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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한 학생을 그냥 넘어가는 교수님

더러워 |2012.12.16 00:13
조회 670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판에 이런 글을 쓸 줄 몰랐네요

 

대학교 2학년 마지막 2학기 기말고사인 12월 14일 마지막 시험을 치고 나오는데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OOO이라는 학생이 컨닝했다고

그래서 저는 그 학생이 나올때 까지 기다렸고 그 학생을 보았습니다.

원래 그 학생은 공부도 안하고 출석률도 별로 좋지 않은 학생이였구요

그래서 저도 맨처음에 그 학생이 오래있는걸 보고 의심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 친구가 봤답니다 컨닝하는 걸

정원이 70명인 수업에 시험치는데 조교하나 없이 교수님 혼자 감독을 하시더라구요

2학년 !학기때부터 그 교수님 수업을 들어왔지만 계속 조교 선생님 없이 혼자 감독을 하셨고 컨닝하는걸 본 친구들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학생이 나오고 유심히 쳐다보는데 컨닝한 종이를 빨리 버리라는 그 학생의 친구의 말을 들었고 찢어서 버리는걸 보았습니다.

그 학생과 저는 친하지는 않았기때문에 거기서 뭐라 대꾸도 못했고 교수님은 그냥 답안지를 챙겨서 가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집에 갈 때쯤 교수님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제 친구들이 그 학생과 다른 학생들이 컨닝하는 걸 보았고 저는 컨닝종이 버리는걸 보았다고

근데 교수님은 한참이 지나서야 참고한다는 카톡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했고 잘 처리되리라 생각하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교수님이 대뜸 저에게 카톡으로 "답안지 봤는데 셤 못봤는데?ㅡㅡㅋ컨닝했다고 잘 치는건 아님ㅡㅡㅋ"

이렇게 보내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른 학생들은 외워서 시험친건데 그 학생들은 공부안하고 그렇게 한건데 제제같은건 없나요? 똑같은 조건으로 시험 쳐야되는거아닙니까?"

라고 보냈고

교수님은 저의 말에 더 어이없는 말로 답장해주셨습니다.

"일단 다른 학생도 봤다니까 채점하면서 감점있을테니 분노하지 마셈"

이라고 하시더군요

컨닝하는 걸 봤다는데 그냥 감점이라니요

그냥 틀린거 체크하는거 밖에 더 되나요?

저희들은 어떻게 보상받나요?

화나고 어이없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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