는데.
4개월간 한거 하나도 없고 꼴랑 2개월치 요금 내준거 유세떨면서 지금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야?
당신이 폰 바꿔서 그런경우 당하면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거 같아?
케이티: 욕한번 더 하시면 전화 끊습니다.
나: ^^ 욕쳐먹을 말을 하지 마셔야셔야죠 지금 내가 당신내들 근무 태만에 소비자 기만한거 가만히 보고만
있을거 같아? 그동안은 내가 말만했지 당신내들 잘못걸렸어 한두달도 아니고 4개월동안 똑같이
사람 엿멱이고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일관하는 당신네들 내가 어떠케 하나 지켜봐
케이티: 더이상 상담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나: 어려운게 아니고 할말이 없는거겠지.
이게 대략적인 내용입니다.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한마디로 안되는것에 대한 책임은 전혀
해결하려는 해결의 기미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아 보이긴 했네요 빠른시일내로 도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최선을 다한 해결의 답변이었습니다. 결국엔 이렇게 글을 올리게 만드네요.
이미 방통위 민원 넣었고 인터넷 신문고에 올려놨으며 소비자 보호센터에는 전화를 했더니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케이티 본사에. 내용증명은 차후에 회사측에서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확인후 보낼까 합니다. 칼만 안들었지 완전히 도둑이네요.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