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썻던글 다시 읽어봤어요
음. 형편없네요 제가 봐도
그래도 대충 이해는 가게 쓴것같은데 댓글 수준이 영 아니네요 후회해요 여기에 글쓴거
댓글 읽어보니 말하는수준이 거의 미성년자가 많던데
나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자작이니 뭐니로 욕이나 먹고
이 나이 먹어서 여기다 글을쓴 제가 한심하네요
그래도 끝마무리는 제대로 해야할것같아서 글을 써요
아! 맞다 베스트댓글중에서 어이없는 댓글을 봤는데
짱깨? 이 단어 자장면을 비하 하는말 아닌가요?
중국집하는사람들도 자기 자부심을 가지며 자장면을 만드는건데
그걸 짱깨라고 비하하다니 정말 인격이 심각할정도로 낮으시네요 수준도 떨어지시고요
그리고 "네 다음 병신" 비속어가 들어간말이 왜 베스트댓글이죠?이걸 추천한사람들은 또 뭐고
...에휴..이래서 부모님들이 자식보고 공부하라고 그러시나봐요
수준떨이지는사람 만나지말라고 공부할때 정말 힘들었는데 이런일도 생기니
공부하기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으로 "1억 3억 딱딱 맞춰나타나는 남자들 ㅋ"
댓글 달으실때 글 제대로 안 읽으셨나봐요? 제가 말했죠 1억버는 남자가 처음사귄남자라고
23살까지 살아서 연봉1억 버는남자 연봉3억버는남자
2번 사귀어봤어요 이게 이상한가요? 불가능한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수있겠네요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실수있겠네요
이런 남자와 사귀어보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사람들에게는요
연봉5억버는 남자와 결혼할려하는게 속물이냐고 물어봤지
댓글에 자작이니 아니니 물어본적 없어요
제 글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거...이해해요
상류층의 남자를 만나본적도 없으신분들이 읽으시는데 왜 이 현실이 믿기겠어요
하지만 제가 쓴 글은 사실이니 부탁이니 진지하게 답변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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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을해봤어요
내 이상형이 정말 연봉5억이상버는남자인지 그런 남자를 만나는게 나를위한것인지
아니면 평범한남자 만나는게 내 행복을 위한것인지..
이런생각을 하니까 머리가 너무 복잡해지더라고요
결국 술먹으면서 머리좀 식힐려했는데...
아..왜 술만 먹으면 거지같은 기억이 떠올려지는지...
어차피 여긴 절 알아보는 사람이없으니까 좀 쓸게요 아니 푸념좀할게요
돈많은남자...제 이상형이었죠...중학생시절부터
중학교시절 전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뻐서 남자애들한테 인기가많았어요
여자친구들은 없었지만요
중3때 전 좋은친구를 사귀었어요 그 친구는 성격이정말 좋았죠
착했어요 제 차가운성격까지 받아줄수있는... 그 친구와 정말 친하게지냈어요 좋았죠 이때는...
시간이지나 시험을봤고 원서를 쓸때였어요
전 가고싶은 기숙사가 있는 좋은고등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갈수가 없었어요 아니 원서도 못써봤죠
그 고등학교는 너무 비싸니까요 저희집에선 무리였죠
솔직히 가지못하는게 아까웠어요 힘들고요
가고싶은데 못가는이유가 겨우 돈때문이라니 허탈하기도했었는데
친한친구가 저보고 고등학교를 어디가냐 물었어요
저는 집근처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말했고 저도 친구보고
"너는 고등학교어디가? " 라고 물었는데..
"응 난 oo고가 "라고 친구가 대답했어요
oo고.. 제가가고싶어했던 고등학교예요 비싸서 못가는..
처음엔 그 친구가 질투나면서 부러웠어요 아니 미웠던것같아요
내가 그친구보다 공부도 더 잘하는데..라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았었던것같아요
그렇게 알았죠 돈이 있어야하구나..돈없으면 공부도 못하는구나..
그뒤부턴 돈많은남자가 좋았어요 남자볼때는 돈많은남자인지부터 확인부터하고..
생각해보니 저 정말 피곤하게 살았네요
알고있긴해요 저도 나를 좋아하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평범한남자 만나서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행복한거라고 머리론 알고있어요
그런데 마음이 가질않네요..평범한남자에겐..
하아..저를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 자신인데도 답답해서 짜증이나요
그뒤부턴 돈많은남자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