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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때문에 성적수치심 느껴본적 있으세요? 전 있어요

고딩 |2013.01.04 01:33
조회 11,927 |추천 31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가 되는 여고생입니다

답답하고 속상했지만 여지까지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항상 속으로만 생각해왔는데

익명의 힘을 빌려 적어볼까 합니다..

 

엄마쪽 즉 외가쪽은 괜찮아요 아무 문제 없고 괜찮은데

친가쪽 그중에서도 할머니와 아빠만 성적으로 이상한 말들을 자주 하십니다

 

제가 음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윗몸일으키기평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윗몸일으키기를 하나도 못햇었거든요;; 소심한 성격이라서 평가전날 아빠에게 다리좀 붙잡아달라고 윗몸일으키기연습좀 하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연습을흐ㅏ는데 아빠가 갑자기 제 무릎 사이로 코를 대더니 킁킁거리는거에요.. 냄새난다고 너무 대놓고 킁킁소리까지 내면서 거기서 냄새난다고 하는데 어린나이에도 참 민망했습니다.

윗몸일으키기자세상태에서말이죠 ㅋ..

 

또 제가 요새 살이 쪄ㅅ는데 배에만 쪘거든요 근데 특이하게 배가 뽈록튀어나오게됬습니다. 외계인배처럼요 근데 아빠가 또 그걸보더니 배를 만져보면서 와 너 배가 왜이렇게 나왔어? 배에 뭐 들어있는거 아니지? 하면서 말하시는데 또 참 민망했어요 말하는 뉘앙스나 표정하며 누가봐도 배에 애기잇냐고묻는것 같았거든요

 

 

 

아빠는 엄마한테 대놓고 밖에서든 안에서든 잠x야 이렇게 부르고 노골적으로 성적인 말들을 참 많이하셨어요 점점 갈수록 더 노골적이고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ㅋ 주위사람들이 듣던지 말던지요.

결국 엄마아빠 사이는 점점  나빠졌고 사실 성적인말 이외에도 아빠가 잘못한게 많아서 엄마가 지금은 집을 나가셨어요

제가 엄마 따라간다 하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있지도 않은 새아빠 얘기를 꺼내면서

새아빠가 너한테 무슨 나쁜짓을 할지도 모른다 이러면서 몰아가는거에요

평소에도 ㅂ지니 뭐니 이런 성적인말 저한테 잘하셨ㅇ요 할머니는

 

할머니랑 아빠랑 맨날 엄마 바람났다고 몰아가고.. 툭하면 바람났대요

정작 바람난건 본인들이면서 . 핸드폰 다 봤거든요 말은안했지만

본인들 잘못은 끝까지 인정못하고 엄마만 나쁜년으로 몰아가는게 참 속상해요

제가 대들고 따지면 어린게 사실거짓도 구분못하고 하면서 무시하고

사실 엄마쪽이 경제력이 약한데 그걸로도 무시하고 ..

또 그런점빼면 할머니랑 아빠가 유난히도  저한테 잘해주시니까 뭐라 할말도없고..

 

,,에휴 답답해서 여기서라도 털어놔봅니다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추천수31
반대수0
베플|2013.01.04 02:14
친가쪽에 변태 유전자가 대물림되나? 진짜 먼일 당하기 전에 빨리 엄마한테 가요. 지 딸내미 조개냄새까지 맡는거 보니 친아빠라고 안심할 수 없는 인간이네. 뉴스에 나기 싫으면 빨리 짐 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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