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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보고싶다 |2013.01.06 22:29
조회 7,913 |추천 3

 바쁜 일상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너의존재를 잊고 아무렇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잇어.. 그럴땐 내가이젠괜찬아졌구나 내 마음속은 벌써 널지워버렷구나 그런생각이 들지만  그건내착각일뿐 더욱 더 생각나서 미칠지경이야

 

 난 이제 고3이라 공부한답시고 폰도 없구 연락할 방법도 없는데 네가 어떻게 동생폰으로 연락을 햇는지 생각해보니 우리사이가 좋았던 예전에 동생폰으로 잠깐 문자한적이 잇엇던 것같아.. 그땐 참 무섭다 사이코같다 그런생각들엇는데 내가 너한테 여기로 연락하지말라고 막말하고나서 바보처럼 후회가 되더라. 내가 너한테 단호해지라고 나같은 애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고 말하고나서 나도 너무 맘이아팠어

 

너, 아니 오빠는 이른 사회 생활 때문에 먼 타지에 가잇고 몸이나 심적으로나 많이 피곤하고 힘들거라는 거 알아..근데 그런생각들엇다 오빠가 가족하고도 멀리 떨어져 있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숙소 생활하다보니까 마음도 우울하고 허전한거 때문에 금방 잊혀질 일들을 너무 속으로 삭히고 더 힘들어 하는거같아  난 진짜 자존심버리고 보고싶다 다시 시작해보자 말하고 싶었지만

통화키를 누르려고 망설이다 그만두고 문자도 보내볼려다가 그만두고.. 내가 참 뭐하는 짓인지 한심한데 뭐 어쩌겟어...오빠도 나땜에 많이 힘들거라는거알아 그래도 이게 다 조금씩 조금씩 잊어가는 과정이겟지...? 

 

우리가 참 많이도 싸우고 잠시 각자의 길을 가본 적도 있고 그런데 그때마다 오빠가 잡아주고 그런거 너무 고마웠어.. 많이부족했는데..  우리 좋았던 일들은 웃을 수 있는 추억들로 남기자 .아니 한동안은 많이 그립겟지 후회도하겟지만 지금은 많이 힘들 수 잇어도 시간이 약이라고 각자 하는 일 하다보면 나중엔 웃을수 있는 그런 때가 생기겠지... 거제도에서도 아프지말구 몸잘챙기구 잘지내... 많이조와햇어 DH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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