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게 있는데요오래사귀는커플들은 설레임있나요? 설레임 없는데 그냥 익숙하고 같이 있는게 편해서 사귀는건가요?
저는 20대 초반인데지금까지 한번도 200일 넘게 사겨본 적이 없어요 ㅜㅜ 저 같은 경우는 오래 사귀면 설레임이 사라지니까.. 더이상 남자같지 않고 친구같아져서 헤어지게 됬거든요..
근데 이번에 사귄 남친은 지금 거의 1년다되가는데..솔직히 전 이젠 오빠 볼때 설레임없거든요? 근데 오빠는 지금도 저 뜨겁게 좋아해주고 보고싶다 하고 그래요 솔직히 고맙기도 하고.. 또 편하고 말도 잘통해서 저도 계속 잘 지내고 있긴한데요..잘 모르겠네요.. 설레임이 없는 연애를 하다보니까 솔직히 달달한 드라마 보면 너무 부럽고.. 그냥 헤어질까 생각도 들고.. 그렇다가도 오빠 보면 이만한 남자 없지란 생각들고..(오빠가 괜찮기도 하지만 저랑 잘맞기도 하구..이런 전체적인 면에서 볼때 ..)
진짜 고민인게... 오빠가 싫은건 아닌데요..그렇다고 다른 남자가 좋아진것도 아닌데요..설레임이 없으니까 굳이 만날 필요성을 못느껴요.. 그냥 날도 추운데 오늘은 만나기 귀찮네.. 이런 생각..
다른 장수커플들은 여전히 설레임 계속 갖고 만나는건가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