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9)지금까지,앞으로도.02

ㅎㅅㅎ |2012.12.31 22:14
조회 13,377 |추천 24
다들 안녕하신지요~!
처음 글 올려봤는데 조회수가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댓글이 하나도 음슴으로 음슴체 고고 ㅠㅠ
2012년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있음.
다들 올해마무리를 잘 하고있음?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만 끝이 좋아야 다 좋다는 말도 있잖슴?
그래서 나는 자정에 이어 오늘도 판을 연이어 써볼까함.
1편에서 큰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많은 조회수와 3개의 추천을 보고 흐뭇했음.
나에게 엄지손가락을 세번이나 치켜세워주신것 아님?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D!!
그래서 서둘러 2탄을 써볼까함ㅋㅋㅋ
오늘은 남친이 내가 살고있는곳에 온 에피소드를 써볼까함.
장거리 연애를 한지 1년6개월이 넘으면서 남친은 처음으로 내가 살고있는곳으로 온날이었음.
그전에는 중간지점에서 만나거나 내가 남치니가 있는곳에 가곤했음.
남친은 하필이면 전국에 눈이 오는날에 휴가를 나옴.다행히 첫날은 눈이안왔지만 무지막지하게 추웠음ㅠ.ㅠ
나는 터미널에서 남친을 만나자마자 꽉 안아주었고 근처에 숙소를 잡았음.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 올해도 역시 남친생일선물을 일찍 줘야만했음.
전편에도 말했듯 잠신임ㅋㅋㅋㅋ
내남친은 2년넘게 나의 모닝콜이 매일같이 필요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모닝콜을 제대로 못해주는 나를 보고 조심스레 올해 생일선물로는 자명종을 원했음ㅠㅠ
나님은..자명종에게 처참히 져버린기분이었음.뭐랄까..한낯 자명종 첩 따위에게 본부인인 내가 집밖으로 쫓겨난 기분?ㅋㅋㅋㅋ
하지만 시간에 맞춰 빠릿빠릿 움직여야 살아남는 직업을 가진 내남친을 보자니  할수없이 자명종을 사줌ㅠ.ㅠㅋㅋㅋ (참고로 내 남친은 육군!부사관임!!여보짜응!!!ㅋㅋㅋ)
자명종을 받고 좋다며 눈이 휘둥그레진 남친은 한번 얼마나 크게 작동하는지 소리를 켜보았고 그 성능은 가히 아이유가 고퀄 마이크에다가 소프라노로 3단고음을 끊임없이 질렀다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음ㅋㅋㅋ
나는 알람소리를 듣고 뒷걸음질 칠뻔했음ㅋㅋㅋㅋ
남친또한 이정도면 옆방사람까지도 깨우겠다 하였음ㅋㅋㅋ
그리고 저 말이 현실이되어 같은 부대 생활관에서 주무시고있는 군인분들이 아침마다 자명종이 울릴때면 시끄럽다며 쌍욕을 한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재잘재잘한 선물들을 풀어본후 만족의 미소를 띄어준후 우리는  다같이 침대에 누움.
분명 우리는 짐만  풀고 패스트푸드점에가기로 했음. 하지만 이미 침대에 누웠다면 계획은 급변함ㅋㅋㅋㅋ
그리고 남친팔베게를 하고 서로 마주보고 누운채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눔!
오빠! 방어때요?마음에 들어요? (남친에게 반말을 쓸때도 있지만 주로 존댓말을 씀)
-좋은데? 따뜻하면 그만이지!!
에이..그래도 처음으로 와준곳인데..창문열었을때 풍경도 별로구..
-괜찮아!괜찮아!! 따뜻하면 됐어~ 아..한번 하고 밥먹으러 갈까~?
어머*-_-*그럴까?
-그럴까*-_-*
그래..?
-그래!
그럼ㅋㅋㅋㅋ그랬음.
그래..? 라는 말부터 이미 남친은 음란하게 내위로 올라옴ㅋㅋㅋㅋ
이글을 읽다보면 아니 무슨 당신네들은 만났다하면 하기만하냐. 라는 생각을 가질수도있을거임.
틀린말은 아님. 하지만 우리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성적인관계만을 갖기위한 파트너는 절대아님.
일반연인들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 진실되게 아끼고 믿어주고 사랑하고
저런 관계에서도 둘중 한사람이 하기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준비가 안되있다면 당연 존중해주고 기다려줌.
하기싫은데 강제적으로 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범죄니깐!
다시 돌아와서! 어느덧 서로 위아래로 옷이 벗겨지고 키스를 하고 있었음.
남친은 내 아랫입술 살짝 깨물고 쭈욱-빼는걸 즐겨함//ㅅ//
그리고 윗입술도 같이 저렇게 해줌..
그때기분은 뭐랄까..
내입술만이 아니라 내 정신도 같이 끌려가는 좋은기분임!
그리고 나도 남친의 입술을 살짝살짝 입으로 잡아당기며 서로 키스를함.
그 짧은순간에 남친의 로켓과 살짝살짝 닿는다는걸을 느꼈고 
천천히 남친과 내가 합체가 되었다는걸 느끼게 되었음.
우리는 처음에 서로의 몸이 합체가 되었다는걸 느끼면 안정적으로 잘 되었다. 라는 뜻에서 
서로 웃음의 신호를 날려줌ㅋㅋㅋ
그리고 그후는?
여러분들 생각에 맡기겠음!
 말하지 않아도 신음으로도 이해할수있는 능력이 없다가도 생기는 그런 상황이었음!ㅋㅋㅋㅋ
그렇게 한편이 끝나고 서로 다시 정리를하고  옷을 하나입을때마다 뽀뽀를하고 키스를했음.

1박2일동안은 나와함께 머물고 그다음에는 남친의 집으로 내려갈 계획이었기에 하루동안 뭘하고 지낼지 계획을 세우고 햄버거를 먹으러감.
내 남치니.감자덕후임..
햄버거 세트를 시켰고 거기다가 양념감자까지 주문시키는게 아니겠음??
먹기만하고 운동은 하지도않고 
게으르게 굴어 젊은청년이 비만에 고혈압 당뇨가 온다면 ..
그리고 만약 저 젊은청년이 내 남친이라면 
난 가차없이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집어드는 남친손을 찰싹찰싹 때렸을거임!!
하지만 내남친은 직업상 때문인지  먹는만큼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운동하는 그런남친!! 

자신은 살쪘다고..자신은 돼지 라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나에게 간접적으로 살빼 라는..소리 같지만 ㅠㅠ(뺄거야!!!!!!!)

사실 내 남친은 살이 쪘다할지라도 쓸데없는 지방만 키우며 살이 찐게 아닌 건강하게 살이 찐것처럼 보임.
몸을 만져보면 출렁출렁이 아닌 단단한근육들뿐임!!!
무튼!!!!내남친 양념감자 무지막지하게 좋아하고 치즈가루에 감자를 버무리는 손놀림 또한 예사롭지않음ㅋㅋㅋㅋ
그렇게 햄버거를 먹고 바닷가구경을 감.
남친유년기 시절 고향역시 바다 주변이었음.그이후로 내륙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오랜만에 보는 바다였을거임.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세기도 강했지만 둘이있으니 얄미운 날씨도 사랑스러워 보였음>.<
모두들 진실된 연애를 하시길!
그럼 못난것도 아름답게 보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참 바다 주변을 걷고 걸었음. 둘사이에 대한 진지한 미래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눔.
이쁜아~ -네?
있잖아..만약에 너희 부모님이 너랑 나랑  결혼하는거 반대하시면 어떻게 할거야?
-음..엄마같은 경우는 이미 내가 오빠랑 연애하고 있다는건 알고계시지만  연락그만하고 공부나 해라 라고 아시고.. 우리무보님은 원채 학생때는 공부만 죽어라 하다가 직장 잡아서 사내연애를 해서 결혼을 하던지  아님 부모님이 소개시켜주는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라. 위주셔서.. 솔직히 지금 그닥 내 연애에 달갑게 보시지않는거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지금 잘 만나고 있으니깐..
아니..내가 말하는건 연애가 아니라 결혼이잖아..결혼까지 하려하는데 그때가서도 너희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그래도 여보랑 반드시 !!! 꼭!!! 결혼할거야!!!!!!
그래^^믿을게~

남친의 집안은 교육면에서나 행동면에서나 연애가치관에서나 전체적으로 오픈마인드적이고
동시에 남친 어머니는 나를 정말 이뻐라하심.
하지만 우리집은 정 반대로 보수적이며
"너가 사회생활이 뭔지 알기나하니? 엄마 아빠가 하라는 대로만 해. 그럼 인생살이 아무 문제 없어. 알겠니?"
와 같은 말을 자주하시며 저런 가치관을 갖고계심.
그리고 동시 저런 분위기 아래에서 시키는대로 행동하며 자라온 나를 보며 
남친은 혹시 얘가 결혼반대에 결국 부모님말을 따르는건 아닌가 라는 고민 아닌 고민도 함..
저런대화는 서로를 더욱 탄탄하게 하지만 왠지 동시에 나로 인해 분위기를 암울하게 만드는거같아 약간 우울해졌음.
그리고 바닷가 주변을 전체적으로 돌아보고 영화관에 가려고 하던길 남친이 우물쭈물 말을 못하는게 아니겠음?
여보..있잖아..아 아니다!!
-ㅇㅂㅇ???뭔데요??
아니야 됐어 됐어!!
-왠왜왜왜!!!!!뭔데요!!말해줘~말해줘어어어~!!!!
그리고 순간 난생처음보는 수줍은 눈빛으로 그 짧은순간 나를 쳐다보며..








쳐다보며...





















쳐다보며........























뭐라고 했는지 궁금함?







궁금하면 그..저기..댓글..좀...
구차하지만 나도 댓글 받아보고픔 ㅠㅠㅠㅠㅠㅠㅠㅜ

엄청 많이 썼는데 한번에 다 풀어놔버리면 재미없으니 일단 이만큼만 올리겠음!!
추천수2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