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 판이네요 -
저와 같은 피해가 없길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동네에 많이들 가시는 ... 파&@#(*#@ 빵집에서 3일 전 크리스마스 케익을 예약했습니다
처음에는 점원께 당일 날 사는게 더 나으려나요? 라고 여쭈어보니
아무래도 예약을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며 예약을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진열되어 있는 상품 중에 하나를 골라 예약을 하고 결제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당일 날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기다려서 물건을 받기로 했지요
그리고 물건이 나왔다며 케익 박스를 보여주며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케익 상자는 투명하지 않은 ... 파란색이기 때문에 당연히 상품을 볼 수가 없어서
위쪽에 투명한 비닐을 통해 케익을 보았더니, 제가 예약한 물건과 완전히 다르더군요
제가 예약한 물건과 다르다고 말씀드리니
"케익은 크기로만 구분하고 디자인은 동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건 제 불찰이네요"라고 하시더군요 ..
그리고 "그럼 어떻게 하실래요? 다른 걸로 하시겠어요? 환불 받으시겠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동일 상품을 받을 줄 알고 갔던데다
진열된 상품에는 그와 유사한 제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준비하신 대체상품을 보니 굉장히 내용이 부실하더군요
케익은 17,000원 이었고
제가 받은 물건은 딸기 반조각 3개 거봉(?) 2알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 하나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생크림 데코는 그냥 뭐 ... 특별할 것 없는 일반 생크림 케익입니다...
그리고 제가 예약한 물건은
아마 저정도의 과일 고명과 슈크림 모자를 쓴 사람 모양의 고명과 초콜릿이 주변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케익 예약을 하게 되면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 정말 ..)
그래서 원래 제가 예약한 케익에 대해 설명 드리자,
점원과 점주는 모두 그 물건은 절대로 과일이 없고 고명 자체도 많이 없고 슈크림 빵 하나만 올라가있다고 하네요 허허허
덧붙여 지금 주는 물건이 훨씬 좋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다른 상품을 박스에 넣어, 물건 확인도 시켜주지 않고 건네는 것도 의심스러운데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양 말씀하시니 정말 어쩔 줄을 모르겠더군요
도대체 예약한 상품과 다른 물건을 줄 바에 왜 예약을 하라고 하는지 ...
그리고 케익을 살 때 크기만 보고 사는게 아니라 디자인도 보고 사는 건데
왜 디자인이 다른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미리 고지 하지 않은건 미안하다 그러니 어떻게할래? 라는 식으로 하면 ...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앞으로 케익 예약하실 때 꼭 보셨던 상품 사진으로 찍어두시길 바랍니다
다른 물건을 받았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끔요
그리고 동일한 물건을 소비자가 받을 수 있게끔 하는 적절한 조치도 필요할 것 같네요
그 물건에 대해 돈을 지불한 건데 점주가 임의로 다른 물건을 줄 수 있게 하는것은
이런 걸 악용해서 이윤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
케익 예약하실 분들은 꼭 미리 사진을 찍어두셔서 - 즐거운 날 잘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