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와서 나가는거 하며 ,
위험한 세상에 밖에서 술마시는것도 싫고 ,
해서 ,
집에서 혼자 맥주 500짜리 캔 두개 마시다가
모지라서 얼굴 빨개져서(술만 마시면 혼자 세상모든 술마신냥 빨개짐 ㅡㅡ)
생전 처음으로 야밤에 동네 편의점을 갔는데
헐 띠발 사람 겁나 많음 ㅡㅡ;
난 수면바지에 삼디다스 맨발 쓰레빠에
얼굴은 홍당무 ...
쪼그만 여자가 맥주캔 가득들고 가니
거기 있던 사람들(다 남자 ) 다 쳐다봄 ㅡㅡ;
편의점 계산 하던 얘까지 발음 천천히 하면서
못알아 들을까봐 술취한 사람한테 얘기하듯
또박또박 얘기하면서 ...우어어어 ...
나만 예민한거임?
아 개 쪽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