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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치겠다. |2012.12.21 09:59
조회 470 |추천 0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저는 일단 남자고요. 수능을 친 19살 예비 대학생입니다.

 

그 얘랑은 초5학년때 같은반 이였죠. 제가 먼저 페북으로 친추걸며 번호를 따 친해지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초5때 애들 몇명 모아서 단톡을 하게됬습니다.

 

단톡을 하다가 애들끼리 얼굴보자는 식으로 몇 번 만났어요. 6~7명이서 두세번 만났습니다.

 

제가 걔를 좋아하는건 걔 빼고 단톡 방의 모두가 다 압니다. 걔 없을때 솔직하게 다 말했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얘들이 밤에 운동가자면서 저를 불러냈고 저는 걔를 볼 생각에 나갔습니다. 정말 기분 좋게 나갔죠.

 

(남3 여자2 이렇게 모였습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이것저것 얘기를 하다가

 

걔랑 딴남자랑 걷고 나머지 여자애랑 남자애 한명이랑 걷고

 

그 중간엔 제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 뭐 신경 쓰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걸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속닥속닥 하며

 

좋아하는 관계 이런거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눈치가 있는데..

 

자꾸 저에게 숨기는 느낌?  내가 무슨 얘기했냐고 물으니까 알면 상처받는다 하고 ..

 

저는 그친구들을 믿고 솔직하게 말했던게 그 친구들은 서로 말하면서 그게 재밌다하는 느낌?

 

그리고 한다는 말은 우리는 서로 친구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 이러네요.

 

저도 친구로 좋고 한데 술자리에서 가졌던 이야기는 비밀아닙니까..

 

그걸 주제로 해서 말한다는게 저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것도 사랑을 가지고요.

 

진짜 제가 바보 된 기분입니다.

 

그러니까 상황이 참 우습게 된거죠. 저는 그 상황이 너무 화가 났고 몇 마디 안했습니다.

 

그날 새벽 단톡은 조용했습니다. 원래 정말 잘 떠들던 톡이였는데

 

정말 밤에 운동 한 번 갔다가 여러 사람 상처받았습니다. 걔랑 사이도 어색해진거같아요 .

 

글로 쓰니까 이야기가 참 주제 없이 진행되는데..

 

그냥 복잡하고 갑갑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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