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한민국의 정의...옳은방향이 아닌 확실히 잘못된 방향으로..
일부 서양의 선진국가와 외국국가는 이러한 것이 '타락' 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타락의 결과는 국가의 붕괴, 즉 '몰락'을 초래한다는 점을 역사를 통해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국가의 붕괴는 경제, 전쟁, 국민투쟁 등 한순간에 어떠한 형태로든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일부 선진국가나 외국국가들은 모두 올바른 정의를 찾기 위해 항상 끊임없이 그런 문화로의 노력을 한다.
그런데 아직도 대한민국은 깨닫지 못한 체 역사적 변화의 정세와 급성장에 따른 성장통일 뿐이라며 지금도 이러한 문화적으로 모든게 타락한 사고방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그 심각성이 극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의에 대한 방향은 좋은 방향이 아닌 확실히 옳지 않은,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는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맺게 됨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비단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사회 모두의 문제일테지만, 대한민국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가장 이상적인 푸른 인간사회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될수 있음에도 현재 북한의 급변상황과 약골 경제, 장난질의 썩은 발정치, 썩은 사회..등 국가의 모든 것이 삐뚤어진 상황으로 인해 나라가 한순간에 위험해질 수 있는 극적인 격변의 상황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올바른 정의를 위한 노력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절실하다.
- ( 적어도 20세기 때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올바른 정의와 민주를 희망하였고, 모두가 행복했으며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정의롭고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였다. 1987년 민주화운동이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시대상으로‘인권’이라는 것에 대해 몰랐던, 아니 없었던 지금보다 더 암흑 같았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정의와 민주를 갈망하였다. 하지만 2000년을 넘어서면서부터 이제는 더 이상 그 노력을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였던 기성세대들까지도 결국 예전의 감수성과 순수함은 사라지고, 모두‘악’에 굴복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지금의 나라상황이 참으로 한심스럽고, 절망적인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것이 올바른 정의와 진리이며, 그것 또한 옳은 것이라 할 수 있냐며 반박한다. 진정한 참이며 어느 것이 거짓인지, 또 어떤 것이 정말 선이며 어떤 것이 진짜 악인지 그 기준은 알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올바른 정의와 진리는 분명 있다. 아무리 인간세상이 변하고, 천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고, 옳고 그름이 구분된 정의는 존재한다. 지금껏 올바른 정의와 진리를 지켰을 때 인간은 행복해지고, 그 사회는‘흥’했으며, 지키지 않을 때는 혼란에 빠지고, 인간사회는‘망’ 하였다. 과거 태초의 문명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통해 올바른 방향의 정의와 진리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선진국이나 일부 해외국가들은 올바른 정의와 진리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지켜가며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위해 악에 대응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걸 왜 모르는가?) -
5.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올바른 방향으로의 정서적 사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상명하복, 수직적인 사회구조와 문화로 인해 그릇된 정의에만 순응 되다보니 올바른 정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혹, 올바른 정의를 알더라도 대한민국의 그 잘못된 정서로 인해 오히려 올바르지 못한 정의로 완전 잘못 인식되어 있다. 상명하복의 수직적인 계급사회문화와 구조로 인해 특유의 문화의식이 생겨났다. 현실이 각박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그렇게 믿고 있어 치열한 사회문화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조폭, 악녀, 오만과 야욕이 판치는 스토리에 매우 열광하고, 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상황을 찾아 즐기고 그것을 현실과 공감하면서 더욱더 치열하고 비열한 사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또 엉뚱하게 자리 잡은 피해의식 속에서 모두 다 나를 위협하는 적으로 간주하고 사회 내에서 적개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며 비열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타인에게 가르치려든다. 보통 술자리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행동으로, 지나칠 정도로 간섭하고 행동처신에 대해 말하고 강요한다. 즉,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는 처세술은 사람과 사람간의 상호작용(커뮤니케이션)으로써가 아니라 그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려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마치 전쟁터에서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무기’로써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서로를 믿지 못하고 점점 각박한 세상을 스스로가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서로의 관계, 서로의 감정들이 마치 일본처럼 쓸데없이 신경쓰며 얽매여 있다. 대한민국의 신념과 믿음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릇된 정의가 점점 흡수됨에 따라 바른 문화에 앞장섰던 많은 기성세대들과 지식인들마저 오랜 세월 앞에 모두들 사회에 자신을 맞추며 순응적으로 살아가게 되었고, 결국에는 대한민국 모두가 올바른 정의로의 변화에 대해 이제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태까지 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 엄청난 소용돌이를 몰고 올 폭풍이 오기 직전의 아주 고요한 폭풍전야의 상황같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